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신한 학이재 디지털금융 역량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는 교원, 대학(원)생, 교내외 전문가들이 ▲금융소비자보호 연구 조사 및 전문가 양성 ▲금융소비자 행동과 니즈에 기반한 정책 제안 ▲기업컨설팅 등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산하기관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 학이재’를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참여학생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는 갑진(甲辰)년으로 용의 해다. 이와 관련해 중국에서 전설 속 동물 용(龍)의 영문 표기를 드래곤(dragon)에서 룽(loong)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중국 관영중앙(CC)TV의 영어방송채널 CGTN이 지난달 9일 용과 관련한 행사 소식을 전하면서 용의 해를 'Loong Year'로, 용춤은 'Loong Dance'로 번역했다.대다수의 중국인들은 서양의 드래곤과 중국의 용은 전혀 다르다고 여긴다. 날개가 없는 용은 행운의 상징이지만 큰 날개를 지닌 드래곤은 악을 상징하며 색깔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신한은행은 누구나 디지털 금융 등을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금융 교육 센터 ‘신한 학이재’를 인천 남동구에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 학이재는 논어 학이편 제1장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문장 속 배움의 의미를 담아 이름 짓고, 디지털 금융 체험과 다양한 시니어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신한은행은 ‘신한 학이재’에서 디지털과 비대면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등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디지털 금융 교육 및 기기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용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Sh수협은행 창립 이래 첫 내부 출신 여성 은행장인 강신숙 은행장이 취임했다.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 재임기간을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에 새로운 Sh수협은행을 만드는 원년으로 삼고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더욱 건실하고 더욱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Sh수협은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강 행장은 재임기간을 새로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1등 종합금융그룹'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한 첫 번째 경영전략으로 고객을 중심에 둔 영업 혁신을 꼽았다. 2일 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객은 금융회사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이자 제1의 자산"이라며 “그동안 우리의 업무 절차 혹은 우리가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의 가치를 소홀히 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자"고 말했다. 이어 "우리은행이 판매한 몇몇 펀드들로 인해 우리를 믿고 신뢰해주신 고객들께 큰 심려를 끼쳤다"면서 "회장인 저를 포함해 그룹의 모든
[디지털투데이 류지웅 기자] 정보통신 40년, 인터넷 30년, 웹(World Wide Web) 20년, 스마트폰 10년의 역사, 역사라고 말하기에 어색할 정도로 짧은 시간이다. 그러나 그동안 인류는 10년 단위로 정보통신의 혁신을 만들어왔고 현재는 모든 것이 연결되고(IoE; Internet of Everything)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의 직업을 대체하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로 진입했다.기술은 본래 인간의 꿈과 이상을 이루기 위한 창조적 작업이었지만, 빠른 기술진화의 상황에서 사람이 오히려 기술에 종속되어 게임중독, 스마트폰 중독,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푹(POOQ)과 옥수수가 경쟁력확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서비스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진두지휘할 신임 대표가 취임했다. 푹을 운영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은 지난 5월 31일 이사회를 통해 이태현 전 KBS 콘텐츠사업국장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이태현 대표는 KBS 교양 PD 출신이다. 도올의 논어이야기, 긴급구조119, 피플 세상속으로, 좋은나라 운동본부등 다양한 장르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이후 KBS 뉴욕 PD 특파원, 편성정책 부장, 콘텐츠사업부장 등을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는 오디오콘텐츠 펀드를 통해 휴머니스트출판그룹의 고전백독:논어 프로젝트에 첫 투자를 했다. 이를 기점으로 지식·교양·예술 분야의 오디오콘텐츠를 제작 및 아카이브하는 프로젝트와 함께 사운드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포맷의 오디오콘텐츠를 선보이는 실험 투자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스마트 스피커, 커넥티드 카 등 인공지능 서비스의 발달과 함께 급부상하고 있는 오디오콘텐츠 시장에 주목했다. 지난 5월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 관련 전문 역량을 갖춘 ‘KTB네트워크’를 파트너로 선정하고 총 300억 원 규모
삼성경제연구소가 13일 한국 CEO들이 여름휴가 중 읽을만한 책 14권을 선정했다. 경제·경영 7권과 인문·교양 7권이 추천됐다. 경제·경영서 부문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에 관한 책이, 인문·교양 부문은 자기성찰을 강조하거나 역사를 통해 현실을 재조명하는 책이 다수 선정됐다.삼성경제연은 “올해는 전환기라는 특성을 반영해 역사·철학에 대한 관심이 크게
영웅문이라는 소설을 기억하는가. 학창시절 무협지를 즐겨 읽었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본 소설일 것이다. 이 소설은 김용이 쓴 중국 무협지로 80~90년대 국내에 발매돼 100만 부 이상 팔리며 인기를 끌었고 아직까지도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명품온라인은 그런 그의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당시 김용의 무협지를 즐겨 읽었던 사람이라면 플레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