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토요타가 미국 인디애나주 프린스턴 공장에 14억달러(약 1조9200억원)를 투자해 새로운 대형 3열 전기 SUV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25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토요타는 켄터키주 조지타운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할 3열 전기 SUV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델을 프린스턴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투자로 인해 프린스턴 공장에는 340개의 일자리가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토요타 시에나 미니밴, 하이랜더, 그랜드 하이랜더 및 렉서스 TX SUV를 조립하고 있는 프린스턴 공장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재는 개발이 중단된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고 7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애플카는 한때 스티어링 휠 대신 비디오 게임 컨트롤러와 유사한 백업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에 따르면 이는 엑스박스 컨트롤러와 비슷하며, 차량이 자율적으로 탐색하기 어려운 상황에 갇힐 때를 대비한 것이다.또한 애플 카는 둥근 측면과 전면 유리 지붕 및 미닫이 도어와 흰색 타이어가 특징인 미니밴과 유사해 내부에서 '빵 덩어리'라고 불렸다는 설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애플이 애플카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애플카 프로젝트에 투입된 약 2000명의 직원 중 상당수를 애플의 생성형 AI 프로젝트로 이동시키거나 해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프로젝트 중단은 애플카 출시 예고에 주목하던 자동차 업계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 애플카 프로젝트 공식 중단…AI 개발에 몰두할 전망⦁ 애플카 프로젝트 중단에 中 전기차 제조사들이 보인 반응⦁ [테크인사이드]100억달러 넘게 쓰고 엎어진 '애플카 프로젝트' 비하인드애플카 프로젝트 중단을 두고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관심이 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 오토(Li Auto)가 최근 새로운 전기 미니밴인 '메가'(Mega)를 선뵀다고 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리 오토의 미니밴인 메가는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의 고속 충전 5C 배터리 기술이 탑재된 800볼트(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7인승 대형 미니밴이다. 전장 5350mm, 전폭 1965mm, 전고 1850mm, 휠베이스 3300mm의 차체를 갖췄다.특히 메가는 빠른 충전 속도를 자랑한다. 불과 10분 36초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볼보가 럭셔리 전기차 제조업체인 폴스타의 지분 62.7%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지난 2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는 볼보가 차세대 모빌리티를 선도하기 위한 다음 단계의 변화에 착수한 것으로, 볼보자동차 개발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투자로 볼보는 2030년까지 완전 전기차 제조업체로 전환하는 데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볼보의 폴스타 일부 지분 매각 계획이 승인되면 폴스타의 지분은 18%가 될 것이다. 다만 볼보는 "폴스타의 지분 대부분을 매각하더라도 폴스타에 대한 영향력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크라이슬러가 전기 스포츠카 할시온 EV 콘셉트카를 공개했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할시온 EV 콘셉트카는 크라이슬러가 지향하는 미래 모습을 보여주는 차량으로 미래형 기술과 차세대 배터리, 새로운 디자인 테마를 갖췄다. 크라이슬러는 전기 세단 형태의 새로운 배터리 전기 스포츠카를 통해 크라이슬러가 미니밴 그 이상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할시온 EV 콘셉트카는 향상된 공기역학을 위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앞 유리를 확장해 광활하고 몰입감 넘치는 주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대자동차가 전기 픽업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공에 힘입어 북미 시장을 노린 전기 픽업트럭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현대자동차의 전기 픽업트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관련 정황은 이어지고 있다. 호주 뉴스 기관의 벤 자카리아는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T7'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소형 픽업트럭 산타크루즈를 대체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말, 포드가 미니밴 스타일의 상용 전기차(BEV) '퓨마 젠-E'(Puma Gen-E)를 공개한다고 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지난해 10월 포드는 차세대 전기차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피에스타 모델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포드는 연말부터 퓨마 젠-E의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퓨마는 지난해 4월 공개된 신형 포드 E-트랜짓 쿠리어와 함께 제작될 예정인데, 포드는 "퓨마와 쿠리어를 위한 전기 파워트레인을 동시에 설계했다"며 두 차량의 사양이 비슷할 것임을 시사했다. 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환경보호국(EPA)이 발표한 2022년형 차량에 대한 자동차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탄소 배출량은 사상 최저, 연비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 2022년형 신차의 평균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마일당 10g(약 6.3kmpg) 감소한 마일당 337g(약 210kmpg)로, 실제 연비는 약 11km/l(26mpg)로 기록됐다. 이는 지난 9년 동안 이산화탄소와 연비 모두에서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된 수치다.보고서는 차량을 세단/왜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전기차 제작에 필요한 모든 부품을 통합한 스케이트보드 디자인의 통합 지능형 섀시를 개발했다. 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이 섀시 위에 차량 본체를 장착해 완제품을 만들 수 있다. 현재 카누(Canoo)도 이와 유사한 작업을 하고 있다. 모든 배터리, 모터,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가 포함된 스케이트보드를 만든 다음 다양한 본체를 장착하는 것이다. 이는 미니밴부터 픽업트럭, 구급차까지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춰 구성 가능하다.CATL은 'CIIC'라는 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이모빌리티(May Mobility)가 미국에서 몇몇 중소도시와 버스를 자율주행차량으로 교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에드윈 올슨(Edwin Olson) 메이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는 "중소도시와 성능이 낮은 버스를 자율주행차량으로 교체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자율주행차 기업이 일반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크루즈나 웨이모 같은 자율주행차 기업이 수익성을 달성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고 건전하게 수익성에 도달할 수 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볼보가 출시를 앞둔 EM90 전기 미니밴의 내부 인테리어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EM90의 인테리어 콘셉트는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 거실'이다.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볼보는 EM90이 역대 라인업 중 가장 넓고 유연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6인승 차량임에도 모두에게 각각 자신만의 공간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맞춤형 엔터테인먼트, 터치스크린 및 설정 옵션도 포함됐다. 팔걸이를 통해 다양한 설정을 제어할 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닛산이 하이퍼 투어러(Hyper Tourer)라는 새로운 콘셉트카를 공개했다.1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하이퍼 투어러 미니밴은 일본 모빌리티쇼 2023에서 선보일 4대의 차량 중 세 번째 쇼카다.하이퍼 투어러는 지난 2010년 단종된 포드 B-맥스 미니 MPV와 유사하게 좌측과 우측 반대 방향으로 열리는 두 쌍의 슬라이드 도어를 갖추고 있다. 앞좌석은 360도 회전이 가능해 자동차에 타고 있을 때에도 모든 승객이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할 수 있다. 차량은 자율주행이 가능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볼보의 첫 전기 미니밴 'EM90'의 이미지가 최초 공개됐다. 1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에 따르면 이 이미지는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가 공개했다. 볼보 EM90은 모회사 지리자동차 산하 브랜드와 구성 요소를 공유하고 있다. 지커의 전기 MPV인 009를 기반으로 하며, 폴스타4에 사용됐던 SEA 플랫폼을 사용한다. 또 비리디 E-모빌리티의 전기 모터를 사용하며, 지리자동차와 CATL가 합작해 만든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할 예정이다. EM90의 전면에는 새로운 시그니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볼보의 첫 전기 미니밴인 EM90 개발에 한창이다.2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볼보는 이날 전기 미니밴인 EM90를 '스칸디나비아 거실을 닮은 차량'이라고 말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스칸디나비아 거실은 깔끔하고 미니멀리즘적인 공간이 특징이다. 볼보의 EM90은 지커009 MPV를 기반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커009은 각진 디자인, 독특한 인텔리전트 그릴, 154개의 LED 조명으로 장식된 전면부가 갖고 있다. 지커009는 116kWh 배터리 팩을 이용해 700km의 주행 거리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몇년 동안 미국에서 교통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33% 이상 증가했으며, 보행자 사망자 수는 2010년 이후 77% 증가했다.3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교통사고 증가는 미국에서 차량을 보행자보다 우선시하고 신차의 크기가 점점 커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미국의 자동차 전시장만 봐도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미니밴 및 픽업 트럭으로 가득 차 있다. 미국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생산되는 신차 중 3/4은 경형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지난 2021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는 노동력 확보 및 작업 안전 유지를 위해 개발됐다. 매우 획기적인 제품이나, 생산 준비가 돼 구매가 가능해지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 출시일은 언제?일론 머스크는 옵티머스 로봇이 인간 작업자의 사소하고 위험한 작업을 대신해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이라 전했다. 또 언젠가는 옵티머스 로봇이 인간의 수를 능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머스크는 이 로봇을 테슬라 공장에 투입한 뒤 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카누의 전기차가 앞으로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우주비행사를 수행한다.나사는 12일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Canoo)의 특수 전기승합차(CTV) 3대를 구매했다. 전기승합차는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비행사와 장비를 운송한다. 차량은 카누의 전기 미니밴을 기반으로 하며, 우주복을 착용한 우주비행사와 필요한 장비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량 내외부는 승무원들의 안전과 편안함을 우선시하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카누의 전기 미니밴의 일반 시판가는 3만9950달러(약 5106만원)이다.또한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자동차그룹 기준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1개 브랜드 가운데 제네시스가 2위(144점), 기아가 3위(152점), 현대차가 8위(170점)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특히 기아는 3년 연속 일반브랜드 1위에 오르며 ‘최우수 일반 브랜드상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총 12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지난해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도 총 11개 부문 중 6개 부문서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2년 연속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