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4'에 참가해 AI 제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 키워드는 '공감지능'이다. 앞서 LG전자는 AI 기술로 고객과 공감하고 배려하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했다.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AI 칩셋 △올레드 TV △세탁건조기 등 AI 가전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전시관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브랜드에 인공지능(AI)를 결합해 '비스포크AI'로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했다.삼성전자가 AI를 결합한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 라인업을 3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공개했다.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은 "삼성전자는 AI기능을 대폭 강화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업계에서 AI 기술의 확산을 리드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소비자들이 가정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들을 통해 모두를 위한 AI 비전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어떻게 소비자에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츠카 하면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우렁찬 엔진 사운드를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쉬운 반면 전기차는 고요한 소리가 특징이다.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자(CEO)가 스포츠카 브랜드의 전기화를 언급했다고 20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베네데토 비냐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엔지니어들이 수년 동안 페라리의 상징적인 스포츠카가 전기화가 되어도 사운드를 유지하는 방법을 개발 중"이라며 "페라리가 미래 전기차를 위한 성능, 디자인, 주행 경험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앞서 페라리는 내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르쉐가 전기 스포츠카인 타이칸의 새로운 모습인 '타이칸 터보 GT' 모델을 공개했다고 11일(현지시간)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 해당 차량은 최고 출력 1092마력(815kW)을 자랑하며 가장 강력한 타이칸으로 평가받는다. 순수 자동차의 무게를 뜻하는 공차중량은 157파운드(72kg)까지 줄였다. 타이칸 터보GT는 지난 1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7분 05초 55의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는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로 세운 최고 기록보다 20초 빠른 속도다.아울러 새롭게 적용된 리어 드라이브 유닛(R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가 미국 유력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 선정 드럼 세탁기 평가에서 상위권을 다수 차지했다.12일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최고의 드럼 세탁기' 올해 첫 평가 결과에서 LG전자는 1위부터 4위까지 기록했다.1위는 LG전자 드럼 세탁기(모델명 WM3900HWA)가 차지했다. 세탁 성능, 물과 에너지 효율성, 고객 만족도에서 '탁월'(Excellent) 등급을 받았다. 컨슈머리포트의 추천 모델로도 선정됐다.컨슈머리포트 순위는 미국 내 판매 가전 제품을 실사용 소비자 대상 설문과 자체 테스트를 통해 선정한다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오는 12일에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서 맞춤형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LG전자가 이번 MCE 2024에서 주거 및 상업용 냉난방 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공개한다.주거용으로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Therma V R290 Monobloc)'을 전시한다. 차세대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유럽 최대 공조전시회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 참가해 벽걸이 에어컨 '듀얼쿨(DUAL COOL)'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가 정면과 하단 2개다. 하나인 기존 벽걸이 에어컨보다 더 빠르게 실내를 냉난방이 가능하다.20.9제곱미터 크기의 룸에서 자체 테스트한 결과 33도(℃)의 실내 온도를 5도 낮출 때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 시간이 빨랐다.'소프트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3000대 판매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판매를 시작한 후 2주 만이다.해당 제품은 세탁용량 25kg·건조용량 15kg의 국내 최대 건조 용량 일체형 세탁·건조기다. 흥행 요인에 대해 회사 측은 세탁과 건조가 한번에 가능하고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의 기대를 만족시켰다고 설명했다.일체형 제품이면서도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구현했다.7형 와이드 터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한국요꼬가와전기가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배터리 관리 시스템 및 연계 전력변환장치(PCS, 인버터) 성능평가 계측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소개하는 제품은 고정밀 전력 분석기 'WT5000', 복합 신호 분석을 위한 'DL950', 무선기록계 'SMART920' 등이다.더불어 산업현장의 위험 사전 예방 IIoT 무선 솔루션,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공정 화재 예방 특화 광섬유 센서 솔루션, 열처리 과정 중 정밀한 온도 제어 및 측정 솔루션도 소개할 예정이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끝내는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세탁건조기를 22일부터 본격 판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백화점과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 강서본점, 일산본점 등 99개 매장에서 체험 가능하다.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시작 버튼 하나로 세탁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치는 국내 최초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 올인원 세탁건조기다. 제품 하단에는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는 물론 속옷, 아이옷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가 일체형 세탁·건조기 제품 '비스포크 AI 콤보'를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비스포크 AI 콤보는 25kg 용량 드럼 세탁기와 15kg 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한 대로 합친 제품이다.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를 탑재해 기존 히터 방식 대비 건조 성능을 개선했다. 건조 시간을 최대 60% 줄이고 건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옷감 손상도를 줄였다.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터치 디스플레이 'AI 허브'를 통해 타 기기 연동과 AI 기반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가 세탁부터 건조까지 가능한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세탁건조기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국내 최초 히트펌프 방식 올인원 세탁건조기로, 세탁 및 건조 용량은 각각 25kg, 13kg이다. 제품 하단에는 4kg 용량의 미니워시가 탑재돼 있다.LG전자는 지난해 9월 독일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이 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가장 큰 제품 장점은 건조기를 돌리기 위해 세탁이 끝나기를 기다리거나, 중간에 젖은 세탁물을 건조기로 옮기지 않아도 되는 점이다. 회사 측은 LG전자 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미국에서 새로운 가정용 전력 저장 장치인 파워월3의 공식 출시했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테슬라는 이전엔 파워월2 플러스(+)와 파워월3를 모두 사용하며 각 설치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했다. 그러나 이제는 파워월3의 공식 주문이 시작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워월3 이전에는 대부분 2개 이상의 파워월을 설치해야만 했다. 그러나 2개 이상의 파워월 역시 에너지 용량이 크지 않아 정전이나 전력망 서비스 증명 시에 사용 가능한 용량이 제한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 건조기가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건조기가 지난해 유럽에서 3배, 미국에서 2배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인기 요인에 대해 건조기 내 히트펌프 기능이 현지 고객에게 인정 받아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 크게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디지털 인버터 히트펌프는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해 건조하는 방식이다. 드럼 내부 최고 온도가 60℃를 넘지 않아 옷감 손상을 줄이고 히터를 이용하는 콘덴싱 건조기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다.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가 북미 공조 솔루션 시장 고객 확보에 나선다.삼성전자가 오는 22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가 주최하는 'AHR 엑스포'는 1600여개 이상의 글로벌 업체가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엑스포에서 북미 시장 출시 시스템 에어컨과 무풍에어컨 라인업 등 가정용·상업용 솔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가 맞춤형 고효율 공조 제품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미국 시카고에서 현지시간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24’에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LG전자는 ‘주거용 전기화 솔루션’, ‘주거용 공조 및 워터 솔루션’ ‘상업용 공조 솔루션’, ‘부품 솔루션’ 등 가정용과 상업용, 핵심부품에 이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SK브로드밴드는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조절하는 하이브리드 냉방기를 기존에 비해 전력 사용량을 14%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는 이달 말 일산 IDC를 시작으로 서초 IDC, 분당 IDC, 동작 통신국사에 하이브리드 냉방기를 설치할 계획이다.SK브로드밴드는 대량의 서버 가동 시 발생하는 열을 관리하기 위해 고효율의 냉방 시스템 개발을 지난해 9월부터 협력사와 추진해 왔다.개발에 성공한 냉방기는 기존 정속형 냉방기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인버터 압축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의사결정 최적화를 위한 AI 서비스기업 애자일소다는 재생에너지 운영관리 전문기업 렉스이노베이션과 지능형 태양광 발전 모니터링 시스템 '썬-큐'(Sun-Q)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썬-큐는 인버터, 접속함, 기상관측 등 장비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기존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에 태양광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일사량과 풍속 등 변수를 고려해 발전량을 예측하고 전력 생산 최적화 기능을 추가한 지능형 태양광 발전 모니터링 시스템이다.메인 화면을 통해 기상정보, 발전 현황, 장치 동작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페라리의 첫 번째 전기차 출시 프로젝트가 예정보다 앞당겨졌다는 소식이다. 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당초 페라리는 오는 2025년 최초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었다. 최근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자(CEO)는 "페라리의 첫 번째 완전 전기 모델 프로젝트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나, 일부 과정에서는 예정보다 훨씬 앞서 있다"고 전했다. 특히 3분기에 큰 진전을 이뤘다는 설명이다. 현재 페라리는 새로운 전기 슈퍼카 공장을 짓고 있다. 이는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위치하며 전기차와 하이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스웨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주행 성능부터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지속가능성까지 업그레이드한 2024년형 ‘업그레이드 폴스타2(Upgraded Polestar 2)’를 국내 출시한다.2024년형 폴스타2는 차세대 영구 자석 전기 모터와 실리콘 카바이드 인버터를 탑재하고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을 기준으로 최대출력은 기존 모델 대비 68마력 증가한 299마력, 최대 토크는 16.3kg·m 증가한 50kg·m로 업그레이드됐다. 최고속도도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