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2일 인텔이 새로운 10세대 인텔 코어 H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군을 공개했다. 이 시리즈는 최대 5.3GHz의 클럭으로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2일 공개된 6개의 H 시리즈 중 3개의 i7 모델과 1개의 i9 모델이 5GHz를 넘고 다른 두 개의 i5 모델도 4.5GHz 이상을 자랑한다. 이는 앞서 발표된 AMD의 고성능 모바일 프로세서 라이젠 9 4900HS의 4.3GHz보다 높은 성능이다. 또한 인텔은 아테나 프로젝트와 옵테인 메모리를 통해 노트북의 성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고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AMD가 CPU 시장에서 인텔을 바짝 위협하고 있다. 7nm(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젠2 아키텍처 기반의 CPU를 잇따라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쑥쑥' 늘리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AMD의 데스크톱 시장 점유율은 20%에 달하며, 독일 등 일부 시장에서는 50%를 넘어섰다. 여세를 몰아 AMD는 최근 노트북 시장까지 공세를 확대하고 있어 인텔과 CPU 전쟁 2라운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AMD, 젠2 아키텍처 기반으로 CPU 점유율 확대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AMD가 젠2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인텔이 AMD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중앙처리장치(CPU) 비교 시연 행사를 열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최근 AMD의 젠2 아키텍처 기반 라이젠 시리즈의 성능이 인텔의 CPU보다 낫다는 기사와 커뮤니티 글들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18일 앨런 첸 인텔 세일즈 마케팅 그룹 세일즈 스페셜리스트는 “PC의 성능 비교는 실제 일상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사용패턴을 고려한 시나리오에서 측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인텔의 프로세서들은 실제 워크로드와 게이밍 등 사용자들의 이용패턴을 고려했을 때, 경쟁사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인텔코리아가 10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출시 간담회’를 개최하고,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2개 플랫폼과 노트북 혁신 프로그램인 ‘아테나 프로젝트’, 최상위 데스크톱용 CPU의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PC 플랫폼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공급사는 물론, 완제품을 만드는 제조사까지 포함하는 생태계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PC 사용경험을 혁신하고, 새로운 폼팩터를 만들어내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인텔은 22일 최신 노트북 컴퓨팅을 위한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8개를 추가적으로 출시했다. 새로운 모바일 PC 프로세서(코드명 코멧 레이크)는 까다로운 멀티쓰레드 워크로드를 위해 향상된 생산성과 성능 확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얇고 가벼운 노트북과 투인원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배터리 수명3은 저하시키지 않는다.해당 프로세서는 향상된 주파수와 더 빠른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인텔 U-시리즈에서 최초의 6코어 프로세서로 와이파이 6(Gig+)와 썬더볼트3를 통해 높은 수준의 커넥티비티를 지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