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11번가는 신임 CEO로 하형일 SK텔레콤 CDO(Chief Development Officer)를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사업 개발 및 글로벌 사업통인 하형일 내정자는 맥쿼리그룹 등 글로벌 투자은행 업계에 몸담으며 쌓아온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18년 SK텔레콤에 합류한 뒤 SK텔레콤 뉴ICT 사업을 이끌었다.ADT캡스 인수(2018), 티브로드 인수합병(2020), 우버 투자유치 및 티맵모빌리티와 합작사(JV) 설립(2021), 원스토어 국내외 투자유치(2021) 등 SK텔레콤에서 신규사
■ 美 1조달러 인프라 예산안 통과, ICT 수혜주는 어디?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한 1조달러 규모의 대규모 인프라 예산안이 11일 미국 상원에서 통과됨에 따라 IT과 전기차, 보안 분야에 대한 투자 기대 심리가 높아지고 있다.최대 1조2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인프라 투자 예산안은 일반 산업기반 시설 투자뿐만 아니라 광대역망, 전기차, 보안 등 IT 인프라 확충에도 대규모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다.예산안 내용 중 750억달러, 약 86조5000억원이 광대역망과 사이버 보안, 전기차 충전기 투자에 할당돼 있다는 점이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2분기 매출 4조8183억 원, 영업이익 3966억 원, 순이익 795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7%, 10.8%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0% 늘었다.회사측에 따르면 SK텔레콤은 2ㅂ누기 MNO와 뉴ICT 등 전 사업 영역에서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비통신 부문인 뉴ICT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1조 5779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통신 사업(MNO)회사와 비통신 ICT 투자회사로 인적분할을 추진 중인 SK텔레콤이 상반기 이사회에 관련 안건을 상정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10월 중 인적분할 관련 주주총회, 11월 중 재상장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인적분할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었다며 주주친화 경영기조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SK텔레콤은 통신 사업회사의 경우 5G 성과 가시화, 구독형 서비스 등을 출시할 것이라며 분할과 무관하게 전년수준의 배당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또한 SK
■SKT·KT 1분기 실적 발표SK텔레콤이 올해 1분기 매출 4조7805억원, 영업이익 3888억 원, 순이익 57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와 29% 증가했으며, 미디어·보안·커머스 등 비통신 사업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ICT로 부르는 비통신 사업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1조5212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1% 증가한 1034억원으로 나타났다.비통신 사업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1.8%에 달한다. 이동통신 매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가 자회사 원스토어와 웨이브를 신설회사인 비통신 부문 ICT(정보통신기술) 투자전문회사에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MNO(이동통신)을 담당하는 존속회사의 경우 지금처럼 ‘텔레콤’을 사용해도 될 것이라고 했다. 박정호 대표는 15일 농어촌 5G 공동이용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원스토어도 오른쪽, 투자전문회사로 가게 된다. 웨이브 역시 생각해보면 아마 당연히 오른쪽일 것 같다. 사명은 공고 중인데 아직 못 정했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지난해 11월 합병을 발표한 ADT캡스와 SK인포섹이 5일 통합법인 ADT캡스로 공식 출범했다.통합법인 ADT캡스는 5일 서울 삼성동 ADT캡스 사옥에서 박진효 대표, 이용환 사업총괄, 구성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법인 출범식을 가졌다.박진효 대표는 "뉴ICT를 주도하는전문기업’으로 도약하자"면서 "홈(Home), 무인매장, 클라우드 등 새로운 보안 영역과 방역, 시니어 및 사회적 약자 보살핌과 같은 라이프 케어(Life Care) 영역에서 기술 기반 신규 사업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AD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SK인포섹(대표 박진효)은 스마트팩토리, 헬스케어, 핀테크 등 신산업 분야를 겨냥한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가이드’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SK인포섹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 팩토리 및 의료, 핀테크 등에서 보안 취약점을 노린 지능형 공격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들 산업은 5G,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뉴 ICT 적용에 따른 확장된 연결성으로 인해 사이버 공격 피해 우려가 큰 분야로 꼽힌다. 기존 정보보안체계로는 이 같은 지능형 공격을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를 감안해 SK인포섹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상위 10% 기업들만 속하는 ‘DJSI 월드(World) 지수’에 12년 연속 편입됐다고 15일 밝혔다. 12년 연속 ‘DJSI 월드 지수’ 편입은 올해 편입된 국내 기업 가운데 최장기간 기록이자 아시아 통신사 중에서도 최초다. 올해 ‘DJSI’ 평가는 61개 산업 분야 내 글로벌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통신 분야에서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국내 이동통신사업자 3개사가 차세대 먹거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화기에 접어든 이동통신시장의 한계 극복을 위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고, 이러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특히 최근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으로 보편요금제 도입, 통신비 원가자료 공개 추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정책들이 시행될 경우 이통3사의 수익 저하는 불가피하다. 이통3사는 그들의 전공의 '통신' 기술 위에 다양한 신사업을 접목해 활로를 찾고 있다. 각 이통사 별로 인공지능(AI), 사물인
[디지털투데이 김효정 기자] SK텔레콤이 물리보안업체 ADT캡스를 인수했다. 포화기에 접어든 이동통신 시장의 활로로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해 왔던 SK텔레콤은, 성장성 높은 보안 사업에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도입해 4차산업혁명의 텃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물리보안 분야에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양자암호통신 등 뉴ICT 기술을 도입해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감이 크다"라면서 "개인과 자산의 안전에 대한 욕구를 SK텔레콤의 ICT 기술을 접목시켜 토털케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개발자 및 기업 고객들에게 자사의 IoT∙5G∙AI 역량을 공유하고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All Things Data Conference(이하 ATDC) 2018’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ATDC는 SK텔레콤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사물인터넷(IoT) 관련 행사로, 참석한 기업 고객 및 개발자들은 SK텔레콤 연계 비즈니스 모델 및 새로운 협력 관계를 모색한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자만 2500명이 넘게
SK텔레콤(대표 박정호, www.sktelecom.com)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블록체인 전략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디지털 실명제로 인터넷 세상의 신뢰기반 마련 ▲지불 편의성 제고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 신뢰도 확보에 초점이 맞춰졌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의 암호화폐공개(ICO)도 적극 지원한다.SK텔레콤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담당하는 오세현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장은 24일 SK텔레콤 기자실에서 진행된 ‘New ICT 포럼’을 통해 블록체인의 발전방향과 SK텔레콤의 사업 비전에 대해 밝혔다.오 유닛장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블록체인 거래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지난 2월 SK텔레콤 AI리서치센터장으로 취임한 김윤 센터장이 SK텔레콤의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가입자 기반 데이터로 지목하고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SK텔레콤이 추구하는 사업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김윤 센터장은 4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기자실에서 열린 ‘뉴ICT 포럼’에서 SK텔레콤이 선보일 AI 미래상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김 센터장은 애플 음성인식 개발 팀장, 음성인식 스피커 홈팟의 시리 개발 총괄을 역임한 머신러닝 전문가로, 지난 2월 SK텔레콤 초대 AI리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대학이나 마이스터고등학교뿐 아니라 일반고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대상의 취업반 운영 및 고1 학생들에게까지 직업교육을 확대할 만큼 취업난이 심각하다. 취업난과 지속적인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4차산업 성장이 불가피한 시점에서 창업으로 꿈을 쫓는 스타트업이 더욱 각광 받고 있다.스마트 디바이스를 비롯한 ICT 산업이 발전하면서 스타트업 열풍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급성장 하는 스타트업들이 전통적인 산업구조를 변화시키고, 국제적인 경기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스타트업으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3일 오후 열린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임 CEO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뉴ICT 리더로서 혁신과 성장을 이끌겠다는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를 융합해 산업 전반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BM)을 만들고 공유와 개방, 협력 시스템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동통신 BM을 강화시키고, 미디어와 IoT를 양대축으로 확장하며, 인공지능 플랫폼을 만들어 이 사업부문이 결합되고 결국 커머스와 연결하는 것이 새로운 전략 방향”이라고 설명했다.또한 SK텔레콤은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화장품 업계에도 사물인터넷(IoT)와 빅데이터 등 ICT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서비스 창출이 기대된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이 4차 산업혁명 주도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SK텔레콤과 아모레퍼시픽은 23일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사옥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뷰티 서비스 및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과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