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SK㈜ C&C(대표 안정옥)는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7 동반성장 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해 매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2017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2017년 한 해 동안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대상 기업 185개사 중 28개 기업만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 C&C는 비즈니스 파트너(BP)사를 위한 1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한편, ▲동반성장투자재원 마련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무상 지원 ▲특허출원·기술임치 지원 등 기술 지원·보호 ▲특허개방 ▲BP사 CEO 대상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찾아가는 BP 현장 세미나 등 대·중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정풍욱 SK㈜ C&C 구매본부장은 “BP사와의 강한 동반성장 파트너십이야말로 시장과 고객중심의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기반”이라며 “BP사들이 국내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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