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해 TV 시청점유율 산정 조사 결과 KBS, CJ ENM, TV조선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는 2021년도와 동일하지만 점유율은 3사 모두 전년(2021년)보다 감소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TV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총 301개 방송사업자의 ‘2022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결과’를 2일 발표했다.시청점유율은 ‘전체 TV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시간 중 특정 방송채널에 대한 시청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해당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특수관계자 등의 시청점유율, 일간신문 구독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매일방송(MBN)이 2020년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린 6개월 업무정지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지난해 2월 MBN 측이 낸 업무정지 등 처분 취소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지만, 본안소송에서는 이를 뒤집고 방통위 측 손을 들어준 것이다.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신명희)는 MBN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업무정지 등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방통위는 지난해 10월 MBN의 종편 승인과 관련해 부정한 방법을 동원했다며 방송법 제18조 및 동법 시행령 제17조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2023년 이후 허가 승인 유효 기간이 만료되는 방송사를 대상으로 재허가·재승인 사전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21일 방통위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제48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전 기본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2015년부터 기본 계획을 수립해왔으며 이에 따라 세부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재허가·재승인 대상 사업자는 ▲지상파 3사(KBS·MBC·SBS) ▲EBS ▲지역MBC ▲지역민방 ▲라디오 ▲조선방송 ▲매일방송 ▲채널에이 ▲YTN ▲연합뉴스 ▲JTBC 등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메타버스 방송 제작사 루트엠엔씨(ROOT M&C)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9일 밝혔다.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이번 인수로 기술 기반 복합 콘텐츠 카테고리를 개척한다는 방침이다.브이에이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루트엠엔씨는 방송콘텐츠 제작사 ‘컴퍼니코비’에서 지난해 분사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확장현실(MR) 등 실감콘텐츠 전문 제작사다. 공중파 방송사 정규 프로그램은 물론 VR콘텐츠까지 다양한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매일경제의 종합편성채널 매일방송(MBN) 지분 소유와 관련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매일경제가 MBN의 지분을 30% 이상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6개월 이내 위반사항을 해소하도록 하는 시정명령을 내린 것이다. 방통위는 18일 제34가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매일경제의 방송법 위반과 관련한 시정명령을 포함해 4개 안건을 의결했다.방통위는 매일경제가 MBN의 지분을 30% 이상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6개월 이내 위반사항을 해소하도록 하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매일경제는 시정명령 기한이 종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서울행정법원의 매일방송(MBN)에 대한 재승인조건 효력정지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강우찬 부장판사)는 MBN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방송채널사용사업 재승인처분 효력정지 신청 사건을 일부 인용한 데 따른 것이다. 방통위는 MBN에 부가한 모든 재승인 조건이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 이행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법원의 결정으로 업무정지 행정처분으로 MBN에 발생하는 피해를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 이번 사건과 관련된 임직원 당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법원이 매일방송(MBN)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린 6개월 업무정지 처분 효력을 한시적으로 중단시켰다. MBN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일단 방송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24일 서울행정법원은 MBN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업무정지 처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집행정지란 행정청이 내린 처분의 집행을 임시로 막는 조치다. 이에 따라 방통위가 지난해 11월 MBN에 대해 내린 업무정지 처분은 MBN이 제기한 소송의 1심 판결이 나온 뒤 30일이 지날 때까지 효력을 잃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30일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종합편성사업자(이하 종편) MBN(매일방송)과 JTBC의 재승인 심사위원회 심사평가 결과를 9일 발표했다. 그 결과 MBN이 총점 640.50점으로 재승인 기준 점수인 650점에 미달됐다. JTBC는 심사평가 결과 714.89점으로 재승인됐다. 방통위는 MBN에 대해 조건 검토와 청문절차 등을 거쳐 추후 재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달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자본금을 불법 충당해 방송법을 위반한 MBN의 방송 전부에 대해 6개월간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자본금을 불법 충당해 방송 승인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종합편성채널 MBN(매일방송)에 6개월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방통위는 이날 자본금을 불법 충당해 방송법을 위반한 MBN에 대해 6개월 업무정지 및 이 기간 방송 전부를 중지하는 내용의 행정처분을 의결했다. 다만 통보 시점으로부터 6개월간 처분 유예기간이 주어진다. 아울러 법 행위를 저지른 MBN과 당시 대표자 등을 방송법 제105조(벌칙) 및 형법 제137조(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에 따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MBN(매일방송)이 자본금 편법충당으로 방송통신위원회의 행정처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방통위가 이르면 전체회의를 통해 30일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현재로선 6개월 영업정지나 승인취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MBN은 지난 2011년 종합편성채널 출범 때 최소 납입 자본금인 3000억원을 충당하기 위해 차명 투자를 한 사실이 밝혀져 이에 대한 행정처분을 앞두고 있다. 28일 오후 양한열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MBN 행정처분 관련 브리핑에서 “내일(29일) 방통위 상임위원들의 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1∼2분기 재난 방송을 하지 않은 지역 방송사 3곳에 대해 총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에 따라 제주문화방송은 1500만원, 부산영어방송재단과 매일방송은 각각 75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방통위는 2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제40조 제2항에 따라 정부는 방송사에 재난 방송을 하도록 요청할 수 있고, 방송사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재난 방송을 내보내야 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해 1∼2분기 지상파·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NHN(대표 정우진)이 빅데이터 서비스 관련 사업 영역의 보폭을 넓힌다. 6일 NHN은 매일방송(MBN, 대표 장승준)과 ‘데이터 비즈니스’와 관련한 상호 협력 및 교류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NHN은 MBN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공모사업(유통·소비 분야)’과 ‘유통·소비 데이터거래소’의 운영 및 서비스에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TOAST)'를 공급한다. 이를 위해 양사 협의체도 마련된다. 협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정부가 주도하는 데이터 얼라이언스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문재인 정부 핵심 아젠다인 데이터 경제가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민·관 데이터 협력 거버넌스인 ‘데이터 얼라이언스 전략위원회’(이하 ‘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 10일(화)에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데이터 얼라이언스 전략위원회는 지난 7월 출범한 10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센터의 성공적인 구축 및 데이터의 유통·활용 등 가치사슬 전주기 활성화 지원을 위한 목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제5차 위원회를 열고 김석진 상임위원을 제4기 방통위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부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월1일부터 그의 상임위원 임기만료일인 2020년 3월26일까지다. 그는 MBC 정치부 기자와 모스크바 특파원에 이어 OBS 경인TV 보도본부장, 연합뉴스TV 상무이사 겸 보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김 부위원장은 “방송의 공정과 중립성, 공적책임과 균형을 판단하는 우리 위원회가 전반기와 후반기로 부위원장직을 여야 추천 위원이 교대로 맡도록 하는 것도 이 같은 취지를 충실히 따르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는 28일 2012년도 사업계획 불이행에 따른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4개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종편PP)에게 각각 375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이번 과징금 부과는 2012년 콘텐츠 투자계획 중 미이행 금액과 2013년 계획한 투자금액을 이행하고 2013년 재방비율을 준수하라는 시정명령(2013.8.23)을 종편PP
5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는 오는 2014년에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조선방송 등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 4개사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연합뉴스티브이에 대한 재승인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방통위는 이번 재승인 심사의 중점 심사방향으로 여론의 다양성 제고, 콘텐츠 시장 활성화, 방송의 공적책임 부분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CJ E&M의 ‘응답하라1997’이 2013년 케이블TV 최고 프로그램에 선정됐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2013 케이블TV 방송대상’ 총 11편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23일 오후 ‘2013 디지털케이블TV쇼’가 열리는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시상식을 갖는다.대상의 영예를 안은 ‘응답하라 1997(이하 응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