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 ‘작은 쏘나타?’ 10.25인치 화면 2개 가진 현대 i20
[제네바모터쇼] ‘작은 쏘나타?’ 10.25인치 화면 2개 가진 현대 i20
  • 민병권 기자
  • 승인 2020.02.27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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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유럽 현대자동차가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할 신형 i20의 실내 사진을 공개했다.

완전변경을 거쳐 3세대로 거듭난 새 i20의 실내는 2개의 대형 디지털 스크린과 새로운 색채 조합, 앰비언트 라이트(무드 조명), 실내 전면을 가로지르는 수평 블레이드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특히 스티어링 휠, 계기판과 중앙 화면의 배치는 쏘나타를, 송풍구에서 뻗어나가는 여러 겹의 날은 그랜저를 연상시킨다.

현대자동차의 3세대 i20 실내 공개
현대자동차의 3세대 i20 실내 공개

소형 해치백임에도 불구하고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와 10.25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을 갖춰 실내의 우아함과 시각적 편안함을 높였다. 계기판 색상은 주행 모드 선택에 따라 바뀐다.

자연의 형상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하게 조형된 도어는 감각적인 느낌을 준다. 앰비언트 라이트 기술은 야간에 기분 좋은 빛을 비추며 실내에 통일감을 구현한다. 실내 트림은 블랙 모노, 블랙, 그레이 등 3종을 준비했다.

10.25인치 중앙 화면을 통해서는 실시간 교통, 날씨, 주유소 및 유가, 주차공간 정보와 온라인 음성 인식 등 다양한 블루링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으며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 지원하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서브우퍼 등 8개 스피커로 구성된 보스 오디오 시스템도 장비한다.

첨단 안전 기술 패키지인 현대 스마트 센스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감지하는 새로운 세대의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컨트롤(NSCC) 등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3세대 i20
현대자동차 3세대 i20

한편, 현대 i20는 2008년 처음 출시된 유럽시장 소형 해치백(B세그먼트) 모델이며, 이번 3세대 모델은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구현한 유럽시장 첫 차다.

차체 크기는 높이를 24mm 낮춘 반면 넓이 30mm, 길이 5mm, 휠베이스 10mm를 키웠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알로이 휠을 끼워 시각적인 자세를 개선했다. 탑승 공간 확대와 더불어 적재 용량도 351리터로 25리터 증가했다. 하지만 차 무게는 4% 줄었다.

파워트레인은 100마력 또는 120마력 1.0리터 가솔린 터보(1.0 T-GDi) 엔진을 주력으로 한다. 처음 선보이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100마력 엔진에 선택, 120마력 엔진에 기본으로 적용된다. 이외에 84마력을 내는 1.2리터 4기통 MPi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 사양도 있다.

유럽시장용 신형 i20는 터키 이즈미트에 있는 현대차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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