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위터)가 성인 커뮤니티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사진: Watchful]
엑스(트위터)가 성인 커뮤니티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사진: Watchful]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엑스(트위터)가 성인 커뮤니티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2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앱 분석 회사 왓치풀(Watchful)의 연구원들은 최근 엑스가 해당 기능을 개발 중인 것을 발견해 매체와 공유했다. 다만 정식 운용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성인 커뮤니티에서 사용자는 엑스에 노골적인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으나 수익을 창출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체 커뮤니티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성인용 콘텐츠를 허용하는 일부 플랫폼 중 하나인 온리팬(OnlyFans)과 유사한 형태일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엑스는 지난 2021년 트위터에 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가 관심사 기반의 하위 그룹에 글을 올리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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