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올 뉴 스카니아' 27톤 덤프트럭 출시를 기념해 전국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 뉴 스카니아 27톤 500마력 덤프트럭 최초 공개와 동시에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예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게 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동이 많은 구매층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작업 현장을 비롯, 화물차 휴게소, 서비스센터 등에 차를 전시하고, 편안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전문 인력과 별도 상담 공간을 마련한다. 

먼저 인천/경기(11월4일-13일)를 시작으로 강원(11월14일-18일), 대전/충청(11월19일-21일), 광주/전라(11월22일-26일), 대구/경북(11월27일-29일), 부산/경남(12월2일-6일) 등 25개 주요 거점을 순회할 예정이다.

올 뉴 스카니아 27톤 덤프트럭
올 뉴 스카니아 27톤 덤프트럭

올 뉴 스카니아 27톤 R500 8x4덤프트럭은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의 성능과 연비를 유지하면서 차체중량을 경량화해 화물적재량을 늘린 게 특징이다. 이에 회당 적재 운송량을 증가시켜 운송효율과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축과 4축에 에어 서스펜션 장착을 통해 축하중 배분 최적화 및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하여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27톤 R500 8x4 덤프트럭 이외에도, R500 8x4 25.5톤 덤프트럭과 암롤트럭 및 윙바디트럭도 지역 시장 상황에 맞게 전시할 계획이다.

페르 릴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스카니아는 27톤 덤프트럭의 절대 강자로서, 이번에 선보이는 ‘올 뉴 스카니아’ 27톤 R500 8x4 덤프트럭은 효율성과 수익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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