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Nissan)이 오는 2026년까지 30개 모델 중 16개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26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보도했다. 계획대로라면 2030년에는 닛산 차량의 60%가 전기차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닛산은 미국에서 전기와 연료를 혼합해 동력을 얻는 e파워(e-POWER)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닛산이 생산하고 있는 유일한 전기차 모델은 아리야(Ariya)와 단종 절차를 밟고 있는 리프(Leaf)뿐이다.
한편 닛산은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전고체 배터리(ASSB) 기술을 뒤로하고 NCM 리튬 이온, LFP 및 전고체를 장착한 차량을 생산한다고 밝히기도 했다.