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샤오미(小米)가 초슬림 디자인을 갖춘 '샤오미 TV A 프로'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샤오미 TV A 프로 시리지는 50인치, 55인치, 65인치의 총 3가지 사이즈와 단일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샤오미 TV A 프로 50인치', '샤오미 TV A 프로 55인치’, '샤오미 TV A 프로 65인치’ 3종은 프리미엄 메탈 프레임과 베젤리스 디자인 및 유니바디 디자인의 정교한 메탈 프레임을 특징이다. 또한, 초슬림 베젤 디자인은 표준 TV보다 훨씬 넓은 비율로 디스플레이를 켜면 영상의 경계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올해 산업계 트렌드로 떠오른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거듭나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들이 잇따라 생성형 AI 기능을 최적화한 플래그십 모델을 내놓을 가운데, 삼성전자와 애플도 '온디바이스AI'를 강조하며 관련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삼성전자 MX사업부는 지난 31일 진행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내년 온디바이스AI를 결합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을 내놓겠다고 밝혔다.다니엘 아라우조 MX사업부 부사장은 "당사는 디바이스 경쟁력과 클라우드 서버와 온디바이스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샤오미가 자사 최초의 플립형 폴더블폰을 오는 2024년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샤오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갤럭시 Z 플립과 유사한 형태의 플립형 폴더블폰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새로로 접는 형태에 퀄컴 스냅드래곤 8 시리즈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신 스냅드래곤 8 젠3 버전을 선택할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샤오미는 플립형 폴더블폰 예상 출시 시기는 2024년 1분기라고 언급했다.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가 긴 부진의 터널 끝을 지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D램 사업을 흑자전환하며 분위기를 바꿨고, 삼성전자가 위탁생산(파운드리) 부문 대규모 수주 확보와 D램 관련 수요 상승세를 맞이한 상황이다.31일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이 3분기 영업손실 3.75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조원 중반대였던 올해 1분기, 2분기 대비 영업손실 폭이 크게 줄지는 않았으나, 저점을 인식한 2분기 대비 확실한 상승 지표를 보이며 회복세를 타고 있다.SK하이닉스 역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샤오미(小米)가 스마트홈 카메라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200'을 오는 11월 1일부터 국내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360도 풀 시야각 제품으로 스마트한 홈카메라 솔루션을 선사한다. 파노라마 360도 수평 시야각과 106도 수직 시야각을 갖춘 이중 축 팬-틸트-줌 모터를 사용하여 완벽한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또한 1080p 풀HD, 200만화소 및 HDR 지원을 통해 더욱 선명한 역광 영상 및 상세한 영상 녹화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더 선명하고 안전한 모니터링을 위해 붉은 빛이 보이지 않는 나이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샤오미가 13T 시리즈 출시 한 달 만에 새로운 플래그십 휴대폰을 출시했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샤오미14 시리즈는 최초로 샤오미 하이퍼OS를 실행하는 장치다.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프로세서와 라이카 주미룩스(Summilux) 렌즈 및 플로팅 망원 렌즈도 탑재됐다. 프로 모델은 티타늄 에디션을 제공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샤오미는 샤오미14부터 6.36인치(약 16cm) 디스플레이는 중국 가전업체 TCL 자회사 CSOT과 공동 개발한 C8 아몰레드 디스플레
[와일레아(미국)=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퀄컴이 최근 공개한 프리미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8 3세대'를 4나노미터(㎚) 위탁생산(파운드리) 공정에서 생산한 이유로 안정성을 꼽았다. 선행 개발 당시 3나노 공정이 수율 등에서 위험이 컸던 만큼, 비용·효율적인 면에서 4나노 공정 경쟁력이 높았다는 의미다.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수석 부사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와일레아 비치 리조트서 개최한 '퀄컴 스냅드래곤 서밋 2023'에서 한국 취재진들을 만나 "저전력·고성능 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4나노 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정부가 미성년자 인터넷 사용 시간을 규제해 미성년자가 게임이나 도박, 음란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련 인터넷 산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중국 내 18세 미만의 미성년 이용자는 1억9100만명이었다. 인터넷 규제 이후, 최상위 중국 게임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미성년자 수는 많이 감소했다. 인터넷 규정에 따라 샤오미, 화웨이, 오포 등 국내 거대 스마트폰 기업
[와일레아(미국)=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모바일용 시스템온칩(SoC) 강자인 퀄컴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AI 성능을 대폭 강화하고 PC용 등으로 보폭을 넓히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퀄컴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와일레아 비치 리조트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서밋(Qualcomm Snapdragon Summit) 2023'을 개최하고 다양한 소비자용 디바이스에 탑재될 신규 플랫폼을 선였다.스냅드래곤 서밋은 퀄컴이 하와이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차세대 제품 공개 행사다. 매년 모바일용 AP, PC용 프로세서 등 회
[와일레아(미국)=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퀄컴이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서밋 2023'서 최신 프리미엄 모바일 플랫폼인 '스냅드래곤8 3세대'를 발표했다.스냅드래곤8 3세대는 4나노미터(㎚) 파운드리 공정을 거친 첨단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다. 전작 CPU 성능이 30% 향상되고 전력 효율이 20% 개선됐다. GPU 측면에서도 속도 25%, 전력효율 25% 가량 높아졌다. 또 최신 그래픽 기술인 레이트레이싱 기능, 슈퍼레졸루션(SR)을 바탕으로 한 게임 업스케일 기능도 지원한다.이번
[와일레아(미국)=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퀄컴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와일레아 비치 리조트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서밋 2023'에서 크로스 플랫폼 기술 '스냅드래곤 심리스'를 공개했다.스냅드래곤 심리스는 안드로이드, 윈도우 등 타 OS 간 기기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공유하는 크로스 플랫폼 기술이다. 가정 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호환하거나 연동하는 역할을 한다.딜로이트가 조사한 '2023 커넥티드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각 가정은 평균적으로 21개의 서로 다른 디지털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때 보유한 기기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21일(현지시간)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량이 2024년도에는 현재보다 30%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삼성전자는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량을 1500만대 전후로 예상하고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내년인 2024년 판매량은 올해보다 33% 이상 늘어난 2000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시장이 커지는 만큼 경쟁 환경도 심화할 전망이다. 중국과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 삼성 갤럭시 Z 폴드5는 미국의 픽셀 폴드, 중국의 아나 매직 V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지푸(Zhipu)에 25억위안(약 4610억5000만원)을 투자했다는 소식이다. 20일 야후뉴스에 따르면 지푸는 생성AI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원하는 오픈AI 및 구글과 같은 기업과 경쟁할 목표다. 지푸는 지난 8월 당국 정부 승인을 받았으며, 이후 오픈 소스 모델 및 챗봇 칭양(Qingyan)을 출시했다. 지푸의 다른 투자사로는 앤트그룹, 샤오미, 세콰이어차이나의 홍샨(HongShan), 메이투안(Meituan)이 있다. 이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전 세계 휴대폰 판매량이 삼성과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는 소식이다. 17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해 대비 1% 축소됐다. 3분기 삼성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최신 갤럭시Z 폴드5 및 플립5 출시에도 지난해 22%에서 20%로 감소했다. 애플도 지난해 3분기 점유율 18%에서 올해 17%로 하락했으나 삼성과의 격차는 1% 줄어들었다. 3분기는 애플의 최신 아이폰 시리즈를 출시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애플에 있어 중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샤오미가 자동차 제조업체와 전기차 생산 파트너십 관련 협상을 진행했다는 소식이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샤오미는 중국 화천자동차(Brilliance Auto Group), 체리자동차 등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샤오미는 자체 브랜드의 전기차 생산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다. 지난해 8월에는 샤오미가 베이징자동차그룹과 전기차 생산 관련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중국의 전기차 시장은 수년간 보조금을 통해 엄청난 속도로 성장했으나, 최근 들어 다소 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6년간 전 세계 스마트폰 브랜드 500개가 시장에서 사라졌다는 소식이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의 분기별 판매추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70여국의 스마트폰 브랜드는 250개 미만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2017년에는 700개 이상의 스마트폰 브랜드가 있었다. 25일 대만 IT홈에 따르면 이는 시장 포화, 중국 브랜드와의 경쟁, 제조 및 마케팅 자원 부족 등으로 인해 숫자가 2/3으로 급격히 감소한 탓이다. 카운터포인트는 지난 6년간 휴대전화 브랜드 수가 감소한 가장 큰 원인으로 자국 브랜
■ '4680 배터리' 양산 임박…수율·원가 경쟁력 변수로테슬라가 주도한 전기차용 '4680 배터리'가 이르면 내년부터 대량 양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테슬라향 공급 주도권을 두고 LG에너지솔루션, 일본 파나소닉 등 주요 배터리 협력사 간 경쟁이 예고된다.높은 기술 난도에 따른 수율 이슈를 극복하는 것, 높은 초기 원가 등을 해결하는 것이 선결 과제다. 이를 극복한 업체가 테슬라를 향한 원통형 배터리 공급 주도권을 쥐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4680 배터리는 지름을 46mm, 길이를 80mm로 확대한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다. 기존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한국IDC는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이 약 28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IDC는 전반적인 소비자 심리 지수는 회복 중이나 경제 불확실성지속으로 전체 스마트폰 시장 수요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에 주요 브랜드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플래그십 제품 기반 4G 중저가 신제품을 출시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해 다양한 노력을 잇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삼성전자, 샤오미 등 주요 안드로이드 브랜드가 4G 중저가 신제품을 출시하며 5G 점유율이 85.7%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샤오미 공급업체 딕슨 테크놀로지가 인도 뉴델리 외곽 지역에 새로운 대규모 공장을 열 계획이다. 15일 야후뉴스에 따르면 딕슨 테크놀로지는 새로운 공장에 3년 동안 40억루피(약 638억4000만원) 이상을 투자한다. 공장 크기는 축구장 6개 크기에 달하는 30만평방피트로, 샤오미 스마트폰을 중점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최근 인도는 중국 기술 기업에 기기 제조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이 자국에서 이루어지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따라서 샤오미가 딕슨과 협력할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는 샤오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화웨이와 샤오미가 지적재산권(IP) 분쟁 끝에 '글로벌 특허 교차 허가 협약'을 체결했다. 1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화웨이는 앞서 샤오미를 상대로 4G 특허 침해 관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화웨이는 지난해 기준 12만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특허 보유자다. 쉬란(Ran Xu) 샤오미 기업 비즈니스 개발 및 IP 전략 총책임자는 "이번 협약은 양사가 서로의 지적재산권을 인정하고 존중함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또 앨런 팬(Alan Fan) 화웨이 지적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