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떠오로는 시장 동남아시아에 우리 정보보호 기업들을 알리기 위한 ‘2019 베트남·말레이시아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이민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주최로 국내 정보보호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19 베트남·말레이시아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과 현지 유력 바이어 50여개사가 참가하며, 1:1 비즈니스 상담회, 현지 파트너 및 바이어사를 직접 방문하는 개별상담, 국내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쇼케이스 등이 열릴 예정이다.
상담회에 참가하는 국내기업은 ▲기원테크(이메일 보안) ▲나일소프트(로그분석 및 취약점 점검) ▲마크애니(문서보안, 위변조 방지) ▲모니터랩(웹방화벽, SSL 가시성 솔루션) ▲수산아이앤티(SSL 복호화 솔루션) ▲스콥정보통신(IP관리, 네트워크 접근제어) ▲싸이닉스 시스템즈(CCTV 스피드 돔 카메라) ▲에프원시큐리티(웹보안 솔루션) ▲엔피코어(APT, EDR) ▲윈스(IPS, 보안관제) ▲이글로벌시스템(DB 암호화 솔루션) ▲인정보(디지털 포렌식) ▲트리니티소프트(시큐어 코딩) ▲파이오링크(웹방화벽, 보안스위치) 등 정보보호 수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 14개사다.
베트남 비즈니스 상담회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말레이시아 비즈니스 상담회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이민수 KISIA 회장은 “공공과 민간분야 모두 보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정보보호 시장이 고성장을 유지중인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는, 향후에도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신흥시장”이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소개되는 국내 기업의 차별화된 정보보호 기술은 이러한 신흥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베트남·말레이시아는 물론, 신남방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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