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에서 기부를 결합한 취미 구독형 상품 써니박스를 런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첫 번째로 출시되는 써니박스는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메리크리키트’로, 구매 시 조손 가정 아이들에게 동일한 상자가 선물된다.
써니박스는 다양한 취미를 경험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된 박스로, 옥수수의 첫 기부 캠페인이다. 구매자의 선의를 기부대상자와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객이 써니박스를 구매하면 옥수수가 이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동일한 써니박스를 선물한다.
써니박스는 SK브로드밴드 신입사원들이 신규 BM 프로젝트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마케팅과의 협업을 통해 발전시킨 결과물로, 향후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구독형 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당신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하세요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판매되는 써니박스의 첫 번째 상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키트로 구성된 메리크리키트다. 메리크리키트는 오르골과 니팅룸 목도리, 크리스마스 간식류, 옥수수 포인트 쿠폰으로 구성돼 있다. 구매 고객은 옥수수 앱 내에 게시된 튜토리얼 영상을 시청하며 키트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메리크리키트의 기부 대상은 조손가정 아동이다. 메리크리키트가 판매될 때마다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조손가정 아동에게도 선물된다. 조손가정 아이들은 해당 키트를 받아 구매자와 동일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만들기를 경험하며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키트 제작 및 배송은 취미 정기배송 서비스 하비인더박스와 함께 협업했다.
메리크리키트는 캠페인 페이지에서 명일 2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5만원이며, 캠페인 영상을 SNS로 공유하면 1만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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