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국내외 가상화폐 시장이 일제히 소폭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해외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이 전날 대비 소폭 상승했다. 9일 오전 7시45분 현재 24시간 대비 0.65% 오른 6656.74달러(한화 757만 5,370원)로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보면 국내 비트코인 가격도 오전 7시 45분 현재 24시간 대비 0,86% 오른 754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시장이 모두 소폭 상승세다. 코인마켓캡을 보면 글로벌 이더리움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2.17% 상승한 229.87달러(한화 약 26만 1,592원), 글로벌 비트코인캐시(BCH)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2.89% 상승한 528.54달러(한화 약 60만 1,478.52원)로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리플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2.89% 상승한 0.490255달러(한화 약 557.62원), 글로벌 IOTA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5.64% 상승한 0.599622달러(한화 약 681.66원)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벤처 회사인 '블록체인 캐피털의 파트너인 스펜서 보가트는 최근 CNBC '패스트머니에서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강세를 예측했다. 그리고 그는 그렇게 될 주된 이유로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다양한 개발을 꼽았다.

그가 주시하는 다양한 개발 중에는 증권업계 거인인 'TD Ameritrade'가 최근 암호화폐와 선물거래소인 'ErisX'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발표한 것과 하이 프리퀀시 트레이딩 회사인 'Virtu Financial'도 뉴욕 소재의 비트코인 회사를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도 포함된다. 또한 지난 주 목요일, 베테랑 금융 고문이자 억만장자인 'Ric Edelman'은 유명한 암호화폐 지수 펀드인 'Bitwise Asset Management'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연이어 금요일, 예일 대학의 294억 달러 기부금을 감독하고 있는, 예일 대학의 '워렌 버핏'이라고 불리는 'David Swensen'은 두 번이나 암호화폐 사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그의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킨 것으로 보도됐다.

코인마켓캡의 9일 오전 7시 45분 기준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6656.74달러(한화 757만 5,370원)▲이더리움 229.87달러(한화 약 26만 1,592원) ▲리플 0.490255달러(한화 약 557.62원) ▲비트코인캐시(BCH) 528.54달러(한화 약 60만 1,478.52원) ▲IOTA 0.599622달러(한화 약 681.66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65%↑▲이더리움 2.17%↑▲리플 2.89%↑ ▲BCH 2.72%↑▲IOTA 5.64%↑이다.

10월 9일 오전 7시45분 기준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754만7000원 ▲이더리움 26만0000원 ▲리플 557원 ▲BCH 60만0000원 ▲라이트코인 6만7600원 ▲모네로 13만0300원 ▲퀀텀 441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86%↑ ▲이더리움 1.56 % ↑▲리플 3.14%↑ ▲BCH 2.04%↑▲라이트코인 3.04%↑▲모네로 1.32%↑ ▲퀀텀 2.32%↑ 등으로 가상화폐 가격이 대부분이 올랐다.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9일 오전 7시 45분 현재 24시간 대비 0.86%↑오른 754만7000원 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가격은 오전 7시45분 현재 24시간 대비 1.56% 오른 26만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BCH 가격은오전 7시45분 현재 3.14% 오른 60만원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