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애플 아이클라우드(iCloud)가 오류를 일으켰다. 2019년 들어 두번째다. 

지난 4일(현지시간), 더버지는 애플의 아이클라우드가 다운돼 연동된 서비스를 이용 중인 일부 사용자들이 문제를 겪었다고 ‘9to5mac’을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 아이클라우드를 불러올 경우, 시스템 상태 페이지는 일정관리, 연락처 등 아이클라우드와 연동된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다고 표시된다. 

이로 인해 애플 서비스 전반의 개발자 도구와 애플리케이션 내 결제 등 연관된 문제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애플은 애플 페이, 문서, 친구 찾기, 내 아이폰 찾기, 게임 센터, 아이클라우드 사인 등 기타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사진=9to5amc)
애플 아이클라우드가  2019년 들어 두번째 장애를 일으켰다. (사진=9to5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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