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트러스테이는 프롭테크 솔루션 ‘홈노크타운’을 앞세워 주거 공간 대상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트러스테이는 지난해 5월 ‘홈노크타운’을 선보였다. 홈노크 타운은 모바일 앱 하나로 주민간 소통, 하자 보수 신청, 공지 사항 등 주거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홈노크존 등 인프라 솔루션과 연동해 공동 주거 환경 내 편의, 부대시설 예약 및 이용, 사물인터넷 기반의 실내 조명, 온도, 가전기기 등도 제어도 할 수 있다. 홈노크타운은 론칭 이후 7개월만에 2만여 세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LG전자가 가전에 탑재하는 소프트웨어 기능과 신뢰성 분석·평가에 대한 글로벌 수주 공신력을 입증받았다.LG전자 CTO부문 산하 SW공인시험소는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TÜV 라인란드로부터 가전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지정시험기관(Appointed Lab.)으로 인증을 받았다. TÜV 라인란드로부터 가전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분야 지정시험기관 인증을 받은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LG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향후 새롭게 개발하는 다양한 스마트가전 소프트웨어 안전 요구사항과 기능의 설계평가를 국제표준규격(IEC 60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는 HL디앤아이한라 스마트홈 IoT플랫폼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코오롱베니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HL디앤아이한라가 건설하는 아파트 단지에 적용할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홈 IoT플랫폼, 입주민용 모바일 앱, 통합 관제 포털 등을 구축한다.우선 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는 스마트홈 IoT플랫폼은 홈넷, 스마트가전, 음성인식서비스 등 각 세대 및 단지 내 서비스들과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추가되는 IoT 서비스 역시 신규 구축 없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LG그룹이 향후 5년간 국내에만 106조원을 투자한다. 투자액 가운데 43조원은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등 미래성장 분야에 투입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5년간 매년 1만명씩 총 5만명을 직접 채용할 계획이다.LG그룹은 계열사로부터 5년간 투자 및 채용 계획을 집계해 중장기 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이달 30일부터 한 달간 계열사 경영진들과 함께 전략보고회를 열어 중장기 계획을 점검하고, 계획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강하게 독려할 예정이다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LG전자가 대규모 주거단지 전 세대에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를 공급하며 B2B 가전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 신도시에서 입주를 시작한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1100세대에 트롬 워시타워 공급을 완료했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최근 아파트 등의 주방과 발코니가 확장되며 세탁과 건조를 위한 공간이 줄어들면서 일체형 원바디 디자인인 워시타워의 뛰어난 공간 효율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스마트가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 참여하고 있는 산학연 협의체인 AI원팀(AI One Team)에 LG전자, LG유플러스가 합류했다. KT는 3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LG전자, LG유플러스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AI원팀을 대표해 전홍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이상민 LG유플러스 FC
국내 500대 기업이 4차 산업혁명 관련 스타트업 투자를 매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5년여 동안 투자한 금액은 1조2000억원 규모로, 특히 2016년 이후 급증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17일 기업 경영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조사한 결과 500대 기업이 지난 5년간 출자한 법인(1412개) 중 4차 산업혁명(중소벤처기업부 분류 기준)과 관련한 스타트업은 251곳에 달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AI(인공지능)·빅데이터, 미래형자동차,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스마트가전, 에너지, 플랫폼(O2O) 등을 4차 산업혁명 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19일 선보이는 첫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 5G와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LTE 스마트폰 LG G8 씽큐에 한 단계 진화한 AI를 적용했다. 기존보다 더 빠르게 많은 데이터를 주고받는 5G 시대를 맞아, 사용자에게 꼭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더 빠르고, 정확하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알아서 찾아주는 ‘맞춤형 지능화 서비스’가 새롭게 적용됐다. 사용자가 정확하게 몰라도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거나, 자주 연락하는 전화번호를 추천해 주고, 약속, 스케줄 정보, 만기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세계 최대 IT·전자 제품 전시회인 CES 2018이 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다. CES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국제가전박람회(IFA)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다. 원래는 가전제품 전시회였지만 현재 자동차나 드론을 비롯해 IT 전체 산업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발전했다.CES 2018에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스마트 가전과 자율주행차를 넘어 스마트교통시스템, 스마트에너지, 공공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융합과 연결을 통해 새로운 미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플랫폼인 ‘아틱(ARTIK)’이 IoT 표준화 단체인 OCF로부터 1,3규격 인증을 받았다. 22일(현지시간) 외신 샘모바일은 삼성전자의 아틱이 OCF의 규격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OCF는 삼성전자가 주축인 세계 최대 규모 IoT표준화 단체다. 현재 400여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OCF는 지난 6월 OCF 1.0 규격을 발표했다.매체는 “삼성전자의 삼성 아틱 05x시리즈 모듈이 OCF로부터 1.3 인증을 받았다”며 “1.3 인증은 사물인터넷 관련 제조사와 서비스 제공 업체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올해 국내 전자업계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반도체와 가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을 뜻하는 ‘슈퍼사이클’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LG전자 역시 LG시그니처 브랜드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생활가전 제품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또한 양사는 AI(인공지능)의 중요성으로 인해 AI전담 조직을 재정비했다. 하지만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기조로 인해 한국산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가 발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악재도 있었다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삼성SDS(대표 정유성)가 자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브라이틱스 IoT'를 활용해 홈 IoT 사업을 본격화한다.삼성SDS는 IoT 기술을 적용해 홈네트워크와 허브역할을 하는 스마트 월패드와 도어록을 2일 공개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월패드(모델명: SHP-HA400)는 브라이틱스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은 물론 외부 해킹방지 등 보안성을 크게 향상한 것이 특징이라고 삼성SDS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 월패드를 활용하면 가스밸브, 조명스위치,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카카오는 삼성전자와 스마트 가전 서비스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이로써 카카오는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축, 넓힐 수 있게 됐다. 카카오와 삼성전자는 12일 카카오톡과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를 삼성전자 생활 가전제품에 연동해 스마트 가전 서비스를 함께 구현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 가전 서비스는 카카오톡 메시지나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 가전제품을 명령/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 음성 엔진, 대화 엔진(챗
[디지털투데이 박찬길 기자] “주방 가전은 현재 아날로그적인 부분이 많다. 자사 제품에 와이파이를 통한 편의성 제공을 추진했지만 고객들이 연동 효과에 의문을 가지며 가격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시스템-반도체포럼 조찬세미나에서 연사로 참여한 박미정 쿠첸 상품기획2팀 파트장은 ‘스마트 주방 가전 솔루션’을 주제로 이와 같이 말했다.중소 가전 업체들은 사물인터넷(IoT) 구현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구축하는 데 한계가 있다. 가전 종류도 다양하지 않고 사용자들이 타 업체 제품을 섞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7에서 규모 11,084㎡(약 3,353평) 면적으로 전시·상담 공간을 마련했다.삼성 타운으로 이름 붙여진 삼성전자 전시장은 스마트홈, 극장, 갤러리, 체육관, 워터파크 등 익숙한 일상 공간을 테마로 꾸며져 방문객들은 개별 제품이 아닌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하나로 연결돼 제공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개인의 일상을 변화시킬 IoT기반 스마트홈 구현삼성전자는 스마트홈존 에서 IoT와 인공지능·음성인식 기술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LG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7(국제가전박람회)에서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LG 시그니처’로 유럽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한다. 영국 유명 설치 미술가인 제이슨 브루지스와 협업해 전시관 2층에 각 ‘LG 시그니처’ 제품의 본질 가치를 표현한 별도 전시존을 꾸몄다.LG전자는 지난해 3월 한국을 시작으로 독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LG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공지능(AI)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LG전자는 최근 CTO부문에 인공지능연구소와 로봇 선행연구소를 신설했다. 그동안 음성인식, 영상인식, 센서인식 등을 연구해 온 인텔리전스연구소를 각각 인공지능을 전담하는 인공지능연구소와 로봇을 전담하는 로봇 선행연구소로 분리해 확대 개편한 것이다. ‘인공지능연구소’는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정보, 날씨와 같은 다양한 데이터를 음성∙영상∙센서로 인식/추론/학습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구축해 스마트가전, 모바
안랩, 의료기관 대상 '안랩 ISF 스퀘어 2017' 개최[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지난달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미국 병원의 의학장비를 감염시킨 사례가 발생했다. 국내에서도 특정병원에서 지난 5월 랜섬웨어 해킹 의심사례가 발생했다. 타깃형 랜섬웨어 및 정보탈취 등 의료시설에 대한 보안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안 강화 및 규제준수(컴플라이언스) 해법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안랩(대표 권치중)은 이달 8일 양재 엘타워에서 의료기관 정보보안 책임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랩 ISF 스퀘어 2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삼성전자는 한국전력공사(KEPCO)와 스마트가전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에너지 피크 관리 시범사업을 위한 ‘에너지 IoT(사물인터넷)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등 양사 경영진들이 참석해 정보통신기술과 전력관리 분야 전문성을 결합한 ‘에너지 피크 관리 사업’ 협업을 약속했다.에너지 피크 관리 사업은 순간 최대 전력량을 기록하는 피크 시간대에 자동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에너지 IoT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스베이거스(미국)=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스마트 가전 생태계 조성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상반된 시각을 보여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애플처럼 독자적으로 생태계를 구축하고 LG전자는 구글처럼 오픈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듯한 반응이다. LG전자 신임 H&A(생활가전) 본부장인 송대현 사장은 CES2017 개막 첫 날인 5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LG전자의 스마트 홈 원칙은 바로 '오픈'이라고 밝혔다.이는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가 전날 저녁 기자간담회에서 다른 업체와 제휴할 경우 빅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