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재규어랜드로버(JLR)가 중국 체리자동차와 전기차 플랫폼 공유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JLR은 체리자동차의 플랫폼에서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전기차(BEV)를 제작할 계획이다. 차세대 JLR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체리자동차의 차량과 플랫폼 및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최초의 체리자동차 기반 JLR 전기차의 출시 일정은 불확실하나, JLR은 오는 2026년까지 6개의 BEV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또한 첫번째 모델은 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의 전기차 개조 전문 업체 에버라티(Everrati)가 클래식 랜드로버를 전기차로 개조해 자동차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에버라티는 구형 차량의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정교하게 복원하며,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엔진을 교체하는 작업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에버라티가 개조한 모델은 1971년형 랜드로버 시리즈 IIa로, 외관은 그대로 유지하되 내연기관 엔진 자리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전기차로 재탄생한 1971년형 랜드로버 시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국내에서 '독일차 삼대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우디의 한국 기세가 심상치 않다.지난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아우디가 한국에서 판매한 차량은 179대로 1년 전 2454대 대비 93% 급감했다. 점유율은 15.1%에서 1.4%로 추락했는데, 이는 랜드로버(2.6%), 링컨(2.2%), 포드(1.8%) 등에도 미치지 못한다.반면 BMW, 메르세데스-벤츠는 온도가 다르다. BMW는 1월 4330대가 판매됐으며 메르세데스-벤츠는 2931대 팔렸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BMW가 33.1%, 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스카보 빈티지(Scarbo Vintage)가 1000마력 이상의 출력을 자랑하는 배터리 전기차(BEV)인 'SV 로버'를 공개했다고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14년간의 설계 및 개발 끝에 탄생한 오프로드 차량인 SV 로버는 세계 최초의 도로 주행이 가능한 하이퍼트럭으로 불린다. 원래는 SV 로버가 바하를 위한 사막 경주용 트럭으로 설계됐는데, 이후 도로 주행용 하이퍼트럭으로 개조됐기 때문이다. 클래식 랜드로버 디펜더 90에서 영감을 받은 SV 로버는 클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인지로버의 첫 레인지로버 전기차(EV) 버전 출시를 앞두고 구매 대기자만 1만6000명이 넘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기존 가스 구동 모델을 기반으로 한 레인지로버 EV는 역대 가장 조용하고 세련된 레인지로버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레인지로버는 "새로운 레인지로버 EV의 차량의 견인, 험로 주행 및 전지형 기술력 등은 다른 어떤 럭셔리 전기 SUV를 능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극한의 온도와 모든 주행 조건, 지형에서 테스트를 거친 새로운 레인지로버 EV는 V-8 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플래그십 레인지로버 V8에 필적하는 성능과 모든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랜드로버 자체 개발 기능을 갖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85cm 깊이의 하천 도하가 가능하다. 랜드로버는 "능동형 도로 소음 제거 구성과 사운드 디자인 및 전기 기반으로 구현되는 실내 편의성을 통해 이번 모델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레인지로버 중 가장 조용하고 세련된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새 레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에서 판매되는 신차 중 단 3%만이 스페어 타이어를 표준으로 장착해 펑크 사고 후 곤욕을 치르는 운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자동차서비스업체 RAC가 313개의 차량을 검토한 결과, 트렁크에 스페어 타이어가 장착된 모델은 8개뿐인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에서 스페어 타이어가 표준으로 장착된 것으로 확인된 자동차 모델은 피아트 티포, 포드 포커스, 현대 산타페 하이브리드, 랜드로버 디펜더, 세아트 아테카, 스즈키 어크로스, 볼보 XC90 및 토요타 랜드크루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30일(이하 현지시간) 열릴 애플 신제품 공개 행사 '무섭도록 빠른'(Scary Fast)에서 차세대 카플레이 관련 새로운 소식이 나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2)에서 애플은 처음으로 차세대 카플레이를 언급했다. 그러나 자동차 제조업체 파트너 등 이후 관련해 알려진 사항은 없다. 그럼에도 카플레이 웹사이트 하단에는 여전히 차세대 카플레이 전용 섹션이 있다. 동일한 웹페이지에서 애플은 '2023년 말에 차량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재구매율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S&P 글로벌 모빌리티(S&P Global Mobility)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자동차 업계의 브랜드 충성도는 소비자들의 시장 복귀율이 7% 증가했음에도 지난해와 동일한 50.6%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브랜드 충성도는 정체됐으나, 팬데믹으로 인한 재고 부족으로 충성도가 급감한 이후 이는 희소식이라는 설명이다. 개별 브랜드 중에서는 테슬라가 68.4%의 비율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는 테슬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후륜 조향 시스템(Rear Wheel Steering)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후륜 조향 시스템은 앞바퀴 조향 시 적절하게 뒷바퀴도 일정 각도로 같이 움직이는 4륜 조향 방식을 말한다. 저속 시 회전 반경을 줄이고 고속 주행 시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이다.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는 테슬라 이용자 포럼을 통해 확보한 사이버트럭의 후륜 작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총 26초 분량의 영상에는 사이버트럭이 후진 후 다시 방향을 바꿔 전진하면서 뒷바퀴가 살짝 움직이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제 자동차 복각 전문업체인 ECD 오토모티브 디자인(ECD Automotive Design)이 2세대 전기차(EV) 파워트레인을 공개했다고 2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ECD가 공개한 차세대 EV 파워트레인의 특징은 두 가지 배터리 설정이다. 재규어 E-타입(E-Type)의 경우 42킬로와트시(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후 최대 241km 달릴 수 있고, 랜드로버 모델일 경우 84kWh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321km 달릴 수 있다. 아울러 1시간 이내에 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신차에 대한 운전자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하락하고 있다고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J.D. 파워를 인용, 23일(현지시간) 전했다. J.D. 파워는 주기적으로 미국 자동차 성능과 상품성, 브랜드 등 만족도(APEAL)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2023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가 구입한 새 차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지난 2년 동안 감소했다. 기술적 및 디자인 혁신을 거듭한 신차 출시에도 소비자들의 미지근한 반응은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우려스러운 추세를 나타낸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동차 브랜드 충성도는 특정 차량을 소유한 사람이 다음 구매에서도 이전과 동일한 브랜드를 선택할 가능성을 드러낸다. 현재 제너럴모터스(GM)은 쉐보레, 캐딜릭, GMC, 뷰익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여러 브랜드를 제공하는 것은 소비자에 해당 기업 생태계에 머물러야 한다는 강박감을 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런데 럭셔리 차량 부문에서 브랜드 충성도는 그리 높지 않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Auto)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럭셔리 브랜드 부문에서 동일한 브랜드를 구입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중고차 가격의 하락하고 있으며 테슬라 모델3이 선두에 섰다.11일(현지시간) IT매체 일렉트렉은 지난 6월 기준 모델3의 중고 가격은 30.5% 하락해 1위를 기록했으며 모델X가 21.3% 하락해 뒤를 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닛산 니프가 19.2%, 모델S는 19%, 랜드로버 레인지로버가 18.5%를 기록해 5위 안에 들었다. 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16%이상 하락해 8위를 차지했다. 10위권에 드는 차량 중 테슬라와 랜드로버의 모델이 3대가 포함됐다.자동차 가격 추적 사이트 아이시카(iSeeC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LG이노텍이 재규어 랜드로버(JLR)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LG이노텍은 최근 영국 게이든 JLR 본사에서 열린 '최우수 협력사상 시상식'에서 영향력 부문 최우수 협력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JLR은 글로벌 최우수 협력사들을 매년 선정한다. 최우수 협력사상은 높은 수준의 품질과 혁신성을 입증해야만 받을 수 있다.올해부터 JLR은 시상 분야를 5대 핵심가치인 ‘고객 사랑(Customer Love)’, ‘단합성(Unity)’, ‘투명성(Integrity)’, ‘성장성(Growth)’, ‘영향력(Im
■ 구글판 '비밀주의' vs 메타식 '개방주의'...생성AI의 미래는?거대언어모델(LLM)을 놓고 빅테크 기업들 간 레이스가 달아오르고 있다. LLM을 구현하는 접근 방식을 놓고도 미묘한 신경전이 엿보인다. 자체 개발한 LLM인 라마(LLaMA) 확산 일환으로 오픈소스 전략을 펼치고 있는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와 AI발 리스크를 이유로 폐쇄적인 LLM에 무게를 둔 구글이나 오픈AI 행보를 놓고 어떤 길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논쟁도 고조되는 모양새다.메타는 지난 2월 라마(LLaMA)를 선보이며 학계, 정부 연구자들은 물론 이메일을 제공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의 맞춤형 전기차 회사 에버라티(Everrati)는 50년 전 첫 선을 보인 올드카 '포르쉐 911 ST'의 전기차 버전을 공개했다고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포르쉐 911 ST의 전기차 버전은 1970년대 초에 한정 생산된 레이싱 차량인 포르쉐 911 ST를 모방해 디자인됐다. 에버라티는 현재 영국의 시설에서 독특한 전기 차량을 디자인, 개발 및 제작하고 있다. 최근 미국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한 확장 계획도 공유했다. 지금까지 랜드로버 시리즈 IIA, 메르세데스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미국 내 전기차 점유율 증대 관련 규정이 확정되면 테슬라 등 전기차 업체가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오는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시장 점유율 증대를 위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미국의 배터리 전기차(EV) 시장 점유율을 약 60%로, 2032년까지는 67%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 美 2032년 전기차 점유율 67% 목표…테슬라 등 미국산 전기차 환호⦁ 美 배기가스 배출 규정 발표 임박…휘발유車 종말 예고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내 전기차 점유율 증대 관련 규정이 확정되면 테슬라 등 전기차 업체가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전망이다.미국 환경보호국(EPA)은 오는 12일(현지시간)에 발표할 전기차 시장 점유율 증대를 위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전했다. 이는 2030년까지 미국의 배터리 전기차(EV) 시장 점유율을 약 60%로, 2032년까지는 67%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전 목표였던 2030년까지 50%의 전기차 보급 목표보다 더 높다. EPA 내부 소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 6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를 수상했다.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은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이다.현대자동차그룹은 5일(현지시간) 월드카 어워즈 주최측이 발표한 ‘2023 월드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6가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비롯 ‘2023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of the Year)’,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