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새롭게 출시한 애플 아이폰15 프로 및 프로 맥스에는 새로운 티타늄 소재가 적용됐다. 알려진바와 같이 티타늄은 특수 금속 중 하나로, 강철만큼 강하나 무게는 두 배 정도 가볍다. 실제로 항공기나 선박, 우주선 부품, 미사일 등에 사용되는 고급 소재다.12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번 아이폰15 시리즈에 사용된 티타늄은 5등급 합금인데, 순수 티타늄은 4등급까지다. 그렇다 해서 내구성이 떨어지는 건 아니다. 화성 탐사선에도 동일한 5등급 티타늄 합금이 사용됐기 때문. 티타늄 사용으로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샤오미(小米)가 '샤오미 로봇청소기 X10+'를 오는 20일에 정식 국내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올인원 제품으로 스마트한 청소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스마트 클리닝 스테이션은 별도 걸레 세척이나 먼지통 비움이 필요 없도록 전자동으로 설계돼 핸즈프리 청소가 가능하다. 스마트 클리닝 스테이션은 1만7000파스칼(Pa)의 강력한 흡입력의 팬과 듀얼 클리닝 덕트로 10초 만에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준다. 물탱크는 자동 리필 구조로 설계돼 청소하는 동안 물걸레 패드 습도를 유지시켜준다.샤오미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글로벌 셋톱박스(STB)용 반도체 설계(팹리스) 선두 기업인 앰로직이 사업 영역을 스마트홈 솔루션으로 확장한다. 홈오디오, 보안카메라, 홈 컨트롤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스마트 가전 영역까지 대응하는 선두업체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그 선봉에 한국 지사인 앰로직코리아가 섰다.서울 서초구 앰로직코리아 본사에서 만난 이영운 대표는 "기존 STB, OTT 솔루션 영역에서 갖추고 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홈 영역에서도 선두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앰로직은 1995년 캘리포니아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애플의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15' 시리즈 출시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이폰15는 디자인이 일부 바뀌고 칩 성능도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기반으로 애플이 아이폰 시리즈에 대한 '홀수의 저주'를 뛰어 넘을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로 떠올랐다.애플은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온라인 행사를 열고 아이폰15를 공개한다. 행사 내용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일정상 아이폰15 시리즈를 비롯한 신작 공개가 유력한 상황이다.주목되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엔에이치엔커머스(이하 NHN커머스)는 중국 산둥성 린이시 소재 국영기업 '린이고신자원개발건설그룹유한공사(이하 린이고신자원개발그룹)'와 글로벌 유통망 확장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설립된 린이고신자원개발그룹은 린이시에서 투자한 국가 소유 독자기업으로 현재 5개의 자회사와 1개의 홀딩스회사를 기반으로 해외무역을 비롯해 정부기초시설 투자 및 건설 등 시정부 사업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중 양방향 상품 공급 및 유통망 구축과 글로벌 유통 판로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부 중국 회사가 현재 글로벌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업계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잡았다. 전 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둔 중국 기업에 대해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먼저 소셜 미디어 플랫폼 틱톡은 특히 전 세계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많다. 미국과 중국 사이의 지리적인 긴장감 및 사용자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대한 논란에도 틱톡은 여전히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PC 제조업체인 레노버는 최근 총 PC 선적에서 미국의 기술 거물인 HP를 앞지르고 시장 선두 기업으로 자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샤오미(小米)가 고급형 '샤오미 패드 6'와 보급형 '레드미 패드 SE' 두 가지 모델의 태블릿PC를 31일부터 국내 출시한다.샤오미 패드 6(Xiaomi Pad 6)은 향상된 화면과 음질, 멀티태스킹 기능을 통해 효과적인 업무를 돕는다. 11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는 WQHD+ 해상도에 144헤르츠(Hz) 주사율을 지원하며, 돌비 비전(Dolby Vision)으로 정밀한 디테일까지 구현 가능한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8840mAh 배터리는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샤오미 패드
■ 애플 비전 프로 개발, 아이폰 등장하던 2007년부터 시작됐다애플이 16년 전인 2007년부터 비전 프로 개발에 착수한 정황이 발견됐다. 2007년은 애플이 아이폰 1세대를 처음으로 공개한 해이다. 당시 이미 가상현실 헤드셋 관련 특허를 출원하기 시작한 것.애플은 비전 프로 개발을 오래전부터 시작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실제 개발에 착수한 시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23일(현지시간) 특허 전문 매체인 파텐틀리애플닷컴은 애플의 가상현실 헤드셋 관련 특허 일부를 소개하며 애플이 아이폰을 선보이던 2007년부터 관련 개발을
올해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9% 이상 감소하면서 8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659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다. 이는 전년 동기 기준 8분기 연속 감소한 것이다.업체별로 삼성전자는 2분기 5330만대로 가장 많은 출하량을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4.3% 감소했다. 애플의 출하량은 11.7% 감소한 4320만대, 샤오미는 15.7% 감소한 3320만대로 집계됐다.옴디아는 삼성전자의 2분기 출하량이 전년 대비 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샤오미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이 2024년까지 샤오미가 고급 스마트폰 시장의 기준인 아이폰을 뛰어넘어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판매업체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샤오미가 최신 제품을 출시한 베이징 중국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연례 연설에서 레이쥔 CEO는 "샤오미는 애플 아이폰의 위상을 뛰어넘어 향후 업계 1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 전했다. 그는 "극도로 치열한 소비자 전자 제품 산업에서 고급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의 전자 기업 파나소닉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와 오포에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이번 소송은 산업 표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4G 기술 관련 특허와 관련된 것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이 10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파나소닉은 9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산업 표준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이동통신 기술에 대한 특허와 관련이 있다.또한 파나소닉은 다른 스마트폰 회사와 달리 샤오미와 오포와는 수년 간의 양자간 협상에도 불구하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고 밝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부와 전자·건설 분야 민간 기업이 손 잡고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 주택에 국제 표준이 적용된 지능형 홈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특히 세계 시장에도 통할 수 있는 지능형 홈 모델·서비스도 함께 개발한다는 목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능형 홈 산업 생태계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지금까지 우리나라 지능형 홈 업계에서는 건설·가전기업 등이 서로 다른 규격의 표준을 채택해 기기 간 호환이 어렵고 시장 형성이 제한돼왔다.그런데 지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이폰 15 프로 및 프로 맥스의 프레임에 티타늄 소재를 사용한다는 소문은 약 1년 동안 돌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15 프로의 프레임 구조에 사용한다는 '그레이드(Grade) 5 티타늄'은 임플란트, 보철, 레이싱카, 비행기 제작에도 사용되는 가장 흔한 티타늄 합금 중 하나다. 아이폰15 프로 및 프로 맥스가 티타늄 프레임을 사용하는 첫 번째 휴대폰은 아니다. 티타늄은 지난 2017년 에센셜폰과 2019년 샤오미 미믹스 알파에서 이미 사용됐었다. 그렇다면 현재의 주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알루미늄·강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 스마트폰 시장이 올 2분기에 총 3610만대를 출하하며 안정세를 나타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것이라고 CNBC가 20일 전했다.삼성은 660만대의 출하량으로 시장 점유율의 약 18%를 유지해 우위를 점했다. 이어 비보는 640만대를 판매했으며 샤오미는 540만대로 3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기술시장 분석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인도의 시골과 도시 지역 모두 오프라인으로 구매율이 증가했다. 온라인 수요는 일관성이 없지만 도시 소비자들이 주도했다. 분석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샤오미는 인도 정부와의 법적 분쟁 속에서 인도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다.인도에서 1만800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샤오미는 판매 촉진을 위해 매장 확대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자 한다.올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는 삼성이 620만대를 판매하며 1위에 올랐으며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비보와 오포가 그 뒤를 이었다. 샤오미는 500만대를 판매하며 4위에 머물렀다.한편 샤오미는 인도 정부가 압수한 6억7600만달러 반환과 관련해 1년 동안 법적 분쟁 중이다. 지난해 4월 인도 집행국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으로 밝혀졌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앱 스토어 업투타운(Uptodown)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의 1억3200만명의 월간 사용자 및 450만개 이상의 트랙픽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구글 크롬 사용률은 85%로 가장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이는 안드로이드 폰에 기본으로 설치돼있기 때문에 놀랍지 않다는 설명이다.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는 3.7%로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 브라우저로 나타났다. 오페라sms 1.7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샤오미14 및 14 프로에 글로벌 반도체 회사 퀄컴(Qualcomm)의 차세대 칩셋인 '스냅드래곤8 젠3'을 장착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예측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의 한 IT 팁스터로부터 나왔다.샤오미13 및 13 프로에 이은 이번 14 시리즈는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며, 중국에서 먼저 출시된다. 샤오미는 이전에도 퀄컴의 최신 칩을 종종 채택해왔고, 특히 샤오미13 시리즈는 퀄컴의 2세대 플래그십 모바일 칩인 스냅드래곤8 젠2을 처음으로 선보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중국 내 생산량 확대 계획이 장애물에 부딪쳤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고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올해 상반기 테슬라는 20만 대 이상의 중국산 차량을 판매했고,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테슬라 글로벌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최근 테슬라는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상하이에서의 확장 계획을 발표하며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생산량을 125만대에서 175만대로 늘리기 위한 규제 승인을 중국 정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과잉 공급 및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구직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채용건이 급증했다는 소식이다.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청년 실업률은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며 1160만 명의 신규 졸업생들이 어려움에 닥친 실상이다. 그러나 AI 부문 채용 공고는 전년 대비 172.5%나 급증했다. 이러한 일자리 수요 폭발은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채용 에이전시 TTC 컨설턴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말부터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및 생성 AI 콘텐츠 관련 인재를 찾는 기술 회사의 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시장조사기업 카날리스(Canalys)가 올 1분기에 잘 팔렸던 스마트폰을 소개했다.카날리스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 판매가 전반적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500달러(약 66만원) 이상의 고가 스마트폰 판매가 전년 대비 4.7% 증가하며, 올 1분기 전 세계 출하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인기 스마트폰에는 갤럭시 Z 플립 4, 샤오미13, 그리고 많은 논란이 있었던 화웨이의 메이트 50이 포함됐다.보고서는 작고 저렴한 스마트폰보다 크고 비싼 스마트폰이 더 잘 팔린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단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