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부가 ‘디지털 뉴딜’을 바탕으로 지역거점 중심 인공지능 산업 확산과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SW‧ICT)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행전안전부, 전국 17개 시·도 기조실장, 지역별 디지털 뉴딜 유관기관장과 ‘제2차 디지털-지역균형 뉴딜 연석회의’를 비대면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통해 ‘한국판 뉴딜 2.0’ 전략이 발표됨에 따라 중앙·지방 정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디지털·지역균형 뉴딜 간 연계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년간 달성한 주요 성과는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구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 미래성장잠재력 확충, 규제 샌드박스 등의 규제혁파, 가계 통신비 경감 등을 예로 들었다.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구축에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 5G 플러스 전략, 데이터 경제 활성화,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등이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앞서 설명한 문재인 정부 2주년 과학기술 및 ICT(정보통신기술)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이 문재인 정부 2년 동안의 ICT 성과를 모아 13일 발표했다.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의 주무부처이자, 과학기술 혁신 컨트롤타워로서 민관 ICT 정책의 통합 조정자 역할을 위해 노력했다며,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전성배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은 “(2년 동안)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조직과 5G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제로 작동하도록 규제 샌드박스를 시행”했으며, “R&D 과정에서도 범부처가 조율하고 협업하는 구조를 만들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웅진코웨이가 새 출발을 알렸다. 웅진그룹은 오는 22일 코웨이 인수거래가 종결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웅진그룹은 코웨이를 PEF(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에 매각한지 6년만에 다시 품에 안게 됐다.웅진그룹은 앞으로 웅진코웨이의 렌탈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상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대기업과 해외 유명 기업 외에 중소기업의 혁신제품 등도 검토한다. 시장성이 있는 모든 제품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새로운 제품을 도입 개발하겠다는 의지다.또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와 웅진씽크빅의 시너지를 창출하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정부가 5G, 데이터경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R&D 확충을 기반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2019년 업무계획을 7일 발표했다.2019년 업무 계획의 주요 골자는 ▲ 데이터 · 네트워크 · AI 고도화로 경제활력 제고 ▲ 국가 R&D 혁신 가속화 ▲ 미래 신산업 핵심원천기술 확보 ▲ 과학기술‧ICT 기반의 포용사회 구현 등 5가지다. 브리핑을 맡은 과기정통부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성배 통신정책국장을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했다. 전성배 기획조정실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군산동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통신정책국장으로 일하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보편 요금제 법안의 경우 이통사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깨고,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과시켰다. 이어 이통사들이 보편 요금제에 준하는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었던 통신비 인하에 많은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정보통신부를 시작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전파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민원기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조정실장이 17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 의장으로 첫 정례회의를 주재했다고 21일 밝혔다.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는 통신 인프라·서비스, 네트워크 보안, 개인정보 보호, 디지털 경제의 측정과 분석 등 디지털경제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OECD 주요 정책위원회이다.민원기 실장은 지난해 임기 5년 의장으로 선출됐다. 우리나라가 1996년 OECD에 가입한 이후, 분야별 정책을 담당하는 위원회 의장으로 선임된 최초 사례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민원기 기조실장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일본 총무성 주최 ‘AI 네트워크 사회를 향한 국제포럼’에 OECD를 대표하는 발표자로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민원기 미래부 기조실장은 지난해 11월 선출된 OECD 디지털 경제정책위원회 의장 업무를 본격 수행한다.일본 정부가 주최한 이번 국제포럼은 에릭 호로비츠 박사(Eric J. Horovitz, 마이크로소프트 선임연구원/AI 파트너십 이사회 의장), 얀 탈린 (Jaan Tallin, 스카이프 공동창업자/FLI 공동설립
◇ 실장급 전보 ▲ 창조경제조정관 최종배 ▲ 기획조정실장 최재유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기획조정실장에 라봉하 전 방통위 융합정책관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라봉하 기획조정실장은 행정고시 29회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와 서울대 행정학 석사 과정을 거쳤다.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주중대사관과 2010년 국가사이버안전센터를 담당했으며, 2011년에 방송통신위원회로 자리를 옮기면서 융합정책관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