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레코드팜(대표 김준익)이 ‘레코드팜 첫번째 콘서트 -일반인인듯 일반인아닌 가수 같은 너’ 콘서트를 홍대 브이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콘서트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레코드팜은 기존 음원서비스 회사와 달리 일반인들이 직접 오디오를 만들어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레코드팜은 작년 서비스를 시작해 고려대학교 창업경진대회 대상을 받았고 고려대학교 기술지주사로부터 직접 투자 유치했다.

▲ 레코드팜(대표 김준익)이 ‘레코드팜 첫번째 콘서트 -일반인인듯 일반인아닌 가수 같은 너’ 콘서트를 홍대 브이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 = 레코드팜>

해당 콘서트는 스와치 코리아와 버니니의 후원과 함께 진행된다. 레코드팜이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첫 콘서트다. 콘서트 무대를 달궈줄 아티스트들은 지난 3월 레코드팜 콘테스트서 상위권에 진입함 참여자들로 구성됐다. 히든싱어 왕중왕전 우승자부터 모창 능력이 뛰어난 대학생, 홍대 대표 인디 뮤지션, 고등학생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무대서 노래할 예정이다.

콘서트 참가비는 무료다. 참석하는 관객 전원에게는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가 1병씩 제공된다.

김준익 레코드팜 대표는 “이 콘서트를 통해 음악에 꿈을 가지고 있는 실력있는 일반인이 무대에 오르고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콘서트와 콘테스트를 통해 좀 더 많은 개인 아티스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레코드팜 첫번째 콘서트 -일반인인듯 일반인아닌 가수 같은 너’의 티켓 예매는 레코드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는 contact@recordfarm.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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