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패드 6(좌)와 레드미 패드 SE(우) [사진: 샤오미]
샤오미 패드 6(좌)와 레드미 패드 SE(우) [사진: 샤오미]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샤오미(小米)가 고급형 '샤오미 패드 6'와 보급형 '레드미 패드 SE' 두 가지 모델의 태블릿PC를 31일부터 국내 출시한다.

샤오미 패드 6(Xiaomi Pad 6)은 향상된 화면과 음질, 멀티태스킹 기능을 통해 효과적인 업무를 돕는다. 11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는 WQHD+ 해상도에 144헤르츠(Hz) 주사율을 지원하며, 돌비 비전(Dolby Vision)으로 정밀한 디테일까지 구현 가능한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8840mAh 배터리는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샤오미 패드 6의 가격은 램 6GB와 저장공간 128GB 모델이 42만8000원, 램 8GB와 저장공간 128G 모델이 44만8000원, 램 8GB와 저장공간 256GB 모델이 47만8000원이다. 

레드미 패드 SE(Redmi Pad SE)는 11인치의 90Hz 주사율 FHD+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부드러운 재생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478g 무게와 7.68mm의 두께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8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레드미 패드 SE는 램 4GB 저장공간 128GB 모델이 20만8000원, 램 8GB와 저장공간 128GB 모델은 24만8000원에 판매한다. 

2종의 태블릿PC 모두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일주일 동안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샤오미 패드6 제품은 쿠팡, 11번가, 지마켓을 포함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레드미 패드 SE는 쿠팡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키워드

#샤오미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