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대화형 AI 개발 비용 확 늘려..."모델 흔련에 하루 수백만달러 투입"애플이 AI 개발을 위한 컴퓨팅 예산을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목표 중 하나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여러 단계를 포함하는 작업들을 자동화하는 기능들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용자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AI 음성 비서 시리에 최근 찍은 사진 5장을 사용해 GIF를 만들어달라고 말한 뒤 한 친구에게 문자로 보내도록 할 수 있다.애플의 행보는 애플
[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객원기자] “오늘의밈은 흩어져있는 밈(Meme)을 한곳에 모아 쉽게 공유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BTS, 오징어 게임과 같은 한류가 세계를 강타하는 만큼 파생되는 밈도 많은데, 소위 K밈(K-Meme)으로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이끌 국내 최대 밈 공유 플랫폼이 될 것이다.”박성용 오늘의밈 대표는 “밈은 인터넷 밈(Internet Meme)을 줄여서 부르는 말로,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이트에서 유행하는 인기 있는 콘텐츠를 뜻한다”면서 오늘의밈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밈은 과거
[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객원기자] “아나트(ANATE)는 무궁무진한 스토리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통해서 창작해내고 스토리에 관심 많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 전문 인공지능(AI) 플랫폼이다.”김선엽 이크림 대표는 “아나트는 창작 보조 프로그램으로 ‘AI 보조작가’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아나트는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개념을 갖고 와서 수많은 스토리 관련 데이터 학습을 통해 원하는 스토리를 만들어내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내년 4월 공식 출시되는 아나트는 사용자가 플롯과 시간,
[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객원기자] “키라(KIRA)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사용해 제품과 사용자가 상호작용하며, 사용자에게 따뜻함과 재미를 주는, 살아있는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입니다.”키라(KIRA)의 기라성 대표는 “마음을 일렁이게 만드는 디자이너이자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브랜드 키라(KIRA)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기라성 대표는 아직 예비 창업자이지만 시제품을 공중에 테스트하고, 최근 대구에서 열린 '2021 스타트업 미디어 밋업 데이' 참가하는 등 창업활
[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객원기자] “배러파머스는 로컬 브랜드와 농가의 판로 개척을 위해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다. 배러파머스는 푸룻상회와 오늘따담으로 세상에서 가장 신선한 직거래 장터를 제공할 것이다.”조서아 배러파머스 대표는 “배러파머스는 더 나은 농부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라면서 “농부가 더 나은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방과 도시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배러파머스가 농부를 위해 준비한 플랫폼은 크게 두가지다. 먼저 올해 하반기 오픈한 첫 번째 플랫폼은 농산물 커머스몰 ‘푸룻상회’이다. 푸룻상회는 배
[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객원기자] “핑거에이아이(Finger.ai)는 상담사의 업무를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음성인식으로 녹취록을 생성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요약 보고서를 생성해서,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시간을 대폭 감소시켜준다.”오정섭 테바소프트 대표는 “테바소프트는 인공지능을 통해서 대화를 보여주는 인공지능 구어체 전문기업”이라며 2022년 4월 공식 출시할 핑거에이아이에 대해 소개했다.테바소프트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핑거에이아이는 크게 3가지 기능을 갖고 있다. 첫 째는 음성인식 기반 실시간 녹취록 구성이다. 음성인식을
[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객원기자] “엔진엑스(NGINX)는 2004년에 나온 이후, 웹사이트에 기하급수적으로 적용돼 웹서비스, 로드밸런싱 기능 등으로도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윤원수 F5코리아 이사는 지난 9일 진행된 디지털투데이 웨비나에서 "오픈소스 웹서버, 엔진엑스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져 전 세계 사용률 1위 웹서버가 됐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효율적인 웹사이트 개발/운영을 위한 엔진엑스 설치와 환경 설정'이라는 주제로 450여명이 참석했다. 윤원수 이사는 “현재 널리 알려진 엔진엑스는 오픈소스이며, 2013년부
[디지털투데이 유승희 영상기자] 최근 독과점 이슈로 카카오모빌리티가 관련 시장에서 주춤한 가운데,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업계에 본격적인 경쟁의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올해 4월부터 개정 여객자동차법이 시행으로 타입 1(플랫폼 운송사업), 타입 2(플랫폼 가맹사업), 타입 3 (플랫폼 중개사업)과 같은 정부의 ‘규제 완화’와 브랜드형 모빌리티를 20만대 이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히는 등의 ‘제도적 지원’ 때문입니다.지난달 10일 타다 운영사 ‘VCNC’를 인수한 토스는 가맹 택시 뿐만 아니라, 타다 서비스를 리뉴얼해 12월 중
[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객원기자] “낡은 고시원을 개조하고 청년들이 더 살만한 공간에서 살만한 세상을 꿈꾸게 하고 싶다. 깨끗한 주거 공간 뿐만 아니라 이불 구독, 식사 구독 서비스 등으로 꿈을 마음 놓고 펼치도록 도와주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이해섭 모아블 대표는 초역세권 2030 청년 주거공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포레스트153’ 서비스를 시작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포레스트153은 쉽게 말해 낙후돼 있고 노후화 돼 있는 고시원을 개조해서, 살만한 주거 공간으로 바꿔주는 것이다. 포레스트153 양재 1호점과 2호점을 합쳐 총
[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객원기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해 사업을 벌이는 O2O 플랫폼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기업의 사진과 영상 촬영 수요도 폭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여기어때가 전국의 모텔과 호텔 사진을 필요로 하고, 배달의민족이 전국 음식점의 음식 사진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O2O 플랫폼 기업으로서는 엄청난 양의 촬영 업무를 정해진 시간에 끝내야 하는 것은 풀어야 할 숙제인 셈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랫폼 촬영 대행이라는 개념을 비즈니스로 접목한 곳이 있다. 브리피(대표 신영욱, 서욱진)는 O2O
[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객원기자] 생명기술(BT)에 대한 기업의 투자와 일반인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가 바이오 식품 분야이다. 화장품을 개발하는 뷰티 업계, 먹는 식품을 개발하는 식품 업계, 기능성 연구를 주로 하던 제약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오 식품 분야 중에서도 바르는 영역에서 먹는 영역으로 이너뷰티로 불리는 피부 영양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먹는 뮤신’이라는 독자적인 성분을 핵심으로 하는 ‘퓨리카뮤신’이라는 뮤신 전문 이너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에이지엣
[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객원기자] 최근 제품을 일회성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신문, 우유처럼 배송을 받는 구독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다. 면도기 날에서부터 양말, 셔츠까지 생활 용품으로 늘어나고 있고, 샐러드 등 먹는 분야까지도 구독 서비스가 확장되고 있다.다이어트 식단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늘고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단 관리가 중요한데, 이를 해당 기업에서 총괄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바뀌고 있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인 사근사근(대표 문예현)도 다이어트 식단을 구독 서비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 모터스 (Lucid Motors)가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전통 자동차 제조사가 아닌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양산 개시는 테슬라와 리비안에 이어 루시드가 3번째다.28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루시드 모터스는 이날 대당 2억원에 육박하는 럭셔리 세단형 전기차인 에어 드림 에디션(Air Dream Edition)의 첫 고객 인도가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루시드 모터스는 애리조나주 카사 그란데에 있는 신규 공장에서 약 한 달 후 첫 출고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구글이 19일(이하 현지시간) 자체 설계한 텐서(Tensor) 칩을 탑재한 새로운 플래그십 안드로이드폰 픽셀 6(Pixel 6)와 픽셀 6 프로(Pixel 6 Pro)를 선보였다.픽셀 6 시리즈는 모바일 운영체제부터 핵심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까지 독자 설계한 부품으로 이뤄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구글이 야심적으로 자체 설계한 텐서 팁을 탑재했다. 삼성 5나노(nm) 공정 기반으로 제작된 텐서 칩은 8개의 코어가 한 곳에 집적된 통합 칩으로 인공지능(AI) 및 이미지 처리 성능이 대폭 향상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쉐보레, GMC, 캐딜락, 뷰익 등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미국 최대의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가 '환골탈태'를 선언했다. 오는 2030년까지 테슬라를 제치고 미국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것임을 발표한 것.6일(현지시간) 일렉트렉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전동화 전략 추진 현황과 앞으로 비전에 대해 투자자에게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전략 발표에서 GM이 강조한 부분은 '미국 전기차 시장 1위 달성'이다.'타도 테슬라!' 북미 전기차 시장 1위 탈환 목표현재 내연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영국의 최고급 수제 자동차 브랜드인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차 시제품을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차량 이름은 '스펙터'(Spectre)로 정했다. 스펙터는 양산형 시제품으로 현재 도로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 4분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명칭과 출시일 외에 차량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1907년 설립한 롤스로이스는 지난 100여년 간 내연기관 중심의 대형 고급 승용차를 만들어왔다. 롤스로이스는 올해 5월 전기차 개발을 진행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를 30일 공개했다.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전기차 이미지를 강조했다.사람과 차량의 교감을 이루는 혁신 기술 적용GV60는 제네시스 최초로 후드와 펜더 부분을 하나의 패널로 구성한 클램쉘(Clamshell) 후드를 적용해 전용 전기차다운 깔끔한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1 출시를 2주 앞두고 주력 컴퓨팅 제품인 서피스 시리즈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MS는 22일(현지시간) 최신 서피스 하드웨어 이벤트를 열고 서피스 프로 태블릿과 서피스 고 3, 서피스 랩톱 스튜디오, 서피스 듀오 2 스마트폰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전 제품 모두 최신 윈도11이 탑재되는 것이 특징이다.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8 및 서피스 프로 X서피스 프로 8(Surface Pro 8)은 MS 서피스 제품군 중 고급형에 속하는 윈도 기반 태블릿 컴퓨터다. 120Hz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구글이 새로운 중급형 안드로이드폰 '구글 픽셀5a'를 공개했다.17일(이하 현지시간) 구글은 자체 설계한 5G 스마트폰 픽셀5a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미국 현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픽셀5a는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픽셀5의 성능과 디자인 재질을 일부 변경해,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두루 갖춘 중급 안드로이드폰이다.6.34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5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스냅드래곤 765G 프로세서를 탑재하며 6GB 램과 128GB 단일 스토리지를 갖추고 있다. 무게는 185g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스타워즈의 열렬한 팬인 한 유튜버가 스타워즈 제작사로 유명한 루카스필름에 전격 채용됐다. 아마추어 유튜버의 컴퓨터 그래픽(CG) 실력이 할리우드 영화 스튜디오 전문가 수준을 능가하면서 루카스필름이 그래픽 전문 아티스트로 그를 채용한 것.27일(현지시간) IT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딥페이크 영상 전문 유튜버인 샤묵(Shamook)은 지난 2019년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합성 영상을 올렸다. 그는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반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상당히 정교한 합성 기술을 자랑했다.특히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