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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잇이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근 선보인 자산관리 플랫폼 올라프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 메이크잇]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금융 미디어 큐레이션은 기업 메이크잇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암동 사옥에서 9월 출시한 새로운 자산관리 플랫폼 ‘올라프(ALAP: All Life Asset Platform)’ 설명회를 개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라프는 기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를 넘어서는 시스템으 표방하고 있다. 일시적인 신호만 알려주는 기존 자동 매매 솔루션과 달리 전문가들의 노하우도 제공하는 반자동 매매 솔루션이다.

올라프는 4가지 특허들을 기반으로 전략배분 분산투자 알고리즘(Algorithm)도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직접 본인 투자성향과 레벨을 선택하고 시장 변화에 따라 맞춤식으로 변경할 수 있다. 투자에 입문하는 초보부터 전문투자자까지 이용할 수 있는 투자의 편의성도 제공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삼성전자 최신 태블릿PC인 갤럭시탭 S7 모델에 올라프 트레이딩 서비스를 최적화시킨 전용 단말기와 전용앱으로 구성돼 언제 어디서든 멀티태스킹을 통해 투자 성과를 분석할 수 있다. 트레이딩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아 여유가 없는 직장인부터 개인 및 전문투자자에 이르기까지 보다 직관적인 투자와 몰입도 있는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한다.

박수인 메이크잇 대표는 “한국에서 개인투자자들이 100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시점에서 투자에 입문하는 여성 및 시니어 세대도 늘면서 편의성을 갖춘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올라프  출시는 누구라도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정부분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메이크잇은 올라프 초기 물량을 완표했고 조만간 2차 추가 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비스도 업데이트 예정이다. 메이크잇은 앞으로 설명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투자자들에게 올라프가 제공하는 수익성과 편의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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