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화합물 반도체용 소재 전문기업 RF머트리얼즈가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남동우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동우 신임 대표는 호주 모나시 대학교 출신으로, RF머트리얼즈 창업 멤버로 합류해 15년간 RF머트리얼즈를 국내 화합물 반도체 소재 전문업체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
RF머트리얼즈는 신임 대표 선임에 대해 “현재 진행중인 당사의 신규사업을 확대시키고 국내외 비즈니스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 판단돼 남동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남동우 신임 대표는 “모회사인 RFHIC(218410)와 협력하여 화합물 반도체 시장을 더욱 확대시키고, 당사가 가지고 있는 소재 기술을 활용하여 전기차, 우주항공 등 신규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등 회사의 성장과 주주분들의 기대 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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