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KT는 인터넷과 IPTV를 약정없이 할인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결합상품 ‘요고뭉치’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요고뭉치는 다이렉트 모바일 상품과 인터넷/IPTV를 무약정으로 결합할 수 있는 통신사 최초의 결합상품이다. 무약정 ‘요고’와 인터넷/IPTV가 함께 뭉쳤다는 의미를 담아 ‘요고뭉치’라는 친근한 상품명으로 표현했다.요고뭉치는 무약정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과 IPTV의 3년 약정할인 만큼의 할인폭을 적용하여 상품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예를 들어 인터넷 베이직 상품은 무약정인 경우 월 4만6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 서비스 북부가 수도권 내 최대 규모로 ‘안전체험교육관’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현수 KT 서비스 북부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종욱 KT 안전보건총괄 사장, 김영우 KT 그룹경영실 실장, 서영수 KT네트워크부문 본부장 등 KT 그룹 내·외부 임직원과 동종사 홈앤서비스(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안전체험교육관은 작업별 유해·위험 요소와 유사한 상황을 직원들이 직접 체험 및 인지하게 해, 실제 현장에서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립됐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전국개별SO발전연합회가 이준석 국민의 힘 당대표에게 결합상품 폐해 근절을 위한 대책마련 등을 건의했다. 전국개별SO발전연합회는 19일 이준석 국민의 힘 당대표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고, 유료방송시장의 가장 심각한 현안이자 불공정행위에 해당하는 결합상품 폐해 근절을 위한 대책마련을 건의했다. 이어 IPTV 통신3사와 지역 중소SO의 공정한 경쟁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등도 요청했다. 연합회는 특히 “국내 유료방송시장은 거대 기업인 IPTV 통신 3사가 고가의 주력 상품인 모바일(휴대폰)에 저
[디지털투데에 백연식 기자] 중소 케이블TV(개별SO)가 제20대 윤석열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유료방송 시장 내 불공정행위 근절과 콘텐츠 사용료 정률제 도입을 건의했다.전국개별SO발전연합회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와 간담회를 개최해 IPTV 3사 불공정행위 근절을 촉구했다. 고가 통신요금제에 저가 인터넷·방송을 결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도한 경품·할인을 제공한다는 지적이다.국내 유료방송시장은 거대기업인 IPTV(통신 3사)가 고가의 주력상품인 모바일(휴대폰)에 저가의 유선상품(인터넷,방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Z세대 고객 소통 콘텐츠 ‘캐치유’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캐치유는 LG유플러스에 얽힌 MZ세대 고객을 직접 만나 실제 경험담을 전달하는 로드쇼 콘셉트의 시리즈 콘텐츠로, 총 5개 주제로 구성됐다. 주제는 데이터 사용량 상위 1%, 23년 장기 고객 등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는 소재로 선정했다. 솔직한 입담과 유쾌한 이미지로 유명한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 콤비가 MC를 맡았다.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2개 콘텐츠를 공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상생을 대폭 강화한다.LG유플러스는 알뜰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U+알뜰폰 파트너스 2.0’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골자다.앞서 LG유플러스는 2019년 ‘U+알뜰폰 파트너스 1.0’을 선보이며, 중소 알뜰폰을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시행 1년여 만에 파트너스 참여사의 누적 가입자는 192%, 월 신규 실적은 200%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LG유플러스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홈·미디어 고객서비스(CS)를 전담하는 자회사 ‘주식회사 U+홈서비스(유플러스홈서비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U+홈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IPTV·인터넷·AI스피커·IoT와 같은 홈·미디어 서비스를 설치·개통하고 유지·보수(A/S)하는 업무를 전문적으로 맡는다. 보다 고도화된 직무교육과 응대로, 고객들의 서비스 설치가 신속해지고 A/S 품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U+홈서비스는 지난 2일 오후 LG유플러스 상암 사옥에서 정용일 신임 대표와 구성원들이 모여 신규 사원증,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10월 22일 KT샵에서 ‘5시 핫딜X합격기원’으로 한정판 ‘합격사과’를 1000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합격사과는 지난 9월 태풍 링링의 영향을 받은 충남 예산 사과농장에서 난 것으로 사나운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처럼 수험생 및 취업준비생들이 ‘착 붙어서 합격’ 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합격사과’는 ‘KT 5시 핫딜’을 위해 KT Shop에서 자체적으로 디자인까지 진행한 상품이며 태풍을 견딘 9개의 사과가 한 상자에 담겼다.2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네이버에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SK브로드밴드 사장을 겸하는 가운데, 두 회사를 방송통신융합 1등 회사로 만들겠다는 밝혔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간 중단 없는(seamless) 시너지를 효과를 내, 통합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전략이다.박 사장은 지난 17일 SK브로드밴드 사장 취임과 동시에 사내 구성원들에게 보낸 이메일(메시지)을 통해 이 같이 설명했다. 박 사장은 먼저 5G 시대가 SK텔레콤의 무선망과 SK브로드밴드 유선망의 심리스(Seamless, 중단 없는) 한 시너지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 15일부터 지원금 대신 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할인율이 20%에서 25%로 상향됐다. 신규 가입자 뿐 만 아니라 선택약정 기존 가입자들도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기기변경 없이 가입기간이 6개월 이내 남았을 경우 재약정을 통해 25%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선택약정할인 25%시대에는 지원금보다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가입자들이 선택약정으로 쏠릴 가능성이 크다.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에도 이러한 기미가 보이고 있다. 또한 이통사의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나 전체 매출이 떨어져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SK텔레콤의 이동전화와 케이블TV의 초고속인터넷이 결합한 동등결합 상품이 오늘(28일)부터 출시된다. 이에따라 케이블TV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SK텔레콤의 이동전화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두 가지 상품을 결합해 할인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5개 케이블TV 사업자(CJ헬로비전‧티브로드‧딜라이브‧현대HCN‧JCN울산중앙방송)는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케이블TV사의 초고속인터넷과 SK텔레콤의 모바일이 결합한 동등결합 상품(온가족케이블플랜)을 오늘부터 차례로 출시하고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케이블TV의 발전 방안을 위해 유로방송 발전 방안에 대한 2차 공청회를 개최한 가운데, 동등결합을 두고 이통3사가 치열한 대립각을 세웠다.동등 결합이란 인가의무 사업자인 SK텔레콤의 모바일과 케이블TV 상품을 결합상품으로 묶는 것을 말한다. SK텔레콤과 케이블업계는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동등결합 협상을 진행 중
[아이티투데이 이길주 기자] 전자제품 매장 앞에 가전제품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이 제품들을 살펴보면 터무니 없이 낮은, 파격적인 가격이 붙어 있다. 출고가의 10분의 1수준 가격이 써 있기도 한데, 중고 제품도 아니다. 종류는 냉장고, TV, 세탁기 등 다양하다.가전제품을 다른 상품이나 서비스와 함께 구매할 때 프로모션 등을 통해 파격적
[아이티투데이 선민규 기자] 인터넷과 IPTV, 인터넷전화 등 유선통신 상품을 판매하는 일선 통신판매점에서 불법 경품이 넘쳐나지만 방통위와 통신사는 뾰족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현금경품의 경우 정부의 가이드라인 보다 2배 이상 지급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규제는 이뤄지고 있지 않다.인터넷·유선상품 판매점은 가입자 유치를 위해 현금·현물·상품권 등 경품을
앞으로 방송통신 결합상품의 위약금이 평균 22.1% 줄어들고, 현행 3년 약정 외에 1년 및 2년 약정 상품도 의무적으로 출시되며 해지절차도 간소화된다.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오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방송통신 결합상품 관련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제도개선 방안은 작년 8월 6일 미래부와 방통위가 공동으로 발표한 ‘방송통신 결합상품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정부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유•무선 결합판매 제도 개선에 나서는 가운데, 통신사업자간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결합 상품 규제를 반대하는 SK텔레콤과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KT와 LG유플러스 및 유료방송사업자로 나뉘는 모양새다. 특히, 통신업계는 물론 학계에서도 첨예하게 의견이 갈리며 논쟁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늘의 지원금’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도입 이후 이동통신3사와 알뜰폰 업체가 공시한 지원금(보조금) 현황을 특징만 뽑아 간략히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각 업체는 자체적으로 지원금을 결정할 수 있으며, 출시 기간이 1년 5개월 미만인 단말 지원금은 상한선 30만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 공시된 지원금은 최소 7일간 유지됩니다. 단, 소비자는 판매점에서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정부가 이동통신 사업자이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공시 중인 단말기 지원금을 한 곳에 모아서 비교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함께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를 고도화해 18일부터 단말기 지원금 비교, 시내전화‧초고속인터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이 두 달째 접어들면서 이동통신3사가 통신비 할인 방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특히, 가족이나 업체에서 같은 이통사를 사용한다면 결합 혜택을 주목할만하다. 이통3사는 가입자 방어 전략으로 결합 상품을 손질해 내놓고 있다. SKT, 가족적립포인트 도입이통3사 중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S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컨버지드홈 서비스를 전화로 가입할 수 있는 101번 홈 고객센터 시작 3주년을 기념해 ‘101번째 프로포즈 이벤트’를 10월 19일까지 진행한다.LG유플러스는 U+인터넷, U+tv G, 홈보이 등의 서비스를 상담 및 가입할 수 있는 유선상품 대표번호인 ‘101(국번없이)번’ 홈 고객센터를 지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