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신재생에너지가 멸종위기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일(현지시간) 독일 통합생물다양성연구센터가 작성한 논문에 따르면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아프리카 유인원의 최대 3분의 1 가량이 재생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광물 채굴로 위협받고 있다.논문은 구리나 리튬, 니켈, 코발트 등의 광물 수요가 급증하면서 아프리카 유인원의 주요 서식지인 열대 우림이 파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연구팀이 아프리카 17개국의 광산 데이터를 유인권 밀집 지역과 비교한 결과 광물 채굴 작업의 20%가량이 유인원의 주요 서식지 또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국립 고슴도치 모니터링 프로그램(NHMP)이 인공지능(AI)을 사용해 고슴도치 개체수 파악에 나섰다고 25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더 가디언즈가 전했다.NHMP는 영국 내 고슴도치 현재 개체 수와 감소 원인 파악을 위해 고슴도치 개체 수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모니터링 카메라는 도시공원, 사적 정원, 숲, 농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고슴도치 이미지를 촬영할 계획이다. 또한, AI를 활용해 이미지 속 다양한 야생동물 및 인간과 고슴도치를 구별할 예정이다. 즉, AI를 활용해 더욱 편리한 모니터링이 가능해진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최초로 시도한 도시 주도 대체불가토큰(NFT) 멥버쉽 프로젝트 ‘인천히어로즈(Incheon Heroes)’의 1차 민팅(발행)이 10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히어로즈는 인천시 캐릭터인 점박이물범(애이니·버미·꼬미)을 작품화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NFT다.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들이 해양 수호자, 수질 수호자, 기후변화 해결사 등 슈퍼 히어로가 돼 시민과 함께 지구 환경을 지키는 스토리를 담았다.앞서 지난 10월 25일에 진행된 1차 민팅에는 719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 ‘무너크루 NFT’가 인천광역시 ‘히어로즈 NFT’, 롯데홈쇼핑 ‘벨리곰 NFT’와 함께 NFT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롯데홈쇼핑과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NFT의 소장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각 사의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민간 협업 프로젝트다. 각 사의 NFT를 보유한 고객(홀더)에게 3사가 신규 발행하는 NFT에 대한 우선 획득권 혜택(화이트리스트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삼성카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메시지를 담은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는 삼성카드 가맹점에서 잔액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출시됐다.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는 카드 디자인 곳곳에 환경, 생태 보호 메시지를 반영했다.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는 삼성카드와 국립생태원이 함께 선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3종(호랑이, 수달, 나도풍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또 삼성카드의 환경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한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환경부 산하 4개 기관(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과 함께 ‘기후변화 생물지표’를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기후변화 생물지표(Climate-sensitive Biological Indicator Species, CBIS)’는 기후변화로 계절 활동, 분포역, 개체군의 크기 변화가 뚜렷해 정부의 지속적인 조사와 관리가 필요한 생물종을 말한다. 기후 변
■ 구글, 2분기 연속 광고 매출 감소....구글 클라우드 흑자 전환구글이 경기 위축 속에 두 분기 연속으로 광고 매출이 줄었다.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실적 발표를 보면 1분기 구글 광고 매출은 545억달러(72조 8,665억원)를 기록, 전년 대비 1% 감소했다.2004년 구글 상장 이후 광고 매출이 감소한 것은 이번이 세번 째다. 또 지난해 4분기 3.6%에 이어 두분기 연속으로 광고 매출이 줄었다.불확실한 경기 상황이 구글 주력 수익 모델인 온라인 광고에 계속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데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1분기 알파벳 전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21일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발사한 우주선 스타십이 상공에서 폭발해 시험 비행에 실패한 가운데 이로 인한 환경 파괴 우려가 일고 있다.24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주요 우려사항은 발사로 인해 일어난 미세 파편과 분진 같은 입자물질 및 파편이 예상보다 훨씬 멀리 퍼진 것이다. 지역 주민 및 연구진은 건강, 서식지, 멸종위기종에 미친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는 "스타십은 33개의 엔진이 장착돼 수류탄 상자와 같았다"며 우주선의 폭발을 예상한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31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등 두 회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등 ESG 사회공헌 공동 추진 ▲ESG 금융부문 협력 및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상호 협력 등 ESG 사업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추진한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대체불가토큰(NFT)을 2차 발행한다고 발행을 2일 밝혔다.‘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는 두나무의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으로, 국내 멸종 위기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산림 복원 프로젝트다. 각 NFT마다 식물의 자생지 정보, 멸종위기종, 위기종, 취약종 등 멸종 등급을 비롯한 정보를 담아 식물의 고유성과 희소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생물 다양성 측면에서 보전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ESG 경영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등 최신 IT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ESG 모델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두나무는 지난 2021년 10월 ESG 경영을 위해 2024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사명에서 도출한 ‘나무’를 ESG 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하고 ‘함께하는 기후변화행동‘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탄소 중립 활동에 힘쓰고 있다. 두나무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서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멸종 위기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부산꼬리풀, 구상나무 등의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두나무의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으로, 국내 멸종 위기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산림 복원 프로젝트다.부산꼬리풀, 구상나무 등 생물 다양성 측면에서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국내 멸종 위기 식물 10종을 NFT로 제작, '업비트NFT'에서 판매한다.각 식물의 NFT마다 자생지와 멸종 등급(멸종위기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우리은행은 2022년 호랑이 해를 맞아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두 회사는 ESG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ESG 금융상품 개발 및 두 회사의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 공동 캠페인 활동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회사는 멸종위기종인 한국 호랑이종 보존 후원과 같은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 등 ESG 협력과 공동마케팅을 추진
[디지털투데이 김양하 기자]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최근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 개설 하루만에 목표금액을 초과했다. 멸종위기종인 상괭이를 보호하자는 캠페인을 진행 중인 우시산은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 지난 16일 당일, 목표 금액 200만원을 초과했고 2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총 484만원을 달성해 목표의 24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멸종위기 상괭이를 지키는 특별한 인형’이라는 제목의 상괭이 인형은 버려진 페트병 7개로 업사이클링(upcycling)한 제품이다.'상괭이 캐릭터'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인류로 인해 고통 받는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동아제약이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가그린 어린이용'을 리뉴얼 출시했다. 새롭게 바뀐 가그린 어린이용은 재활용이 용이한 인몰드 라벨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적용했다. 인몰드 라벨은 제품 접착 화학물질을 줄여 라벨 제거가 용이하다. 뜯는 곳 표시를 가시해 라벨 제거를 쉬워져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앞서 2019년에는 가그린을 담은 용기도 투명하게 바꿨다. 이와 함께 멸종 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반달가슴곰, 수리부엉이 등 총 9종의 멸종 위기 동물을 디자인에 담았다. 향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 이하 ‘WWF’)와 함께 12월 말까지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LG유플러스와 WWF가 함께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VR·AR 콘텐츠를 비롯해 오프라인 체험존, 팝업북, 모바일 실천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적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WWF는 1961년 멸종위기종 보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비정부 자연보전 기구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간의 삶과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출시 후 ‘풀가동’[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는 세척력과 위생, 편의성 등이 강화된 디오스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지난 3월 말 출시 후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풀가동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총 54개의 고압 물살이 식기를 구석구석 깨끗하고 빠르게 세척하는 ‘토네이도 세척 날개’ ▲식기에 눌어붙은 음식물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대장균, 살모넬라 등 유해 세균을 99.9%까지 제거하는 국내 유일 ‘100도(℃) 트루 스팀’ ▲일반 모터 대비 에너지 효율이 30% 높고 10년 무상보증의 내구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23일 한국-볼리비아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볼리비아 우정과 함께 공동 기념우표 2종 100만장을 24일 발행한다고 밝혔다.볼리비아는 천연가스와 광물자원이 풍부한 나라로서 1965년 수교 이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우리나라와 전통적 우호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원외교를 강화하고 있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