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라이엇게임즈]
[이미지: 라이엇게임즈]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서바이벌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 롤 더(LoL THE NEXT) 8월 2일 첫 방송된다. 

롤 더 넥스트는 LoL 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은 물론, 게임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삶의 모습들도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여러번 우승한 ‘울프’, LCK 대표 원거리 딜러이자 2018 포스트 시즌 MVP를 달성한 ‘프레이’, 페이커의 영원한 라이벌로 불리는 ‘폰’, 예측을 뛰어넘는 화려한 플레이로 소속 팀을 우승으로 이끌던 주역 ‘마린’ 등 1세대 LCK 레전드들이 서바이벌 미션 멘토진으로 활약한다. 

프로그램은 총 7회로 구성된다. 6회의 방송은 팀 멘토들이 최후의 5인을 선발하는 과정을 담는다.  마지막 7회는 라이브 매치로, 선발된 총 10명의 지원자들이  롤파크에서 5:5 결승전을 치른다. 

롤 더 넥스트는 LCK 피드(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아프리카 TV, wavve, jump VR)와 아프리카 TV 케이블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아프리카 콜로세움이 제작한다.

오는 8월 2일에 첫 회가 공개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방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방송이 종료되면 리그 오브 레전드 유튜브 채널에서 매회 차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