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3D 라이다(LiDAR)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서울로보틱스와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이하 ATI, Autonomy Through Infrastructure)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로보틱스는 자율주행의 눈으로 꼽히는 3D 라이다의 영상을 AI 기반으로 인지분석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KT 송파사옥에서 최강림 KT AI 모빌리티사업단장 상무와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T와 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강릉시와 함께 ‘2022 ITS 세계총회’에서 지능형 교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오는 2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ITS 세계총회는 ‘교통 올림픽’, ‘교통 엑스포’라고 불리는 교통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다. 강릉시는 지난 18일 LA컨벤션센터에서 경쟁도시인 대만 타이베이를 제치고 ‘2026 ITS 세계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강릉시 ITS 구축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강릉시, 국토교통부 등과 유치조직위원회를 구성, 적극적인 유치 활동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는 대우건설과 대우건설 현업부서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매칭해 실질적 협업 성과를 만들고, 대우건설 건설현장을 혁신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퓨처플레이가 투자한 기술 기반 스타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우건설내 다양한 부서 실무자들과 스마트 건설을 위한 기회를 발굴하고 협업하기 위해 과제를 탐색하는 것부터 시작해, 최종 도출된 과제에 대해서 본격적인 실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퓨처플레이가 투자한 기술 스타트업들 중 로봇, AI, 에너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로보틱스와 함께 ‘지능형 인프라 라이다(LiDAR) 인식기술’ 실증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지능형 인프라 라이다 인식은 주로 자율주행차량에 탑재되는 라이다 센서를 교차로 등 도로 인프라에 구축해 차량·이륜차·보행자 등 도로 위 객체들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기술이다. 현재 교통상황을 살피기 위해 다수가 설치돼야 하는 CCTV와는 달리 센서 1대만으로도 24시간 내내 도로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 카메라와는 달리 형상만 인식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도 없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넥슨은 ‘제6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의 일정도 공개했다.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시작된 청소년 코딩대회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한다.온라인 예선은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 윈도11, 윈도10 사용자라면 무료 업글마이크로소프트가 신형 운영체제 윈도11을 올해 하반기 공개한다. 윈도10 사용자들은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지만 하드웨어 때문에 공식 지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공식 지원을 받고 윈도11을 설치하려면 8세대 이상 인텔 코어i 프로세서, 아폴로 레이크 이후 펜티엄 및 셀러론 프로세서들을 사용해야 한다. AMD 프로세서는 AMD 라이젠 2000이상, 에픽2세대 이상 칩들이 지원 목록에 올랐다.이에 따라 수많은 윈도10 기반 기기들이 완전한 지원을 받고 윈도11로 업그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사업단장 최진우)은 지난 6월 17일 53개 세부과제에 대한 착수보고를 완료하고 안전하고 완벽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단계(레벨)4+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가 추진하는 다부처 협업사업으로 7년 간 총사업비 1조974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이 사업은 사업단과 각 부처 연구개발 전문기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과학치안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가 일본 최대 반도체 전문 종합상사 마크니카(Macnic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로보틱스는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 3D 센서(SENSR)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크니카는 전 세계 5위 내에 손꼽히는 반도체 전문 종합상사다. 서울로보틱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마크니카의 스마트시티, 리테일, 보안 등의 전문 진출 분야에 자사의 라이다 및 3D 센서 기반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서울로보틱스가 만도와 판교만도중앙연구소에서 라이다와 이미징 레이다 상용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만도 ADAS BU R&D 강형진 센터장과 서울로보틱스 이한빈 대표 외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로보틱스와 만도는 고성능 3D·4D 센서의 국산화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서울로보틱스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통해, 만도에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3D 라이다 및 4D 이미지 레이다 제품이 수집한 인식 정보를 빠르게 분석하여 사람, 차량 등 사물을
[디지털투데이 추현우·김현우 기자] 글로벌 자율주행 업계에는 해묵은 논쟁거리가 하나 있다. 차량이 주변 사물을 인식함에서 어떤 기술과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는 논쟁이다. 그리고 이 논쟁의 한 가운데 '라이다'(Lidar) 센서가 있다. 라이다는 라이트(Light)와 레이더(Radar)의 합성어로 레이저를 주변에 비춰 사물의 거리와 방향, 속도 등 특성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감시 카메라 센서, 배달용 로봇, 드론, 스크린도어, 도로교통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자율주행차를 이루는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자율주행 라이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국내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가 퀄컴, 벨로다인과 함께 스마트 도시용 라이다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23일 밝혔다. 퀄컴은 스마트시티 시장을 공략하는 글로벌 통신 기업이다. 퀄컴은 공공 서비스를 개선하고 안전을 높이는 스마트 시티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 시티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서울로보틱스는 3D 라이다 시장 점유율 1위인 벨로다인과 함께 퀄컴의 스마트 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로보틱스는 퀄컴에
“미래사업 준비의 핵심 경쟁력은 상생”... LG전자-협력사,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 개최[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와 협력사가 상생을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LG전자와 98개 협력사는 지난 28일 경남 창원시 창원R&D센터에서 협력사 대표들과 LG전자 구매경영센터장 이시용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력회는 ▲사출 ▲금속가공 ▲모듈 ▲회로소재 총 4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협력회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개발, 품질, 생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