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금융감독원 국장(왼쪽부터), 임병훈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감사, 임채율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회장,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 김대윤 피플펀드컴퍼니 대표, 김성준 렌딧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창립총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김용태 금융감독원 국장(왼쪽부터), 임병훈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감사, 임채율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회장,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 김대윤 피플펀드컴퍼니 대표, 김성준 렌딧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창립총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설립추진단은 11일 오후 온라인투자연계 금융협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서울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총회에는 10일 온라인투자연계(P2P)금융업자로 등록된 렌딧(대표 김성준), 8퍼센트(대표 이효진), 피플펀드(대표 김대윤) 등 3개사가 협회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협회 초대 회장에는 임채율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선임됐으며 협회 회원이사에는 설립발기인으로 참여한 3개사의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임채율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앞으로 온라인투자연계 금융업권의 준법경영을 적극 유도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업권의 신뢰를 제고하는 한편 온라인투자 연계금융업의 발전을 위한 업계 자체의 혁신 노력과 함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기준으로 3개사 이외에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을 신청한 업체는 총 38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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