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조이시티는 자사 신작 모바일게임 5종을 공개하고, 오는 9월 3일 온라인 신작 발표회를 통해 게임 소개 및 핵심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틀은 ▲전쟁 시뮬레이션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엔드리스워'를 비롯해 ▲자회사 모히또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M' ▲'프로젝트NEO', ▲엔드림의 신작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가제)' 총 5종이다.
글로벌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인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현대전 기반의 SLG 게임이며, 게임 내 등장 인물과 전통 밀리터리의 요소들을 담아낸 콘텐츠가 특징이다.
'테라: 엔드리스워'는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동급 최강의 그래픽을 자랑한다. 헥사곤 타입의 육각형 필드에서 펼쳐지는 전투는 전통 전쟁 게임과 수집형 RPG의 재미요소를 모두 느낄 수 있다.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가제)'는 킹오브파이터즈를 기반으로 한 스핀 오프 전쟁 게임이다. 감각적인 아트로 기존 전쟁 게임과 비주얼적 차별화를 뒀으며, 격투를 넘어 사우스타운의 지배자로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자회사 모히또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2종은 미소녀 중심의 다양한 세계관을 담고 있다. 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공개된 라인업은 2021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수년간 쌓아온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없던 새로운 퍼블리싱 모델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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