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보안업계가 일할 청년을 찾는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이민수, 이하 KISIA)는 오는 11월 4일(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9 하반기 정보보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주최, KISIA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관제, 네트워크 보안, AI 보안 등 국내 26개 주요 정보보호 전문기업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참가해 필요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과 함께, 취업특강(지니언스 이동범 대표)을 비롯한 주요 정보보호 전문기업의 회사소개 및 인재상 등 기업 발표도 진행된다.

더불어 정보보호 전문기업에 종사하는 팀·과장급 이상 실무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이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구직스킬 강화와 진로 상담 행사가 열리고, NCS 기반 직무적성검사, 취업 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각종 취업 지원 코너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정보보호 우수인재 프로젝트 발표회도 개최해 참여기업의 인력 채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KISIA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인력들이 산업현장에 유입됨으로써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구직자들은 “2019 하반기 정보보호 취업박람회”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다. 또 구직자가 희망 기업별로 이력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으며, 단체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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