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피어파워]
[사진: 스피어파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8일 스피어파워의 2대주주 금화티아이와 금화자산개발이 스피어파워의 주식 60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대비 6.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로써 금화티아이의 지분은 3.38%으로 줄어들었다. 금화티아이는 단수 투자 목적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금화티아이는 지난 1월 말부터 분할 매도했으며, 매매대금은 약 60억원 규모다. 

금화티아이와 금화자산개발 지난 해 7월 금화홀딩스 김정기회장으로부터 60만주를 장외 매수했으며, 금화티아이는 8월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46만 7726주를 배정받았었다. 당시 거래 금액은 약 54억원이다. 이번 장내 매도는 차익 실현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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