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티맥스가 신입 연구원을 대거 채용한다. 이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AI(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A&C 등 티맥스 3사는 올해 R&D 전 분야에 걸쳐 신입 연구원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올해 티맥스는 대규모 채용을 시작으로 AI∙클라우드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티맥스는 최근 티맥스오에스의 사명을 티맥스A&C로 변경하고 AI, 클라우드, OS(운영체제), 오피스, 스페이스 등에 특화된 5개의 자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지난해 3월말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일명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국회 문지방을 넘어 같은해 10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꾸준히 소비자를 응대해야 하는 직종에 놓인 감정노동자들의 정신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기업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으로 감정노동뿐만 아니라 신체노동 또한 주요하게 꼽힌다. 이에 최근 유통업계에선 직원들의 감정노동과 신체노동을 함께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듯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사내 복지로 '시각장애인 안마사 제도'를 운영하는 롯데백화점과 아모레퍼시픽, 한국
쿠팡, '3월, 예뻐지나 봄' 기획전 오픈[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쿠팡(대표 김범석)은 봄을 맞아 봄 관련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3월, 예뻐지나 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봄 패션 ▲봄 집단장 ▲봄 뷰티템 ▲봄 제철식품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해 의류부터봄 침구, 메이크업, 식품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특별히 이번 달 25일부터 31일까지 ▲케즈 ▲꼰띠키즈 ▲뉴발란스 ▲아망떼 등 인기 브랜드 일부 상품을최대 31% 할인가에 선보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전 7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IT기업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떠올리곤 한다. 해외에서는 구글이 스낵바, 자유로운 휴가, 영어 교육 등 각종 업무 지원으로 '신의 직장'으로 불리며 선망을 받았다. 국내서도 편안한 옷차림과 자율출퇴근제 등 노동 환경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많다. 그중에서도 회사의 특색을 살려 조금 독특한 복지를 제공하는 몇몇 회사가 눈길을 끈다.먼저 배달앱 요기요와 배달통을 운영하는 알지피코리아는 매달 자사의 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정의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깔끔한 구글코리아 로비구글이 한국에 진출한지 2년이 됐다. 지난 2006년 10월에 R&D 센터 설립을 발표하고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니 이달이 딱 이년째다. 10여명 미안에서 시작한 구글코리아는 이제 150여명 수준까지 늘어나며 외양적으로도 무척 컸다. 더 중요한 것은 구글코리아의 이미지가 이미 한국에 자리잡고 있던 다른 글로벌 기업을 넘어섰다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