[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멀티체인 브릿지 바이프로스트 운영사인 파이랩테크놀로지가 자체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비몰(BMall)’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몰의 핵심 서비스는 거래 수수료를 사용자들과 나누는 ‘커뮤니티피(Community Fee)’ 시스템이다. 비몰에서 NFT를 거래할 때마다 커뮤니티피 시스템을 통해 거래 수수료 일부가 해당 NFT를 가진 사용자들에게 자동 분배된다.
현재 비몰은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기반 NFT를 지원하며, 바이프로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웹3 지갑인 '바이포트 월렛(Biport Wallet)’ 또는 ‘메타마스크를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다.
비몰은 이번 공식 출시를 기념해 NFT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1회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응모자에게 고가의 NFT를 약 1달러에 구매하도록 지원한다.
박도현 파이랩테크놀로지 대표는 “비몰은 NFT 시장에서 NFT 커뮤니티와 개별 NFT홀더들에게 더 큰 혜택을 줘야 전체 시장이 보다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출시된 서비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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