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3사가 독일 뮌헨에서 5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해 미래차용 전장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올해 IAA에 첫 참가하는 삼성전자는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LED 등 DS부문 전 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실물 크기 자동차 목업과 상호작용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차량용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한다.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선보일 제품은 저전력D램 LPDDR5X, 그래픽D램 G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지난 7월 3조5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투자 혹한기에 2400억원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한 무신사가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으로 사세 확장에 나섰다. 일환으로 무신사는 최근 자사를 소개하는 문구를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서 '온·오프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변경했다.또 무신사는 대구 동성로에 '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이달 22일 오픈한다. 무신사가 홍대와 강남 등 서울권 이외에 지방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부산 서면에도 무신사 스탠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노버(Lenovo)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게임용 노트북을 선보였다. 1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레노버 리전 9i(Lenovo Legion 9i)라는 이 제품은 리전 시리즈 최초의 16인치 모델이다. 통합 액체 냉각 시스템과 하드웨어 AI 칩을 갖춘 최초의 리전 노트북이기도 하다. 액체 냉각 시스템은 GPU 온도가 84도에 도달하면 인공지능(AI)로 조정된 공기 냉각 시스템을 가동한다.레노버는 별도의 프로나 슬림 모델을 출시하지는 않았는데, 리전 9i는 두 모델의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무신사가 자체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오는 22일 대구 동성로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무신사 스탠다드가 서울 이외 지역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는 대구 1호선 중앙로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한 동성로 영스퀘어 건물에 지상 3층부터 지하 2층까지 총 5개 층 규모로 들어선다. 공간 면적은 534평으로 무신사 스탠다드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공간 중 최대 규모다.스토어 1층은 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제조사 프로펠라가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 자전거인 프로펠라 9S 프로 V2(Propella 9S Pro V2)를 선보였다.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 모델은 프로펠라의 시그니처인 미니멀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프로펠라 9S 프로 V2는 스텝스루 디자인으로 제공되지만 스텝오버 프레임도 선택 가능하다. 배터리는 탈부착하는 방식이 아닌 자전거 자체에 내재돼 있다. 배터리 용량은 360Wh로, 최고 속도 20mph를 가능하게 하는 500W 피크 등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 기종은 무엇일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14 모델이 가장 많이 팔렸다고 CNBC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올 상반기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2650만대, 아이폰14 프로는 2100만대가 선적돼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아이폰14가 1650만대, 아이폰13은 1550만대가 팔렸다. 최다 판매율 상위 4~9위까지는 모두 삼성이 차지했다. 갤럭시 A14가 1240만대, 갤럭시 S23 울트라가 960만대가 팔리며 각각 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이폰15가 다음 달인 9월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15 시리즈의 생산량 문제를 지적하는 분석이 하나 둘씩 흘러나오고 있다.25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 전문 분석가인 홍콩 하이통 국제증권 제프 푸 애널리스트가 최근 아이폰15 시리즈 연간 생산량 전망치를 기존 8300만대에서 300만대 감소한 7700만대로 낮춰 잡았다. 생산량 제약과 수요에 대한 우려가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 미즈호은행의 보고서도 비슷한 전망치를 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엔비디아가 기대를 훌쩍 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 붐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24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2분기 엔비디아의 매출은 1년 전보다 101%, 이전 분기보다 88% 증가한 135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젠슨 황 CEO는 "새로운 컴퓨팅 시대가 시작됐다"며 "전 세계 기업들이 가속 컴퓨팅 및 생성 AI로 전환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엔비디아는 생성 AI 모델을 구동하는 신경망의 훈련 및 배포를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퀄컴이 휴대용 게임기기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G' 시리즈를 25일 공개했다.새롭게 출시된 스냅드래곤G 시리즈는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휴대용 기기에 걸맞는 저지연성·저전력 등을 갖췄다. 가격과 성능 요구에 따라 스냅드래곤G1·G2·G3로 나눠 출시될 예정이다.스냅드래곤G1은 로컬, 클라우드 환경에서 게임 스트리밍을 위한 휴대 팬리스 게임기기 전용으로 설계됐다. 콘솔과 PC 게임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시간 지연 없는 연결성, 배터리 수명 등에 중점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이슈로 곤혹을 치렀던 삼성전자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가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시금 갤럭시 스마트폰 플래그십 모델에 탑재될 수 있다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IT 정보유출자(팁스터) 요게시 브라는 "갤럭시S23 팬에디션(FE)이 9월 중 출시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갤럭시S FE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갤럭시S 시리즈의 보급형 제품이다. 플래그십의 선호도가 높은 기능은 유지하되 일부 부품 사양을 낮췄다. 부품 사양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이 독일의 엠덴 공장에서 플래그십 전기차 ID.7의 생산을 시작했다.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ID.7은 폭스바겐이 지금까지 생산한 가장 큰 전기차 모델로 자사의 MEB 플랫폼에 기반한 두 번째 차량이다.토마스 샤퍼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는 "ID.7은 2026년까지 출시 예정인 폭스바겐 전기차 중 하나"라고 말했다. ID.7의 초기 버전은 77kWh 배터리를 장착한 프로 버전으로 최대 614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향후 86kWh 배터리와 최대 700km의 주행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럭셔리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B&O 스피커 시스템을 결합한 TV '베오비전 하모니(Beovision Harmony)' 97형 모델을 선보인다.베오비전 하모니 97형 에디션은 마켓에서 가장 큰 LG OLED 스크린뿐 아니라 2.15m 너비 스크린에 맞는 새로운 우드와 알루미늄 스피커 커버를 갖추고 있다.새로운 스피커 커버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원칙, 장인정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디오 품질을 보여준다. 97형 베오비전 하모니는 블랙 앤트러사이트, 내추럴 알루미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의 5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5·폴드5가 국내 사전 판매 기록 102만대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에 글로벌 시장에서는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주목된다. 또 이를 통해 삼성전자가 그동안 부진했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내 입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지도 관심이다. 경쟁자인 애플에게 압도적인 수치로 뒤처지고 있어, 이번 신제품의 흥행이 향후 프리미엄폰 경쟁 구도를 가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1일 삼성전자는 갤럭시Z 플립5, 갤럭시Z 폴드5 등의 글로벌 출시를 시작했다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SK하이닉스가 모바일 기기용 고성능 D램 LPDDR5X의 24GB 패키지를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11월 LPDDR5X 양산에 성공했고, 이번에 모바일 D램으로는 처음으로 24GB로 용량을 높인 패키지를 개발해 납품에 돌입했다.저전력DDR(LPDDR) D램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탑재되는 메모리 규격이다.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저전압 동작 특성을 갖추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제품인 LPDDR6 공식 출시 전 현 세대 LPDDR5X 성능 강화에 집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SK하이닉스가 모바일용 D램 LPDDR5T를 대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의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에 적용하기 위한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LPDDR5T는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개발한 현존 최고속 모바일용 D램이다. 동작 속도는 최고 초당 9.6기가비트(Gb)다.SK하이닉스는 제품 성능 검증을 위해 지난 2월 미디어텍에 샘플을 제공했다. 성능 검증은 현재 미디어텍이 출시하는 플래그십 모바일 AP '디멘시티 플랫폼' 시리즈에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연내 출시될 차세대 모바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28㎓ 신규사업자 진입, 알뜰폰 활성화 정책 등을 골자로 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을 지난 7월 초 발표한 가운데 SK텔레콤이 “매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생성AI로 대표되는 새로운 AI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김진원 SK텔레콤 CFO(최고 재무책임자) 부사장은 8일 오후에 열린 2023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과기정통부 통신시장 경쟁촉진방안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만 일정 부분은 S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이폰 15 프로 및 프로 맥스의 프레임에 티타늄 소재를 사용한다는 소문은 약 1년 동안 돌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15 프로의 프레임 구조에 사용한다는 '그레이드(Grade) 5 티타늄'은 임플란트, 보철, 레이싱카, 비행기 제작에도 사용되는 가장 흔한 티타늄 합금 중 하나다. 아이폰15 프로 및 프로 맥스가 티타늄 프레임을 사용하는 첫 번째 휴대폰은 아니다. 티타늄은 지난 2017년 에센셜폰과 2019년 샤오미 미믹스 알파에서 이미 사용됐었다. 그렇다면 현재의 주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알루미늄·강철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MX 사업부장(사장)이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를 앞세워 올해 국내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 3대 중 1대를 폴더블로 판매할 것"이라는 목표를 내걸었다. 경쟁자 참여로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폴더블폰 원조'인 삼성전자의 선두주자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포부다.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언팩 2023:Join the flip side' 행사 이후 28일 열린 국내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은 목표를 제시했다.노 사장은 "올해 글로벌 폴더블 판매 비중이 전체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기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2205억원, 영업이익 2050억원을 기록한 경영실적을 26일 공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 43%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10%, 영업이익 46% 증가했다. IT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체적인 실적 규모는 줄었지만, 중국 거래선향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모바일용 반도체 기판(BGA) 판매량이 증가하고 카메라 모듈·MLCC 등 전장 제품 공급이 확대되며 전분기 대비로는 실적이 개선됐다.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컴포넌트 부문 2분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엠모바일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폴더블폰 ‘갤럭시Z5’ 시리즈 출시에 맞춰 사전 찜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되며 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찜하고 가입 시 갤럭시 북3 프로 360(1명), 비스포크 큐브 와인 냉장고(2명),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 32인치(3명), 네이버페이 5만원(555명)을 추첨 증정하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쿠폰도 증정한다.자급제 보상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