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사이버 보안 연합(Cybersecurity Coalition)’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이버 보안 연합(Cybersecurity Coalition)은  합의에 기반한 솔루션 개발 과정에서 정부 정책 입안 지원 기업이 모인 단체로, AT&T · 시스코 · 팔로알토네트웍스 · 시만텍 · 레드햇 등 글로벌 기업이 회원사로 속해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측은 이번  사이버 보안 연합 가입을 통해 확장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사이버 위협 감지, 예방 및 대응책을 개선하는 한편, 개방성, 투명성, 협력에 대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내부 지침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사이버 보안 연합(Cybersecurity Coalition)’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CSC)

아울러,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정부 기관과 규제 당국, 국제 표준 기구, 보안 연구자, 벤더(vendor), 파트너, 고객이 사이버 보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법을 찾고, 이를 개선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크리스토프 블라시오(Christophe Blassiau) 슈나이더일렉트릭 CISO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사이버 보안 연합의 우선순위에 공감하며, 연합에 참여함으로써 디지털 경제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호하는 데 필요한 기술, 전문 지식, 고유한 기술을 갖춘 업계 리더와의 협업한다는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으로 고객에게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와 엔드 투 엔드(End-to-end) 사이버 보안 솔루션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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