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암호화폐 회계 감사 솔루션을 출시했다.PwC는 1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솔루션 출시로 암호화폐 거래를 하는 기업들에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PwC는 자체 회계 감사 프로그램인 할로(Halo)를 운영하고 있다. PwC는는 이번 솔루션을 할로에 적용해 퍼블릭키와 프라이빗키 주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자산 소유권을 확인하고 블록체인 상에 기록된 트랜잭션과 잔액 등 정보를 수집한다는 방침이다.회사 관계자는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비트코인이 1만달러(한화 약 1091만원)에 근접한 9700달러(한화 약 1058만원)를 넘어서면서 글로벌 전체 가상화폐 시가 총액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3050억달러(한화 약 332조7600억원)를 넘어선 글로벌 가상화폐 시총은 글로벌 대표적인 금융사인 비자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의 시총을 추월하며 전세계 기업 중 10위를 차지했다.글로벌 가상화폐 통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 54분경 비트코인은 9783.83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만달러까지는 불과 216.17달러(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올해 중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한화 약 1090만원)를 돌파한다는 장밋빛 전망이 맞아떨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9000달러(한화 약 981만원) 돌파에 이어 27일 9783달러(한화 약 1066만원)를 넘어서며 1만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비트코인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시카고선물거래소(CME)의 주도하에 비트코인 선물상품 출시 계획과 비트코인 하드포크로 인한 신규 가상화폐 등장, 일본 정부의 가상화폐 '자산' 인정 방침 등이 꼽혔다. 반면 일각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는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비트코인이 미답(未踏)의 영역이었던 1천만원 고지를 넘어섰다. 이번 가격 상승으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500억달러(한화 약 162조7500억원)를 넘어서며 글로벌 통화 중 28위로 껑충 뛰었다.글로벌 가상화폐 통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가상화폐 중 대표 주자인 비트코인은 27일 새벽 4시 4분경 9499달러(한화 약 1030만6400원)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재는 상승폭이 줄어들며 9382달러(한화 약 1017만9400원)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시가 총액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가상화폐의 대표주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나란히 급등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여기에 비트코인에서 쪼개져 나온 비트코인골드(BTG)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또 새로운 가상화폐 비트코인다이아몬드(BCD)가 비트코인 하드포크로 분리되면서 거래소 상장이 예정돼 있다.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급등, 여기에 새로운 가상화폐들의 가세로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 규모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글로벌 가상화폐 통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5시 14분경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