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NH투자증권이 어린이 그림 공모전, 아시아 주요 지역 기관투자자 대상 'NHIS 코리아 코퍼레이트 데이(Korea Corporate Day) 2024'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이 개최하는 '제2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4월 5일부터 5월 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NH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유치부 및 초등학생 어린이다.공모전 주제는 ‘용돈을 모아 했던 뿌듯한 일 또는 이루고 싶은 꿈’이다. 작품과 제작 과정을 사진 촬영해 제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주)이 주주가치 제고 및 주식가치 안정을 위해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27일 이사회에서 결정됐으며, 계약기간은 오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로 설정됐다. 계약금액은 500억원이며, 계약체결기관으로는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휴젤의 현재 자기주식 보유현황을 살펴보면 배당가능범위 내에서 보통주식 138만491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주식의 약 11.53%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기타 취득방법으로 보통주식 2341주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보툴리눔 톡신 제품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품목허가를 재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흔히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제제는 미간 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주로 쓰이는 바이오 의약품이다.휴젤은 지난해 3월 미국 진출을 목표로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올해 3월 FDA로부터 보완요구서한(CRL)을 수령한 바 있다.휴젤은 CRL 내 요구 사항에 따라 일부 문헌 및 데이터 보완 작업을 완료, FDA에 허가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GS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바이오를 꼽고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8월 국내 1위 보툴리눔 톡신 업체 ‘휴젤’을 품은 데 이어 치과 구강 스캐너 전문 기업 ‘메디트’ 인수에 나섰다.다만 GS그룹이 그동안의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보였던 보수적인 전략, 그리고 그룹 포트폴리오와 시너지 효과 등을 감안하면 GS가 메디트 인수전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GS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칼라일그룹과 GS컨소시엄을 결성하고 글로벌 메디트 인수를 추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휴젤이 보툴리눔톡신 제제 해외 매출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보툴리눔 제제의 해외 진출을 준비하면서 집행한 비용이 커지면서 수익성은 뒷걸음질 쳤다.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67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역대 2분기 매출액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품목별로 살펴보면 휴젤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툴렉스’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7%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수출액이 40% 급증했다. 동남아시아와 남미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공모·심사 결과 18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하고, 26일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수여를 받은 기업은 ▲네이처글루텍 ▲디에스전자 ▲바다중공업 ▲바디프랜드 ▲바이오넷 ▲밸류엔지니어링 ▲솔탑 ▲아산 ▲이뮤니스바이오 ▲프롬바이오 ▲한국진공야금 ▲휴젤 ▲라이드플럭스 ▲메디젠휴먼케어 ▲에피바이오텍 ▲오브젠 ▲이노룰스 ▲하이센스바이오 등이다.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연구소는 제주도 최초 우수기업연구소로 자율주행 실증 서비스 진행하고 있으며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국내 기업 최초로 유럽에서 보툴리눔 톡신 판매를 시작한 휴젤이 유럽시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기업 도약에 속도를 낸다.휴젤은 유럽 11개국에 신청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50유닛 품목허가가 나오는대로 3분기 이들 국가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연간 약 1조원 정도로 추정된다.앞서 휴젤은 2019년 오스트리아 제약사 크로마와 함께 유럽 진출을 목표로 폴란드와 독일 임상 3상을 시작했다. 이듬해 유럽 주요 11개국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올해 1월 유럽의약
■ 은행 점포도 공유 시대...하나·우리 은행권 첫 공동 점포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국내 은행권 최초로 공동 점포를 개점한다.이번 공동점포 개점을 통해 고령층 등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금융접근성 개선 및 점포폐쇄에 따른 금융소비자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행권 최초로 동일 공간에서 두 개 은행이 운영된다는 면에서 향후 이같은 모델이 확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하나은행, 우리은행 직원 각 2명씩 총 4명이 근무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향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세계 최대 필러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중국 필러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LG화학, 휴메딕스, 시지바이오, 동방메디컬 등이다. 여기에 휴젤, 바이오플러스, 차메디텍 등이 품목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필러업체들은 중국 시장 주도권을 위한 뜨거운 각축전을 예고한다.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성장성이 높은 의료미용 시장 가운데 하나다. 이 가운데 필러 시술은 입원이 필요없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중국 의료미용 시장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국내 대기업들이 앞다퉈 바이오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 GS그룹과 CJ그룹이 휴젤, 천랩을 각각 인수하면서 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최근 한화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도 바이오 열풍에 가세했다.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12월 신약 개발을 주 사업목적으로 하는 암크바이오를 설립해 기업집단에 포함했다. 암크바이오는 아직 사업 방향성이 구체화되지 않았다. 하지만 회사이름 가운데 ‘암크(AMC)’는 서울 아산병원(Asan Medical Center) 약자로 현대중공업그룹이 운영하는 아산병원과 연계해 신약개발에 나설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휴젤은 프랑스 국립의약품청(ANSM)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5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지 3일만이다.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유럽시장 진출 첫 사례다.휴젤은 올해 안에 주요 11개국 진출을 기반으로 내년까지 유럽 36개국 진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승인을 시작으로 1분기 내 레티보의 선적 및 현지 주요 시장 출시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휴젤은 합리적 가격으로 유럽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휴젤 보툴리눔 톡신이 중국에 이어 유럽 시장 진출을 목전에 뒀다.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3대 시장 영토 확장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가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서 미간주름 개선 적응증 관련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HMA는 유럽 각국 의약품안전관리기구 연합체로, 유럽 진출 때 허가 절차를 주도하는 주관 기관(RMA)이 결정된다. 휴젤 보툴렉스에 대한 품목허가 절차는 독일 식약처(BfARM)가 주도, 심사를 통해 허가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GS그룹의 휴젤 인수가 지연되고 있다. 컨소시엄 투자자간 협의에 차질이 빚어지면서다.앞서 GS는 휴젤 인수를 위해 싱가포르 바이오 전문 투자기업 CBC그룹, 중동 국부펀드 무바달라 인베스트먼트,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인베스트먼트 등 재무적 투자자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GS컨소시엄은 작년 8월 휴젤 최대주주 베인캐피털 보유 지분 46.9%를 약 1조724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SPA)를 체결했다. 베인캐피탈은 특수목적법인(SPC) LIDAC을 통해 휴젤 지분을 보유했다.휴젤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종근당바이오가 보툴리눔톡신 시장 판도변화 주인공이 될지 관심을 끈다. 특히 탄탄한 유통망을 가진 모회사 종근당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에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종근당바이오는 지난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시설인 오송공장 준공식을 열었다.오송공장은 457억원을 투자해 미국 cGMP(우수 의약품 제조품질 기준) 수준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 공장이다. 2만1501㎡(약 6500평) 대지에 연면적 1만3716㎡(약 420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휴젤과 파마리서치바이오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허가가 취소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젤과 파마리서치바이오가 보툴리눔 톡신 제품 6개 품목을 국가출하승인 없이 국내 판매했다고 오는 13일자로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휴젤의 보툴렉스, 보툴렉스50단위, 보툴렉스150단위, 보툴렉스200단위 등 4종과 파마리서치바이오의 리엔톡스100단위, 리엔톡스200단위 등 총 6종이 처분 대상이다.제약사는 백신, 혈액제제, 보툴리눔톡신 등 생물학적 제제를 판매하기 전 식약처로부터 제조·품질관리 사항을 검토받고 국가출하승인을 얻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한 자사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회수·폐기 및 잠정 제조중지 명령 취소가 인용됐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파마리서치바이오 리엔톡스주 100단위(수출용)와 리엔톡스주 200단위(수출용)에 대해 내린 행정처분 효력이 내달 10일까지 정지된다.앞서 식약처는 지난 10일 휴젤, 파마리서치바이오 2개 업체가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보툴리눔톡신 제품 6개 품목을 국내에 판매한 사실을 적발했다며, 품목 허가 취소 및 회수·폐기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휴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식약당국의 국가출하승인 위반 의약품에 대한 행정처분으로 국내 보툴리눔톡신 업계에 일대 혼란이 일고 있다.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일 휴젤이 제조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4종과 파마리서치바이오 리엔톡스 2종 제품에 대해 국가출하승인 위반을 이유로 해당 품목 허가 취소 등 행정 처분과 회수·폐기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휴젤의 보툴렉스, 보툴렉스50단위, 보툴렉스150단위, 보툴렉스200단위 등 4종과, 파마리서치바이오의 리엔톡스100단위와 리엔톡스200단위 등 총 6종이 처분 대상이다.제약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휴젤과 파마리서치바이오가 국가철하승인 절차 없이 의약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특히 파마리서치는 수출용 제품을 국내에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0일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보툴리눔 제제를 판매한 휴젤과 파마리서치바이오 6개 품목에 대해 품목허가 취소 및 회수·폐기 절차에 착수했다.이번에 적발된 국가출하승인 위반 품목은 파마리서치바이오 리엔톡스주100단위, 리엔톡스주200단위, 휴젤의 보툴렉스주, 보툴렉스주50단위, 보툴렉스주150단위, 보툴렉스주200단위다.특히 파마리서치 바이오 2개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GS그룹이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휴젤을 인수하면서 국내 보톡스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보톡스 제제 균주 출처를 놓고 대웅제약과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메디톡스가 대웅제약 외에도 다수의 보톡스 업체들에 대해서도 소송전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휴젤이 메디톡스의 가장 큰 타깃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 대웅제약·메디톡스, 美소송전 일단락…검찰 압수수색 새 국면 맞나영업비밀 전담수사 부서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2부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최근 제약바이오업계에서 다양한 형태의 M&A(인수합병)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인수합병뿐만 아니라 바이오벤처 투자, 사모펀드나 투자조합 등을 통한 투자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외부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던 중소제약사들도 타법인에 투자하면서 새로운 사업기회나 수익을 모색하는 분위기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최근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Conjugate, ADC)를 개발한 영국 제약사 익수다 테라퓨틱스의 이사회에 합류, 이사회 멤버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