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LG전자가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국내 첫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 ‘2019 LG 코드제로 R9 그랑프리’를 개최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ThinQ)’의 성능을 전하기 위해 이번 레이싱 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레이싱에는 총 55명이 참가했으며, 레이싱 코스는 장애물 통과, 문턱 넘기, 카펫 청소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50S ThinQ로 코드제로 R9 씽큐를 조작해 9가지 미션으로 이뤄진 50미터 주행 코스를 주파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국내 첫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 ‘2019 LG 코드제로 R9 그랑프리’를 개최했다. (사진=LG전자)

LG 코드제로 R9 씽큐는 AI기능을 통해 스스로 실내구조를 파악하고 장애물의 종류를 학습해 꼼꼼하게 청소하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로, 특히 스마트 터보 기능은 카펫, 구석, 먼지가 많은 곳 등을 인지해 흡입력을 높이고 상황에 따라 브러시 회전속도와 주행속도를 조절한다고 LG전자 측은 밝혔다,

LG 코드제로 R9 씽큐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했으며, 청소 시간은 최대 90분이다.

LG전자는 참가자들이 모든 코스를 마치는 데 걸린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매기고 1~3위에게 올레드 TV, 코드제로 A9, 프라엘 LED 마스크 등을 제공했다.

임상무 LG전자 H&A사업본부 청소기사업담당 상무는 “편리함에 즐거움을 더하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를 적극 알리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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