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우정사업본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어린이·청소년의 그림과 글짓기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대회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공무원교육원은 ‘2022 우체국 문화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문화전은 우체국예금·우체국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글짓기 대회 등 2개 분야다.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주제는 ▲생활 속 우체국 모습 ▲우리 동네 우체국 자랑 ▲미래 우체국의 모습 ▲우체국과 관련된 나만의 특별한 추억, 경험담 등으로 우체국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그림그리기는 초등(저), 초등(고) 2개 부문, 글짓기는 초등(저), 초등(고), 중·고등 3개 부문이다. 홈스쿨링 학생의 경우 나이에 해당하는 학년으로 참여하면 된다. ‘2022 우체국 문화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au 각 응모 부문별 1인당 1개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을 비롯해 장려상 총 120명과 입선 600명 등 모두 800명에게 수상 기회가 주어진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부터 입선까지는 우정사업본부장상을 비롯해 지방우정청장, 우정공무원교육원장상 등과 기념품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자는 9월 22일 우체국문화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시상식은 추후 수상자들에게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김희경 우정공무원교육원장은 “우체국문화전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며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의력 신장과 예술적 소질을 개발하는데 기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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