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상 최대 물축제'라 불리는 태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송끄란 기간에 200명 이상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촌난 스리깨우 태국 공중보건부 장관은 송끄란 축제 기간인 지난 11일~15일까지 닷새간 206명이 숨지고 1593명이 다치는 등 160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송끄란은 태국 최대 명절 중 하나로 이 시기가 되면 현지인들은 불운을 씻는 의미로 불상이나 손에 정화수를 뿌리며 소원을 빈다. 해당 풍습의 일환으로 연휴 기간 방콕이나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이륜차 실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쿠팡이츠서비스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이륜차 안전점검 불량 및 기능 고장 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론교육과 더불어 배달파트너의 실제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습교육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배달파트너 본인 소유의 이륜차로 진행되는 실습교육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전문 교육관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진행될 예정으로 ▲운행 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자동차 업체 토요타가 포켓몬 컴퍼니와 새로운 협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고 지난 14일(현지시간) IT매체 IT미디어가 전했다.토요타는 포켓몬 컴퍼니와 함께 9세대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버전 캐릭터이자 주요 캐릭터인 '미라이돈'을 모방한 모터사이클을 제작했다. 이번 협업은 토요타의 자원봉사 단체인 '토요타 기술회'가 주최했다. 앞서 토요타 기술회는 일본 내 초등학생을 상대로 모빌리티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한 초등학생이 미라이돈을 닮은 모터사이클 제작을 희망했다. 이에 기술회가 포켓몬 컴퍼니와 협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킥보드 제조업체 마이크로(Micro)가 최근 개최된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소형 전기차인 '마이크로리노 라이트'를 공개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마이크로리노 라이트는 길이 2.5m, 너비 1.47m, 높이 1.5m의 크기로, 공차 중량은 600kg이다. 5.5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사용하면 교체 전까지 1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1킬로와트(kW) 배터리 팩을 사용하면 177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마이크로의 초소형 전기차는 도시민을 위해 설계됐다. 작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월트 디즈니가 연례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위해 선정한 5개 기업 중 3개가 인공지능(AI) 기술 연구 기업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디즈니는 10년 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을 멘토링하고 투자해 왔다. 과거 참여 업체로는 포트나이트 비디오 게임 제작사인 에픽게임즈가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에는 AI를 사용해 음악 트랙을 믹싱하는 오디오쉐이크(AudioShake), AI 음성 생성기를 사용해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일레븐랩스(ElevenLabs),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프랑스 파리가 오는 7월 26일 개최하는 2024 하계 올림픽을 대비해 경기장 출입 제한 사항을 발표했다고 14일(현지시간)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앤레저가 전했다.로랑 누네즈 최고 보안 관리자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개최로 일상 생활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올림픽에 대응한 다양한 보안 사례를 소개했다.그는 "경기장 주변의 제한된 '레드 존'과 '블루 존'에 발행될 면제 사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부분은 사람들의 일상적인 활동을 마비시키지 않는 것과 동시에 우리의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요기요가 자사의 스마트한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배달'을 수행 중인 라이더를 대상으로 민간 협력 주도의 전기 이륜차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탄소 중립 실천과 쾌적한 배달 환경 조성은 물론 라이더 분들에게 이륜차 리스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LG에너지솔루션 KooRoo', '타요타'와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됐다. 사업에 따라 요기요라이더와 요기요크루 분들에게 전기 이륜차 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용 중 최대 55%를 지원한다. 월 최저 35만원으로 전기 이륜차를 대여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케냐 청정 에너지 기업 파워하이브(Powerhive)가 케냐에서 전기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척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나이로비에 본사를 둔 파워하이브(Powerhive)는 케냐에서 전기 오토바이와 배터리 교환 생태계를 시범 운영한 최초의 회사로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힘쓰고 있다.최근 파워하이브는 유명 자동차 제조 파트너인 모비우스 모터스와 전략적 협업을 발표했다. 모비우스 모터스와의 파트너십은 케냐 전역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환경을 발전시키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가 CES 2024에서 스냅드래곤을 중심으로 한 미래 오토모티브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퀄컴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서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Digital Chassis) 포트폴리오 전반의 확대해 소개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 파트너로서 선도적 입지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퀄컴은 모든 주요 차량 영역에 적용되는 오토모티브 기술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이륜차량 및 마이크로 모빌리티 분야 스냅드래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한 스냅드래곤 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위스의 전기 자전거 전문업체 스트로머가 최신 페달렉 '스트로머 ST5'을 선보였다고 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유럽에서 ST5는 스피드 페달렉으로 분류돼 오토바이와 유사한 면허와 등록이 필요하다.이에 스트로머는 유럽 시장에선 850와트(W)의 공칭 출력을 내는 시노 스포츠 모터로 스트로머 ST5를 구동시키며, 미국 시장에선 전기 자전거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모터의 출력을 750와트(W)로 낮췄다.피니언 스마트 시프트 기어박스 형태의 스마트 드라이브트레인이 파워트레인을 보완하며,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전 세계적으로 전기 자전거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특히 아시아와 유럽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미국 시장에서도 전기 자전거의 성장은 무시할 수 없다.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전기 자전거 산업은 1200억달러(약 15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전 세계 전기 자전거 판매량 '고공행진' 4년 새 400% 증가⦁ 오토바이만큼 빠른 전기 자전거? 랜드 '디스트릭트' 눈길⦁ 슈힌델하우어, 통근용 전기 자전거 2종 출시…클래식 디자인 눈길최근 전동화가 진행되면서 자전거와 경량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전동화가 진행되면서 자전거와 경량 오토바이 간 경계가 흐릿해지는 가운데 전기 모터사이클 업체 랜드(LAND)의 '디스트릭트'(DISTRICT)가 눈길을 끈다.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디스트릭트는 스트리트 버전과 스크램블러 버전으로 제공되며, 여러가지 다른 라이딩 모드와 교체 가능한 배터리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다양한 속도 옵션을 제공하는데, 디스트릭트는 최고 속도 43km/h 또는 60km.h의 전기 자전거 모드, 그리고 최고 속도 112km/h의 전기 오토바이 모드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자전거 제조업체 칠팹(ChillFab)이 새로운 맞춤형 전기 자전거 '칠러'(Chiller)를 출시한다. 1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우선 프레임은 6061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경량 구조로, 유연성과 강직성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칠러는 기본적으로 도시용으로 설계됐으나 울퉁불퉁한 자갈길에서의 주행도 가능하다. 고르지 못한 지형을 위한 스테인리스 스틸 캔틸레버 스타일의 전면 서스펜션도 갖췄다. 안장도 눈여겨볼 부분인데, 전통적인 자전거 안장과는 달리 오토바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뉴질랜드 전기 모터사이클 제조사 유비코(UBCO)의 오프로드 전기 바이크가 견고하고 강력한 성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유비코 2x2 전기 자전거 라인은 앞바퀴와 뒷바퀴 모두에 1000와트(W) 모터를 사용해 설계돼 모든 종류의 지형을 주행할 수 있다. 약 10년 전 처음 출시된 2x2 라인업은 현재 5세대까지 나왔으며 미국, 유럽 및 호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비코 2x2는 어드벤처 에디션, 스폐셜 에디션 및 워크 에디션 등으로 제공된다. 모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케냐가 전기 교통 산업을 통한 화석 연료 수입 의존도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실제로 케냐 내 여러 회사들이 전기차 충전, 전기 오토바이, 전기 버스 기반 대중 교통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전기 교통 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케냐 전기 버스 분야의 주요 회사 중 하나는 '바시고'(BasiGo)다. 2022년 2월에 2대의 전기 버스로 시작한 바시고는 현재 19대의 버스로 늘어났으며, 누적 주행 거리가 100만km에 이르는 중요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뉴욕시가 교통이 혼잡한 지역에 통행료를 부과한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욕시는 오는 2024년 혼잡한 지역에 요금제를 시행한다. 맨해튼 지역 진입 시 차량 크기와 탑승 인원에 따라 요금이 부과된다. 뉴욕시는 타임스스퀘어, 소호 등 주요 지역을 포함해, 60번가 이하의 맨해튼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뉴욕시는 통행료 지역의 입구와 출구에 전자 감지 시스템을 설치한다. 뉴욕시는 주중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요금을 측정할 계획이다. 메트로폴린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할리데이비슨 산하 전기 오토바이 브랜드 라이브와이어(LiveWire)의 차세대 제품 관련 정보가 유출됐다고 2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올해 할리데이비슨이 출원한 상표에 의하면 차세대 모델의 이름은 'S2 멀홀랜드'(S2 Mulholland, S2MH)다. 기존의 라이브와이어 S2 델 마(Del Mar)는 네이키드 스트리트 바이크에 가깝다. 이를 이을 멀홀랜드는 크루저 오토바이 스타일일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멀홀랜드의 안장 높이는 30.25인치(약 76cm)로, 델 마의 3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혼다가 오는 2030년까지 전기 오토바이 사업에 5000억엔(약 4조3968억원)을 투자한다고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혼다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30개의 새로운 전기 오토바이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2027년쯤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전기 오토바이 전용 공장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연간 판매 목표도 이전의 350만대에서 40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토요타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곳으로 인도와 아세안 지역을 꼽았다. 새로운 생산 시설은 인도와 동남아에 위치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핀란드 오토바이 제조업체 버지모터사이클이 새로운 전기 오토바이 'TS'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TS 시리즈는 최대 217마일(약 349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124마일(약 199km)이다. 고속 충전 시 완충까지 35분이 걸리며, 3.5초만에 60mph까지 도달할 수 있다. 또한 TS 및 TS 프로에는 20.2킬로와트아워(kWh)의 배터리가, TS 울트라에는 21.8kWh의 배터리가 탑재된다. 뒷바퀴에는 두 가지 제동 옵션이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오토바이 제조업체 가와사키가 새로운 전기 오토바이 '닌자 e-1' 및 'Z e-1'을 출시했다. 닌자 e-1은 스포츠 바이크, Z e-1은 네이키드 바이크다. 2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닌자 e-1과 Z e-1은 모두 5킬로와트(kW)의 전기 모터를 탑재했고, 최대 출력에서 9kW의 피크 파워를 발휘할 수 있다. 이는 최대 출력에서 약 12마력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두 모델에는 에코(Eco) 모드와 로드(Road) 모드의 두 가지 주행 모드가 있는데, 에코 모드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