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포스코대우가 '대우' 이름표를 떼고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바꿨다. 포스코그룹이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한 지 딱 10년만이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18일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67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설립한 대우실업을 모태로 한다. 대우그룹 안에서 무역을 담당했던 대우실업은 김 전 회장의 상징인 '세계 경영'의 선봉에 섰던 회사다. 2000년 그룹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주)대우가 무역·건설 부문으로 나뉘면서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최근들어 꾸준히 '대우'란 이름이 재계에서 지워지고 있다. GM(지엠)과 두산에 이어 올해부터는 포스코그룹의 무역상사 부문 계열사 '포스코대우'도 사명에서 대우를 떼기로 했다. 이로써 기업명으로 대우 브랜드를 쓰는 대기업은 대우전자와 대우건설, 대우조선해양, 미래에셋대우 등만 남았다. 지난 1999년 당시 재계 2순위로 부상했던 대우그룹의 '대우' 브랜드가 2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포스코그룹의 무역상사 부문 계열사 '포스코대우'가 사명에서 대우를 뗐다. 이로써 기업명으로 대우 브랜드를 쓰는 대기업은 대우전자와 대우건설, 대우조선해양, 미래에셋대우 등만 남았다. 지난 1999년 당시 재계 2순위로 부상했던 대우그룹이 2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이른바 '대우맨'들은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이하 대우인터) 인수로써 최적의 동반상승효과를 끌어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반면 일각에선 대우보다 포스코의 범위와 영향력을 넓히기로 한 포스코대
[아이티투데이 송승근 기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백색가전을 구매할 때 대용량ㆍ고사양의 가전제품, 브랜드 가치가 높은 대기업의 제품을 선호한다. 한번 사면 오래 쓰고 AS도 편리하고 이왕이면 더 좋은 제품을 쓰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합리적인 소비자들이라면 굳이 비싼돈을 들이지 않고도 상대적으로 작은용량, 저사양의 가전제품으로 눈을 돌려 보는 것도
아이티데일리/컴퓨터월드는 5일, IT 전문 매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본연의 임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김병두 전 비핸즈 사장이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김병두 회장은 서울대 산업공학과와 한국과학기술원 산업공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대우그룹 전략기획 및 해외개발부, 한국HP 전무이사 및 영업총괄 부사장을 거쳐 PTC코리아 지사장, 비핸즈 사장 등을 역임했
대우일렉(대표 이성 www.dwe.co.kr)은 30일 서울 저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 이성 사장에 대한 연임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1951년생인 이성 사장은 경기고와 한국외국어대를 나와 1976년 대우그룹에 입사한 뒤 81년부터 대우전자(대우일렉)에서 30여년간 잔뼈가 굵은 정통 '대우일렉 맨' 이다. 대우일렉 프랑스 법인장, 냉기사업부문
대우일렉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으로 이성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성 사장은 경기고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1976년 대우그룹에 입사한 뒤 1981년부터 30여년간 대우전자와 대우일렉에서 근무해온 ’대우일렉 맨’으로, 지난 9일 채권단이 개최한 경영자 추천위원회에서 사장으로 내정됐다. 신임 이 사장은 대우일렉 프랑
대우정보시스템 정성립 회장“삼성, LG, SK 등 그룹 관계사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다. 이들 그룹들은 대부분 IT자회사도 갖고 있다. 삼성SDS, LG CNS, SK C&C 등 IT서비스업체들이 그룹 관계사들의 SM(시스템관리), SI(시스템통합) 사업을 독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IT서비스산업 구조에서는 대우정보시스템과 같이 그룹 관계사가 없는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