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이미지 검색 서비스 '스마트렌즈'에 멀티모달 인공지능(AI)을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이미지 촬영 후 텍스트를 추가로 입력해 더 구체화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된다.스마트렌즈는 이용자가 검색하고 싶은 이미지를 촬영하면 쇼핑, 문자인식, 와인라벨 등 다양한 주제에 특화된 검색을 가능케 하는 서비스다. 모바일 그린닷(네이버 홈 초록색 버튼)을 통해 제공된다. 멀티모달 AI는 텍스트와 이미지 등 복합 정보를 동시에 학습해 이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찾아주는 AI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2019년 앱 개편 후 3년여 간 새 메인과 함께 서비스한 모바일 구버전을 3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기존 모바일웹 및 네이버앱에서 지원했던 구버전은 31일부터 네이버 메인 접속 시 최신 버전으로 자동 전환된다. 아울러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과 편리한 기능 제공을 위해 네이버앱 v11 미만 버전 서비스도 종료되는 만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장했다.네이버앱 최신 버전 첫 화면에선 검색 및 인공지능(AI)툴이 담긴 그린닷을 중심으로 개인화된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사진을 찍어 원하는 언어를 번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이용자가 네이버 모바일 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첫 화면에는 오프라인에서 자주 사용하는 QR체크인, 동네가게 주문, 편의점 결제, 학생증 및 자격증 인증 등 디지털 도구들을 모은 'Na.' 서비스를 새로 출시했다. 아울러 애플워치에도 QR체크인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단 설명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는 네이버앱에서 첫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당기거나 상단에 위치한 Na. 혹은 프로필 이미지를 클릭해 QR체크인, 편의점 결제,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인공지능(AI) 기반 장소 추천 서비스 스마트어라운드에 '쇼핑' 탭을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어라운드는 이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맛집, 카페 등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 준다. 모바일 앱 '그린닷' 내 '내 주변', 네이버 지도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쇼핑 탭에선 이용자 컨텍스트(위치, 성, 연령, 쇼핑 취향 등)를 바탕으로 관심이 있을만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 할인 행사, 신제품 출시 등 새 이벤트가 진행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네이버 인공지능(AI) 장소 추천 서비스 스마트어라운드가 지난 7월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에 탑재된 뒤 일 평균 사용자 85만명에게 골목상점 3만곳을 추천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어라운드는 인공지능(AI)이 사용자 개인의 컨텍스트(위치, 시간대, 성/연령 등)에 맞춰 맛집, 카페 등 다양한 가볼만한 곳들을 알아서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에 월 400만명 이상이 쓰는 네이버 그린닷에서만 제공됐는데 지난달부터는 월 14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제공된 바 있다.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2018년 출시한 인공지능(AI) 장소 추천 서비스 ‘스마트어라운드’를 네이버 지도에 탑재한다고 13일 밝혔다.스마트어라운드는 AI가 사용자 개인의 컨텍스트(위치, 시간대, 성/연령 등)에 맞춰 맛집, 카페 등 다양한 가볼만한 곳들을 알아서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키워드 검색 대비 실제 경로를 찾는 ‘길찾기’와 ‘전화걸기’ 기능 사용횟수가 각각 35배, 8배 높아 오프라인 상점들과 사용자를 직접 연결하는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스마트어라운드는 기존에 월 400만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네이버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모바일과 PC의 연결 사용성을 강화한다.네이버는 네이버 모바일 검색이 PC 검색보다 3배 이상 더 많이 활용되는 사용자의 모바일 사용 경험이 더 익숙해진 만큼, 모바일에서의 사용성을 PC로 확장하는 시도를 다양화한다. 이와 같은 시도들은 지난 28일,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2.0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됐다.먼저, 네이버 PC 화면 우측 사이드바에는 새로운 모바일 네이버의 상징인 ‘그린닷’이 적용된다. ‘그린닷’은 네이버 PC와 모바일의 사용성을 연결하는 도구로 활용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이커머스와 콘텐츠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네이버가 상반기 동영상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네이버 모바일 새버전을 출시한 데 이어, 그린닷 웨스트랩에 동영상 판을 도입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동영상 편집 에디터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동영상 콘텐츠 노출을 시작하며, 적절한 보상 구조 등 생태계 안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네이버는 2019년 1분기 영업수익(매출) 1조 5,109억 원, 영업이익 2,062억 원, 당기순이익 87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잠정 공시했다.1분기 연결 영업수익은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3일 안드로이드 앱과 모바일 웹에 새로운 네이버를 적용한 이후 네이버 신버전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 네이버 전체 방문자의 50%, 모바일웹의 경우 85%의 이용자가 새로운 버전을 이용하고 있다. 네이버는 모바일 첫화면을 검색창 중심으로 배치하고, 인공지능(AI)를 통해 개인화한 신버전의 적용 속도를 높인다.네이버는 내일(11일)부터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의 기본 설정(디폴트값)을 새로운 버전으로 적용하는 작업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네이버에서는
[디지털투데이 김효정 기자] 네이버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국내외 AI연구자들을 초청해, 네이버가 연구 중인 AI 기술과 실제 서비스 적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대규모AI산학 학술 행사 '네이버 AI 콜로키움 2019'를 진행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에서는, 52개 국내외 대학에서 370여명의 AI분야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7개 세션의 ▲23개 아젠다 ▲21개 포스터 세션을 통해 네이버 서치&클로바 연구자들 및 AI 학계 인사들과 AI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이어나간다. AI는 네이버 경쟁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내일(3일)부터 네이버 모바일 웹 브라우저의 첫화면도 검색 중심으로 개편된다.네이버 모바일 앱에선 이미 첫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급상승검색어를 빼고, 검색창을 배치됐다. 이른바 드루킹 및 댓글조작 사건 등 정치권과 언론계의 견제를 받아 온 뉴스를 첫화면에서 뺌으로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함이다. 기본값은 이전 버전으로, 이용자는 신버전과 구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모바일 웹에서도 개편이 진행된다. 모바일 웹에서는 새 버전이 기본값으로 제공된다. 모바일 홈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네이버와 기존 네이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네이버가 7일 오후 기존 버전과 새로운 버전의 네이버를 이용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듀얼앱’ 기능을 네이버앱 iOS 버전에 적용했다. iOS 마켓에서 이용자가 네이버앱을 업데이트하면, 첫 화면에서 기존 버전과 새로운 버전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듀얼앱' 기능은 상반기 중,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새로운 모바일 네이버를 경험하기 위한 베타 테스트 참여의 장벽이 높았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iOS 베타 버전의 경우, iOS 마켓 정책상 1만명으로 참여인원이 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네이버는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디지털테크 분야의 예비 디자이너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 2회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롭게 변화 예정인 모바일 네이버 첫화면의 설계 방향성과 다양한 서비스에서 구현된 디자인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키노트를 맡은 김승언 네이버 디자인설계 총괄은 “모바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디지털 테크 디자이너에게도 디자인을 포함해, 개발, 서비스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역량과 종합적 사고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공교롭게도 네이버는 여의도와 강남에서 동시에 주인공이 됐다.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장에서는 이해진 의장을 질타하는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빗발쳤다. 네이버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비롯해 포털 독점 등 다양한 사안에서 쟁점의 길목에 서있는 존재였다.그순간 강남 코엑스에서 네이버는 ‘생활환경 지능(Ambient Intelligence)’을 선언하며 네이버랩스가 연구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더불어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 ‘그린닷’을 소개하기도 했다. 뉴스제공형 포털의 상징이었던 네이버에겐 엄청난 변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네이버가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개발자 2,7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IT기술 컨퍼런스 ‘DEVIEW 2018 (이하 데뷰)’를 열었다.지난 2006년 사내 개발자 기술 공유 행사로 시작한 데뷰는 2008년부터 외부 개발자에게도 문호를 개방했고, 올해 행사에서 누적 참석자가 2만명을 돌파 (2만2,600명),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오늘부터 이틀 동안 코엑스에서 열리는 데뷰 2018 행사에서는 언어 처리, Front-end/웹, 보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네이버가 '모바일 네이버' 첫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급상승검색어를 빼고, 검색창을 배치한다. 이로써 그 동안 정치권 및 언론계의 견제를 받아 온 뉴스를 첫화면에서 뺌으로서 정치적인 논란을 잠재우고, '연결'에 집중하는 행보를 이러갈 심산이다. 뉴스의 경우는 첫 화면 바로 옆에 뉴스판을 배치하고, 언론사 편집판과 AiR뉴스를 제공한다.네이버는 이 같은 내용을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네이버 커넥트 2019'에서 발표했다. 이 컨퍼런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