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 어비스 레이드 콘텐츠에서 신규 가디언 ‘아르고스’를 업데이트 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거대한 뿔을 가진 사슴 형상의 아르고스는 신규 대륙 ‘파푸니카’에 위치한 전용 전장 ‘부활한 기억의 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대 8명의 이용자가 파티를 이루어 도전할 수 있으며 각각 다른 전투 요소들이 존재하는 3단계 전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레이드에서는 레이드에 참여한 각 파티의 행동이 다른 파티에 실시간 혹은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다수 존재해 파티원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 더불어, 전장에 ‘날씨’라는 변수를 도입해 날씨와 전투 환경 변화에 따라 유기적으로 플레이 방식을 변경해야 하는 등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르고스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들은 T3 전설 등급의 신규 어비스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 아이템을 비롯해 각종 직업 각인서, 카드팩, 액세서리 등 높은 가치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전설 등급 신규 어비스 장비 뿐 아니라, 각인서와 카드팩, 어빌리티 스톤 등은 캐릭터를 자신의 전투 성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하는데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많은 이용자들의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아르고스를 통해 파티원, 전투 환경, 보스의 전투 패턴 등 레이드에 존재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로스트아크 만의 색다른 전투를 구현했다. 실제 플레이를 통해 차이점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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