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번 업데이트애서는 핸들링이 주로 개선됐다. 또한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서스펜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대부분의 조건에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 효율적인 충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사이버트럭의 소프트웨어는 아직 완전하게 개발된 상태가 아니다. 또한 일부 중요한 오토파일럿 기능이 누락돼 있어 사용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일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일본수입차협회(JAIA)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본의 총 전기차 수입량은 1186대로 지난해 대비 11% 증가했다. 이 가운데 BYD 전기차는 217대로, 약 20%의 점유율을 차지했는데, BYD가 일본에 전기차를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상적인 수치라는 평가다.지난해 1월 BYD는 전기 SUV 아토3을 출시하며 일본 자동차 시장에 공식 진출했으며, 9월에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말, 포드가 미니밴 스타일의 상용 전기차(BEV) '퓨마 젠-E'(Puma Gen-E)를 공개한다고 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지난해 10월 포드는 차세대 전기차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피에스타 모델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포드는 연말부터 퓨마 젠-E의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퓨마는 지난해 4월 공개된 신형 포드 E-트랜짓 쿠리어와 함께 제작될 예정인데, 포드는 "퓨마와 쿠리어를 위한 전기 파워트레인을 동시에 설계했다"며 두 차량의 사양이 비슷할 것임을 시사했다. 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12일(이하 현지시간) 테슬라가 공급 문제로 가동을 중단했던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의 생산을 재개한다는 소식이다.7일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현재 유럽의 여러 제조 회사들은 예멘 내전으로 인한 화물 운송 문제로 운영에 영향을 받고 있다. 테슬라도 그 중 하나로, 공급이 이루어지기까지 베를린 기가팩토리를 폐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테슬라는 공급망이 다시 온전해짐에 따라 생산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현재 테슬라에서 가장 생산량이 적은 공장 중 하나이나, 유럽과 아시아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가 최근 소형 전기차를 위한 저비용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난 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이는 소형 전기차 시장에 대한 포드의 집중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저비용 플랫폼 개발을 위해 지출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기차의 높은 가격은 소비자들의 구매를 억제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그러나 대부분의 배터리 구동 자동차는 프리미엄 가격대에 속한다.포드의 전기차 라인업 역시 아주 저렴하다고 여길 수 있는 모델은 없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2023년 4분기 주주 서한에서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의 생산력이 연간 12만5000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다만 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이는 실제 생산량이 아닌 생산 라인의 총 생산 능력을 의미하며, 당초 일론 머스크가 예상했던 연간 15만대의 사이버트럭 판매량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특히 테슬라는 주주 서한에 "제조 복잡성을 고려할 때 사이버트럭의 램프가 다른 모델보다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지난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머스크는 202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중국 내 전체 도매 차량 출하량이 2024년 1월, 증가세를 보였다고 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중국 승용차 협회(CPCA)의 초기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 테슬라 중국산 모델3와 모델Y 차량의 전체 도매 출하량은 7만1447대로,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했다.이번 증가세에는 상하이에 위치한 테슬라 기가팩토리가 많은 기여를 했다.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기차(BEV) 제조 공장으로, 2023년에만 약 95만대의 모델3와 모델Y를 생산했다. 상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일렉트리파이아메리카(Electrify America)가 9일(이하 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 첫번째 실내 충전소를 개장한다. 7일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 플래그십 실내 충전소는 이 충전소는 캘리포니아 베이 브리지 인근에 위치하며, 충전하는 전기차에 따라 최대 350킬로와트(k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20개의 DC 급속 충전기를 갖췄다.또한 고객을 위한 연중무휴 서비스, 모니터링, 보안은 물론 온도 조절 라운지, 자판기, 화장실, 와이파이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야간 시승 프로그램인 '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Polestar Night Drive)를 진행한다.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는 고객들이 더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프리미엄 전기 퍼포먼스 패스트백 폴스타 2를 경험하도록 마련한 특별 시승 프로그램이다. 기존 정규 시승 프로그램이 1시간 동안 스페셜리스트와 동승하는 구조였던 것과 비교해, 최대 16시간까지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다.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는 서울과 경기 하남, 부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Uber)가 2023년 4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7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2023년은 우버에게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의 해였다"고 밝혔다.우버의 2023년 4분기 매출은 99억4000만달러(약 13조1794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2023년 4분기의 순이익은 14억달러(약 1조8563억원)로, 이 중 10억달러(약 1조3259억원)는 지분 투자 재평가로 인한 미실현 이익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지형을 이동하는 데 전기 모빌리티 기술이 적용되는 추세다. 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캐나다 전기 모빌리티 회사 엔보(ENVO)의 '스노우카트'(Snowcart)를 소개했다.스노우카트는 최대 120뉴턴미터(Nm)의 토크를 제공하는 한 쌍의 48볼트(V) 1000와트(W) 모터를 사용해 트랙을 구동한다. 최대 400파운드(약 181kg)를 견인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20km/h다. 또한 17.5암페어(A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충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가 최근 저비용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스컹크웍스' 팀을 구성했다고 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스컹크웍스 팀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꾸려졌다. 주로 비용, 소형 전기차, 배터리 효율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해당 프로젝트에는 2023년에 인수한 전기차 전력 스타트업 '오토 모티브 파워'의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3세대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전 테슬라 임원이었던 AMP의 설립자인 아닐 파리아니도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유럽과 북미에서 하이브리드 전기차(HEV)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파워트레인 전략을 고수하는 토요타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고 6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5일 토요타가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토요타의 영업이익은 4조2400억엔으로, 전년 대비 2조1400억엔 증가했다. 특히 배터리와 내연기관을 함께 쓰는 HEV 매출은 전년 대비 37.9%나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토요타와 렉서스가 전 세계에서 판매한 790만8000대의 차량 중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업체 식스쓰리제로(Sixthreezero)가 접이식 삼륜 전기 자전거인 '리버스 트라이크'를 출시했다고 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일반적인 삼륜 자전거가 뒷바퀴를 2개로 두는 반면, 리버스 트라이크는 앞 바퀴를 2개로 두는 삼륜 자전거 레이아웃을 채택해 안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회전 시 기울어짐이 적어져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안장을 분리한 후 반으로 접을 수 있는 접이식 제품으로 운반 및 보관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식스쓰리제로는 리버스 트라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비야디(BYD)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주행 기술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BYD의 스마트 주행 기술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능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BYD의 덴자 N7 SUV가 새로운 기술을 처음으로 탑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오는 3월 말에 공개될 BYD의 스마트 주행 기술은 중국 셴젠 등 주요 도시에서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4만2000달러(약 5563만원) 이상의 BYD 차량에는 새로운 기술이 기본으로 탑재될 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쿠터 제조업체 시미즈(SHIMIZU)가 '아르마'(Arma) 전기 스쿠터를 출시했다고 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아르마는 두꺼운 노트북 크기로 접히고 무게가 4.5kg에 불과하다. 접었을 때 크기는 약 30cm x 20cm x 10cm로, 배낭에 넣거나 서류 가방처럼 휴대할 수 있을 만큼 작다.또한 최대 24km/h의 속도를 낼 수 있는 250와트(W) 모터를 탑재했으며 주행거리는 약 11km다. 충전은 약 2시간이 걸린다. 아르마의 가격은 1063달러(약 140만원)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페라리가 향후 2년 안에 출시할 첫번째 전기 슈퍼카 출시를 앞두고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를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식이다.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최근 바릭스(Varryx)라는 유튜버가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공장에서 테스트 중인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를 목격했다. 지난 몇 년 동안 테슬라 차량은 전기차로 전환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가장 많이 테스트한 차량 중 하나였다. 포르쉐, 볼보, 포드 등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테슬라 차량을 분해하거나 리버스 엔지니어링해 테스트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가 전기차 부문 손실과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 포드는 2023 4분기 29센트(약 384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13센트)를 두 배 이상 뛰어넘었다. 아울러 매출 역시 460억달러(약 60조8534억원)로, 예상치(403억달러)를 상회했다.포드는 이자·세금 차감 전 영업이익(EBIT)이 최대 120억달러(약 15조8808억원)에 달할 것으로 낙관했다. 이는 전미자동차노조(UAW)가 6주 동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토요타가 미국 켄터키주 공장에 13억달러(약 1조7211억원)를 투자해 전기 SUV를 생산할 것을 발표했다고 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앞서 2023년 10월, 토요타는 노스캐롤라이나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80억달러(약 10조5912억원)를 추가로 투자해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용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은 2025년에 완공될 계획이다.한편 토요타는 이번 투자를 통해 켄터키주 공장의 미래형 배터리 전기차 조립을 지원할 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6일 환경부가 2024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했다. 차종별(전기승용, 전기승합, 전기화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전기 승용차의 경우, 성능보조금 단가를 100만원 감액하고 1회 충전 주행거리에 따른 보조금 차등을 강화한다. 또한 충전속도가 빠른 차량 구매 시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며, 보조금이 전액지원되는 차량가격 기준을 당초 5700만원 미만에서 올해 5500만원 미만으로 강화한다. 전기승합(전기버스)의 경우, 1회 충전 주행거리 500km 이상의 성능을 보유한 차량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