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SK주식회사가 2014년 이후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SK㈜ C&C (사업대표 사장: 안정옥)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8 동반성장 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018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2018년 한해 동안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하여 매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상 기업 189개사 중 31개 기업만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SK㈜ C&C는 평가에서 산업별 디지털 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이하 BP)사들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특히 인정받았다며, 주요 산업 분야에서 BP사들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디지털라이제이션 사업 모델 개발은 물론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 섰다고 밝혔다.

더불어 BP사를 위한 1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한편 ▲동반성장투자재원 마련 및 R&D 등 지원 ▲온∙오프라인 교육 무상 지원 ▲특허출원∙기술임치 등의 기술 지원∙보호 ▲특허개방 ▲BP사 CEO 대상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민선 SK㈜ C&C 구매담당은 “BP사와의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국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강한 디지털라이제이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BP사들이 각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끌며 경제적 가치는 물론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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