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3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향후 출시될 신작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박준승 조이시티 이사, 조승기 엔드림 전략 실장, 나일영 테이크파이브스튜디오스 대표 [이미지: 조이시티]
조이시티가 3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향후 출시될 신작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박준승 조이시티 이사, 조승기 엔드림 전략 실장, 나일영 테이크파이브스튜디오스 대표 [이미지: 조이시티]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조이시티는 3일 온라인 신작 발표회를 통해 출시 예정인 신작 라인업 5종을 공개했다.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엔드리스워’ 사전 예약도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 발표회는 유명 IP를 활용한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엔드리스워’와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를 비롯해 자체 IP 신작인 ‘프로젝트M’과 ‘프로젝트NEO’를 소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원작에 등장하는 장교들을 활용해 자신의 부대를 이끄는 전투가 핵심으로, 장교들이 보유한 스킬을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병과의 상성 관계를 조합하는 전략적인 재미가 특징이다. 

‘테라: 엔드리스워’는 테라 IP를 활용해 RPG 콘텐츠와 시각적인 재미를 버무린 차세대 SLG다. 영웅을 수집 및 조합해 이용자와 전투를 펼치거나 던전 콘텐츠에 도전하는 등 모바일 RPG 재미요소를 버무렸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두 타이틀은 오는 9월 15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하며,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10월, ‘테라: 엔드리스워’는 11월에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이미지: 조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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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NEO’는 미소녀 SLG로, 캐릭터 수집 및 성장을 통한 몰입감 있는 전투가 핵심으로 꼽힌다. ‘프로젝트M’은 미소녀 원화 느낌을 그대로 전투에서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수집 육성 RPG로 근미래 디스토피아를 세계관으로 한 서바이벌 게임이다.

마지막으로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는 격투 게임인 ‘킹오브파이터’의 스핀오프 세계관을 통해 기존 격투 게임을 넘어 KOF 대회의 주최자가 되는 로망을 제공하는 SLG로, 현대 배경의 경쾌하고 감각적인 게임 아트가 특징이다.

조이시티는 ‘프로젝트NEO’는 연내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프로젝트M’과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도 내년 상반기 중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이사는 “’크로스파이어: 워존’과 ‘테라: 엔드리스워’는 높은 글로벌 인지도를 보유한 IP인 만큼 다양한 유저분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으로 준비하고 있다. 수년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해온 '캐리비안의해적' '건쉽배틀:토탈워페어'를 뛰어 넘는 캐시카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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