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시아나항공 1대 주주인 금호산업은 보유 주식 6868만8063주(31.0%)를 시장에 모두 내놨다. 이에 인수 후보로 거론돼 온 기업들의 눈치싸움은 한층 치열해 지고 있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전날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매각 공고를 냈다. CS증권은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요약투자설명서와 비밀유지 확약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비밀 유지 확약서를 작성한 잠재 투자자에게 투자설명서(InformationMemorandum) 등 매각 절차에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고난의 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유동성 위기 문제로 박삼구 회장이 사퇴하는 초강수까지 뒀다. 그러나 아직 유동성 문제는 별다른 진전이 없는 모양새다. 이에 일각에서는 아시아나항공 매각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재무개선에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일 아시아나항공은 KDB산업은행(산은) 등 채권단과 재무구조 개선(MOU) 약정 연장 시한을 1개월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여기에는 강도높은 자구안 마련이라는 단서가 붙었다.당초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신임 아시아나항공 사장에 한창수 아시아나IDT 사장을 선임했다. 또 아시아나IDT 사장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전략경영실 사장을 선임했다.신임 사장단 인사가 단행된 직후 김수천 금호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사임했다. 김 사장은 두 달 전 벌어진 '기내식 대란'에 대한 문책으로 경질됐다.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4일간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에 차질이 생겨 100편의 비행기 출발 시간이 지연된 바 있다. 일부 항공기는 기내식이 없는 상태로 이륙해 승객들의 항
KT파워텔 마케팅전략실장 박진석 부친상KT파워텔 마케팅기획실 박진석 실장의 부친(박세창, 76세)께서 15일 오전 6시 30분 경 병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상 주 : 박노석(사업), 박태석(사업), 박진석(KT파워텔 마케팅전략실장)- 빈 소 : 건국대학교병원 영안실 201호- 발 인 : 2007. 10. 17(수) 오전 06:00- 장 지 : 경남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