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8의 가격을 예상보다 낮게 책정하며 갤럭시S8 판매에 적극 나선다. 또한 갤럭시노트7때 중국 한정 모델로 램 6GB 모델 출시를 검토했었는데 갤럭시S8플러스에는 6GB 모델을 별도로 출시한다.이미 갤럭시S8 공개 직후인 30일 삼성 딜라이트 매장이나 광화문 KT스퀘어 등에 갤럭시S8을 전시하며 체험 마케팅에도 집중한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8 64GB의 출고가를 93만원대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8은 5.8인치 디스플레이에 64GB가 기본 모델이기 때문에 갤럭시S8
[디지털투데이 안석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의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 조단위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건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 창사 이래 처음이다. 삼성전자에서 분사 이전인 ‘LCD총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도 2008년(1조100억원) 이래 9년 만이다. LG디스플레이도 1분기 1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1분기 매출 6조8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년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8이 5월에 중국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에서는 갤럭시S8의 출시가 5월 10일로 예정돼 있으며 오는 4월 28일 예약주문이 시작된다고 웨이보를 인용해 IT전문매체 GSM아레나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GSM아레나에 따르면 미국은 4월 28일 판매가 시작되고 국내가 가장 먼저 출시가 빨리 이뤄진다. 국내는 4월 21일 출시가 되며 예약 주문은 4월 7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갤럭시S8은 64GB의 용량과 4GB의 램으로 출시되는데 128GB의 용량과 6GB 램을 담은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애플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5억달러(한화 약 5655억원)를 투자해 중국내 연구개발(R&D) 센터 2곳을 설립한다. 새로운 R&D 센터는 '상하이'와 '쑤저우'에 건설된다.17일(현지시간) 외신 테크크런치는 애플이 중국 상하이와 쑤저우 등 2곳에 R&D 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5억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애플은 당초 중국 베이징과 선전에 R&D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었지만 상하이와 쑤저우에도 추가로 R&D 센터를 건설한다. 이번 계획 발표로 애플은 중국내 R&D 센터 총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오는 29일(현지시각) 공개될 갤럭시S8이 램 4GB와 용량 64GB로 출시될 것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6GB로 변형돼 시장에 나온다는 전망이 나왔다.케빈 웡 IHS 리서치 디렉터는 갤럭시S8이 중국에서 6GB로 변형돼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국의 많은 업체들은 6GB의 용량이 담긴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이에 맞서기 위해 중국 전용 모델인 갤럭시C9프로에 6GB 램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하반기에 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LG CNS(대표 김영섭)는 종합 경비보안 서비스 기업 CJ 계열사 SG생활안전(대표 이상룡)과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보안 사업 개척에 나선다.LG CNS와 SG생활안전은 최근 국내외 중 ∙ 대형 기업을 대상으로 출입통제보안 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SG생활안전의 출입통제보안 시장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과 LG CNS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통합보안 솔루션을 접목함해 온-오프라인(On-Offline) 보안 영역 전반에
[디지털투데이 오은지 기자]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업계가 한국산 부품 비중을 늘리고 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검증된 제품을 채택하려는 경향이 있어 앞으로 국내 부품 수출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메이주는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메이주(Meizu) 프로7(PRO7)'은 삼성전자 '엑시노스9(8895)'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맵스의 트라이모드(자기유도형·공진형) 무선충전 칩, 아이엠텍 무선충전 모듈을 공급한다. 화웨이 역시 한국산 부품을 대거 채택했다. 지난달 열린 '모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샤오미가 홍미노트4X를 8일 공개한다. 홍미노트4X의 출시일은 샤오미가 알리지는 않았지만 16일이 유력한 상태다. 중국 시장에서 오포, 비보 등에 밀리는 추세인 샤오미가 패블릿인 홍미노트4X를 통해 반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외신 GSM아레나는 홍미노트4X가 8일에 공개된다며 그린과 블랙 등 두 가지 컬러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고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홍미노트4X는 스냅드래곤 653프로세서에 4GB 램, 64GB 용량을 갖췄다. 전작인 홍미노트4의 경우 미디어텍 미디어텍 헬리오 X20 프로세서를 원래 사용했
[디지털투데이 안석현 기자]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모터스가 원통형 배터리 간 본딩 작업 속도를 30% 이상 높인 장비를 도입했다. 한 반도체용 본딩 장비 제조회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현재 기가팩토리 내 본딩 공정 부문에 전량 단독 공급했다.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위치한 기가팩토리는 테슬라와 일본 배터리업체 파나소닉이 공동으로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이다. 2020년 완공 예정이지만, 지난해 8월 이미 1차 양산에 들어갔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장비업체 쿨리케 앤 소파는 테슬라에 초음파 방식의 알루미늄 웨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올해 주요 스마트폰 업체가 플래그십 제품에 듀얼 카메라를 채택하고 있지만 유독 삼성전자만 싱글 카메라를 고수하고 있다. 듀얼 카메라는 애플이 '아이폰7 플러스'에 도입하면서 이른바 '대세' 기능으로 자리 잡았는데, 이에따라 삼성전자가 듀얼 카메라를 채택하지 않는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에도 듀얼카메라를 장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듀얼카메라는 현재 몇몇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채택됐다. 애플이
[디지털투데이 안석현, 김동규 기자] 올해 디스플레이 시장 패러다임은 기존 LCD에서 OLED, 특히 중소형 OLED로 바뀌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그동안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해 온 삼성전자와 애플은 각각 OLED와 저온폴리실리콘(LTPS) LCD를 디스플레이로 채택해왔다. 올해부터는 양상이 바뀐다. 삼성전자는 여전히 ‘OLED 올 인’ 전략을 구사하지만, 애플이 사상 처음으로 아이폰에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키로 했다. 올해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구매키로 한 스마트폰용 OLED는 약 1억
[라스베이거스(미국)=디지털투데이 오은지 기자] 중국 오포·비보와 화웨이의 조인트벤처(JV) 투자를 받은 로욜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에 곡면(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와 자사 패널이 들어간 3D 가상현실(VR) 기기 '문(Moon)'을 전시했다. 국내 OLED 산업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업체인데, 아직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일단 양산을 시작하고 기술을 개선하는 방식을 쓴다. 국내 기업들은 일단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 후 양산 과정에서는 황금 수율을 맞추기 위해 공정을 활용
[아이티투데이 정명섭 기자]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던 스마트폰 시장의 기세가 점차 꺾이고 있다. 시장 성숙도가 높아 신규 수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삼성전자와 애플 등은 혁신을 담은 제품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이로써 내년에 출시될 스마트폰은 휘어지는 OLED 화면과 진화된 생채 인식 기능,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등 새로운 기술이 대거 탑재될 전망이다. 삼성‧애플을 맹추격하고 있는 중국 기업의 성장은 2017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감소…삼성‧애플 위협하는 중국 기업201
[아이티투데이 김동규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스마트 TV 주요 신규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하는 ‘스포츠’, ‘뮤직’, ‘TV 플러스’는 TV 사용자의 행태를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다.스포츠 서비스는 사용자가 선호하는 팀의 라이브 경기를 놓치지 않도록
중국 언론이 내년에도 이어질 화웨이의 고공 성장세를 점치며 2년 후 애플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6년 중국산 스마트폰의 급속한 성장이 이뤄진 것이 중국 스마트폰 업계에 이같은 자신감을 안겼다. 애플의 올해 판매량과 화웨이의 판매량 성장세가 이어진다면 2년 내 출하량 역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중국 매일경제신문은 ‘휴대폰 시장의 새로운 질서:중국산
[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중국 시장에서 화웨이나 오포 비보 등에게 밀려 고전하고 있는 샤오미가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외신 GSM아레나는 21일(현지시각) 샤오미가 4.6인치의 스마트폰 미 S(Mi S)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소니의 중형 크기의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 컴팩트 디자인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알려졌다.샤오미 미 S는 10
[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중저가폰을 계속 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C시리즈는 중저가 모델로 중국에서만 출시된다.외신 GSM아레나는 삼성전자가 갤럭시C7프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1월에 중국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GSM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C7프로는 중국공업정보화부(TENAA) 인증을 최근 통과했다.갤럭시C7프로는 스냅드래곤 626프로세서에 5.7인치 디스플레이, 1080p 터치스크린, 4GB램, 64GB의 용량을 가지고 있다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 정부의 ‘제조업 회귀’ 전략 이행이 예상보다 쉽지 않을 전망이다. 렌즈 테크놀러지(LENS TECHNOLOGY, 蓝思科技, 이하 렌즈)의 미국행이 불발됐다. 이 회사는 중국에 소재한 애플 공급망 협력업체 중 ‘미국 회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중국에 남아있게 될 것임을 천명했다. 이어 애플의 조립 공장
[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S7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이 1년 뒤 반납하고, 갤럭시S8 등을 구입할 경우 갤럭시S7시리즈 구매가의 50%가 면제되는 갤럭시클럽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차기작 갤럭시S8에도 도입될 수 있을지 불투명해 보인다.갤럭시클럽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해외에서의 중고폰 가격이 유지돼야 하는데, 최근 국내 기업의 중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중고폰 업계에 따르면 해외 중고폰 시장은 포화 상태로 국내 업체들이 진출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
2016년 말, 휴대폰 업계는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중국산 휴대폰의 하이엔드 시장 침투와 애플보다 더 비싼 판매가는 향후의 변화도 가능케 했다.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주요 중국 휴대폰 브랜드는 최근 ‘플래그십’ 제품을 연속으로 발표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상승추이이며 객관적인 판매량 데이터도 증가하고 있다.과거 2G 시대의 ‘짝퉁’ 논란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